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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옆자리 아저씨 쉰내가 너무 나는데 말해야할가요

결정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0-12-03 21:45:35
며칠전 부터 제 옆자리에 아저씨가 앉으셔서 공부하세요 행정법이런거 보니 무슨 시험 준비하시는거 같은데 ...

그런데 그뒤로 막 어디서 쉰내가 나는거에요


그러니까 완전 담배냄새도 아니고 담배쩔은냄새 약간 나면서 땀내도 아니고 암내도 아니고 여하튼

제일 쉽게 표현해서 쉰내고요  

옷 안빨앗을때 나는 냄새 같은거요

그래서 그냥 참고 공부하는데 요즘 춥다고 도서실에서 방에 불을 넣어요 그래서 뜨끈뜨근 한데 그 열기따라 냄새가 더 심해지더라구요

가만보니 바로 옆에 아저씨가 외튜를 벗어놓고 가시는데 거기서 냄새가 진동하고 방석이랑 또 아저씨 주무실때 옆에 지나가니 옷에서도 막 냄새가 나더라구요

추운데 일부러 냄새떄문에 창문도 약간 열어놓고 잇어요

이럴경우 말씀드리는게 나을가요?? 그런데 좀 말하기도 그러면서도 안말하자니 공부하면서 냄새떄문에 오윽 그래요

  기분 안나쁘게 어떻게 말씀드리면 될가요

참 여기는 사립 도서실이에요

  저희 어머니는 그런거 말하면 괜히 민망해진다고 말하지 말라는데 안그러려니 하루종일 공부하는 저는

시끄러우면 귀마개라도 하겟지만 냄새떄문에 코를 막을수는 없잔아요  ㅡ ㅡ
-------------------

ps: 자리는요 제가 어렵게 좋은 자리 구한거라 다른 자리로 갈데가 우선 없어요  우선 도서실이 거의 다 찻고요 ,,,,  저도 엄청 기다렷다 잡은 자린데 이상하게 그 아저씨가 다른 빈자리도 잇는데

저희 도서실이 모두 1자리 띄어서 앉는 4인 책상이 붙어 잇는 구조인데

저 ,-- a 책상 ,다른사람 , ---b책상  

- >요련 구조인데 a 책상으로 갑자기 오신거에요 다른 자리도 잇는데 아 자리 옮길떄가 저는 기다린 시간도 그렇고

참 1달이나 약정 남아서 다른 도서관 갈수도 없는


혹 자리 안옮기고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련지  
IP : 175.124.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지 마세요
    '10.12.3 9:46 PM (114.200.xxx.56)

    어차피 말해도 고쳐질것도 아니고,서로 심정만 상합니다.
    님이 자리를 옮기세요....

  • 2. .
    '10.12.3 9:46 PM (123.204.xxx.46)

    자리를 옮기면 안될까요?
    좀 먼자리로요
    그리고 약정 요금 끝나면 다른 도서관으로 옮기세요.

  • 3.
    '10.12.3 9:54 PM (122.34.xxx.157)

    쪽지를 써서 붙여놓으세요..
    필체가 걸릴까 걱정되니 프린트하시구요 ;;

  • 4. ....
    '10.12.3 10:03 PM (211.245.xxx.46)

    님이 자리를 옮기셔야죠.
    쪽지를 건내는 건 엄한 사람한테 상처만 주는 방법 같네요..
    누군가가 나에게 냄새니까 잘 씻고 다니시거나 자리 옮겨 달라고 익명의 누군가가 쪽지를 보내오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 5.
    '10.12.3 10:07 PM (121.134.xxx.39)

    냄새난다고 뭐라해봤자 아저씨가 깨끗한 옷에 목욕 재개하고 도서관 올 확률은 0.01%일듯..
    애초에 입성 깔끔하게 하고 다닐 여건 되는 사람이 그러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아요.

  • 6. ..
    '10.12.3 10:13 PM (125.176.xxx.84)

    사람한테 냄새 난다는 걸로 상처주고 자존심 무너뜨리면 살인 납니다,,,
    님이 옮기세요,,

  • 7. .,.,.
    '10.12.3 10:17 PM (121.133.xxx.110)

    옷에서는 쉰내같은데요....아저씨한테 페브리즈 뿌릴 용기 없으시면 자리 옮기시는 게 나을듯 하네요~

  • 8. 00
    '10.12.3 10:35 PM (175.115.xxx.99)

    여자들도 강한 향수 냄새 싫어 하잖아요? 남자들은 더 싫어 해요. 도서관 가실때 장미향 강하게 나는 싸구려 향수 듬뿍 뿌리고 다니세요.

  • 9.
    '10.12.3 11:02 PM (121.130.xxx.42)

    아저씨한테 페브리즈 뿌릴 용기 없으시면 자리 옮기시는 게 나을듯 하네요~
    ---> 와~ 이 분 발상이 참 신선하네요. ^ ^
    아저씨한테 뿌릴 순 없으니 아저씨가 자리 비웠을 때 벗어논 상의에 페브리즈 뿌려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자리에 아로마 오일 같은 거(집중력에 좋은 향으로)
    솜이나 거즈에 묻혀서 놔두세요.

  • 10.
    '10.12.3 11:23 PM (218.158.xxx.107)

    오지랖도 부릴때 안부릴때 가려서 하세요^^
    괜히 승질 드러운 아저씨였다면
    얻어맞을수 있어요

  • 11. ....
    '10.12.4 12:37 AM (140.112.xxx.18)

    으~~~어떤 냄새인지 알거 같아요.
    아는 사이여도 그런말 하면 감정 무지 상할거예요.
    그냥 님이 참으시던가,자리 옮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과하다 싶을정도로 원글님 몸에 향수뿌리세요.
    님향수냄새에 취해서,다른냄새 못맡아요.

  • 12. 음..
    '10.12.4 7:25 AM (112.149.xxx.77)

    아니면,
    돈이 좀 들지만,
    그 도서관(독서실)에 사정을 말하고 다음달 그자리 먼저 차지 해버리세요!
    하기야 근데 다음딸까지가 너무 힘들겠군요. 헐.

  • 13. 조심해요.
    '10.12.4 8:55 AM (119.207.xxx.48)

    아마 말했다가는 성질 더러운 사람에게 걸리면
    험한 꼴 당할 수도 있어요.

  • 14. 아저씨
    '10.12.4 5:07 PM (86.144.xxx.173)

    한테 마구마구 페브리즈뿌리는 상상을 해봤네요. 하하하 (죄송해요 원글님 심각한데 웃어서..)
    마자요 요즘 세상 험하니 그냥 원글님이 자리 옮기심 안될까요?

  • 15. 이해는 가지만
    '10.12.5 2:02 AM (59.1.xxx.148)

    아저씨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드릴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익명의 쪽지든 프린트한 쪽지든간에 누가 보냈는지는 아저씨도 대충 감이 오지 않겠어요?
    자기 주변에 앉은 사람 중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의심하겠죠..

    차라리 독서실에서 보통 자기 자리의 오른쪽 자리는 안 앉는다면
    그 자리에 원글님이 소지하신 가방이나 책을 쌓아놔서 아저씨가 못 앉게 하면 안될까요?
    아저씨가 물건 치워달라고 하면 물건이 많아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른 자리도 비어 있으니
    좀 양해해 달라고 부탁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원글님이 00님 댓글처럼 남자들이 싫어할 법한 싸구려 향수를 뿌리는 방법도...
    왠지 향수뿌린 나까지 욱-할 수도 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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