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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 마저.......
했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세상에.... 그 이야기를 해주려고 제 절친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친구가
그 날 혼다 자동차를 인도받았다는군요.
30년 절친인데 어쩜 그리 소문 없이 샀냐고 하니까 제가 차 바꾸고 싶어하는 것
알기에(제 차 물론 없고 남편차) 미안해서 말을 못했다네요,마음이 깊은 친구예요.
B.U.T.....
이제는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지인들 중 저희같은 10년 넘은 소형차를 타는 집은
없군요. ㅠㅠㅠ
친구 말이 요즘은 월세를 살아도 차는 좋은 차 타야 한다는데, 그럴까요?
저와 아이들은 차를 한달에 한번 정도 타고 순전히 남편의 출퇴근용이에요.
친구네와 저희의 형편은 비슷하구요.
요즘에 정말 좋은 차가 많나봐요, 저만해도 꼽사리 껴서 타본 고급차가 꽤 되네요.
아울러 애들 방학하면 저 그친구한테 혼다 승용차도 얻어타보기로 했답니다.
1. 저흰더해요
'10.12.6 10:57 AM (125.187.xxx.167)저흰 결혼 10년차 아직 차도 없어요.ㅠ
남편도 저도 장롱면허증이라서..
초2인 딸아이보면 미안합니다. 다른집들은 다들 좋은차도 타고 다니건만..
저흰 아직 지하철 , 버스, 가까운곳은 자전거...
그리고 전 아직 꼽사리라도 좋은차 안타봤어요.
ㅠㅠㅠ2. ^^
'10.12.6 11:15 AM (218.55.xxx.159)남편하고 저하고 같이 벌어서 한달 수입이 꽤 높지만...
저희 5년된 중고 매그너스 타는데요...?
뭐... 한번씩 가다 남편이 좋은차로 바꾸고 싶어하긴 하지만
쓸데없이 나가는 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다른데 알차게 씁시다..
하는 저의 제안이 싫지 않은지 아직까진 잘 끌고 다녀요..
전 월세 살면서 고급차 끌고 다니는 건 정말 이해가 않가요
차 한대에 지출되는 유지비.. 세금... 바꿀때 드는 목돈...
이거 장난 아닙니다.... 정말 생각 잘 해서 소비해야해요
물론 대출 잔뜩끼고 집 장만해서 부채와 자본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문제가 있구요....3. ..
'10.12.6 11:17 AM (121.181.xxx.252)허세작렬인 사람들... 정말... 많아요...
능력되면... 모르지만요...
제 생각은 자동차는 남에게 과시용이 아니라... 필수품이니깐...
자동차가격을 현금주고 샀던지... 할부로 샀던지...
차량가격과 기름값 세금... 보험료가 생활비에서 부담이 되는 정도만
아니라면...능력에 따라... 외제차나 소형차나... 타는건 문제가 안된다구 생각해요...4. ...
'10.12.6 11:34 AM (124.50.xxx.14)원글입니다. 저역시 윗분들과 같은 생각이라 저희 형편에는 이 차가 맞다고 생각하는 데
저희 아파트만 해도 다들 차가 두대에 2000cc이상의 중형차,외제차만 있어서 안 그려려고
해도 조금 위축되는 건 사실이에요.
저 보다는 매일 타고 다니는 남편이 더 그럴까요?
제 남편은 자기 의견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인지라 (아마 이 차를 계속 타라면 탈 것이고
바꾸라면 바꿀거예요. 정말 자기의견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요.) 맨날 모르겠다고만 해요.
하지만.....
저희는 검소한 것이 아니라 형편이 안되니 계속 타야 한답니다. ㅋㅋㅋ5. ..
'10.12.6 11:46 AM (121.181.xxx.252)흔들리지 말자구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중이라... 애써서... 참고 있어요...
그냥 차한대로 태워주고 실려가고... 그래요... 조금은 불편하지만...익숙해서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상위 1%만 산다는 곳에 살아요...ㅋㅋ(웃깁니당...)
울집은 둘다 개원의고 남들보단 조금 더 벌지않나 하는데...
사업하셔서 빚투성인 이웃들은... 안밖으로... 가관입니당...
허세입니당... 그리 생각합니당...
오늘만 살고 내일은 안살것처럼... 사는거... 안쓰럽습니당...
사려면... 살수도 있지만... 그런 못난이들에게 휘둘려서 내 주관을 버리긴 싫어요...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합니당...6. 감당할 수 있는지.
'10.12.6 11:51 AM (220.87.xxx.144)전 간이 작아서 그런지 그렇게 차를 사면 감당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모닝 타는데 여름에 차 어셈블리랑 타이어 교체로 30만원 정도 쓰고
지난달에도 이리저리 점검하면서 17만원 정도 쓰고
매년 보험비에 주차비에 주유비에 세금내고 하면 일년 모아보면 유지비가 적은 돈이 아닌데
소나타라도 사려해도 차값도 차값이지만 유지비 계산해보면 돈아깝단 생각 절로 들어요.
저랑 비슷하게 버는 이웃들 다 외제차 타고 다니는데 전 정말 진심으로 무슨 돈으로 유지하는지 궁금할 뿐입니다.7. ^^
'10.12.6 11:55 AM (218.55.xxx.159)지금은 영원히 돈 잘버는 안정된 직업은 없어요
우리나라라고 해서 미국처럼 금융위기 닥치지 말란 법 없고....
그런 일 닥치면 않되겠지만 우리가 막을 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세상사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앞날을 대비해 그래도 조금씩 저금도 하고
미래를 대비해 검소하게 사는것이 부모된 도리 아닐까요?
되도록 빚은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어른들이 형편에 과하게 남 보이려고 자동차나 명품같은것에 지나치게
무리하게 돈쓰는거나 아이들이 메이커로 온몸에 도배하는거나 다를바가
없으니...애들 교육을 생각해서라도 자제해야 하지요...8. ..
'10.12.6 1:28 PM (221.146.xxx.76)검소한 것이 아니라 형편이 안되어서 지금 소유하고 계신 차를 계속 타야 한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차를 바꿀 것이 아니라 마음을 바꾸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외제차를 보니 위축이 되고
월세를 살더라도 차는 좋은 차를 타야 된다는 친구말에 살짝 마음이 동하기도 하고
그래서 형편에 안 맞는 구매를 하신다면
원글님도 주변에 널리고 널린 허세부리는 사람이 되는거지요.^^
자고로 가난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분수를 아는 사람은 절대 가난하지 않아요.9. 프하
'10.12.6 4:06 PM (180.69.xxx.154)원글님, 울집도 10년넘은 아반떼탑니다,
돈이 없진않아요. 원하면 외제차 살수있지만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사요.
자동차는 잘굴러가고 고장없으면 된다는게 저와 남편생각이라서요.
아마 지금 모는 차도 유지비가 차 중고값보다 훨씬커지면 바꾸게 될꺼에요.
첫차도 그래서 15년 몰았거든요.
비싼차몬다고 덕볼때는 백화점이나 호텔에서 발레파킹해줄때 정도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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