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보니 바보같은 제목인거 같긴 한데 정말 궁금해서 글올려요
사실 얼마전까지 암것도 안하고 맨날 늦잠자다가
오전11시에 4살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오후 4시까지 집에서 인터넷이나 하고 티비보고 먹기나 하고...
그러다 살이 너무 찌고 우울해져 정신이 번쩍 들어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싶어서
저번주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도 챙겨먹고 챙겨주고;;(원랜 남편 나갈때 애랑 잤음)
아이10시에 어린이집보내고 열시반부터 요가 다니기 시작했어요.
기분도 좋아지고 겨울인데도 아침 일찍부터 생활하니 넘 좋으네요.
집에 늘어져있을땐 청소 빨래도 미루게 되던데 바쁘게 생활하니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서 오히려 집안일도 잘하고.
놀면서도 늘 시켜먹고 티비만 봤는데 바쁘니까 꼭꼭 장봐서 건강식으로 세끼 만들어먹고.
바쁘게 생활하니 더 행복해진거 같아요.
그리고 낮에 집에와서 점심먹고 두시쯤부터 네시까지 또 뭔가 할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집에 있음 퍼질꺼 같아서 긴장감있게 생활하고 싶어서요
일주일간 지내보니 점심먹고 또 슬슬 티비보고 소파에 누워있게되고...
낮잠자고 그래서 밤에 못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그런 생활이 또 반복될까봐
타이트하게 생활할려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주변에 문화센터들은 알아보니 2시부터 4시쯤까진 강좌가 거의 없더라구요
지금 생각으론 일어학원이나 피아노를 배울까하는데...
혹시 다른 좋은거 추천하실 분 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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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에 어떤걸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콩이맘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0-12-03 20:34:39
IP : 121.145.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러운1인
'10.12.3 8:39 PM (122.47.xxx.35)애기가 중고등학교 가면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할거예요.
일어나 피아노 모두 좋네요.
장고나 민요도 좋은데 아직 나이가 어리셔서 좀 그렇겠죠?
계속 일해야 했던 저는 마냥 부러우이~~~~2. 콩이맘
'10.12.3 8:41 PM (121.145.xxx.207)답글 감사해요^^
장고나 민요는 저는 좋은데 같이 배우는 분들이 연령대가 높을것 같아서 그건 좀 더 시간이 지나고 해보려고 해요3. ㄹㄹㄹ
'10.12.3 9:20 PM (122.36.xxx.41)악기배워보세요. 감성적으로도좋고 하다보면 실력에 욕심도생기고.
내가듣기만하던 곡을 연주하게되는 성취감도있어요.
나중에 아가가 좀크면 같이 합주해도 좋구요.4. 아..
'10.12.3 10:16 PM (180.182.xxx.205)문화센터 뭐 악기 운동..이런것 해도 좋은데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을 해야 만족스럽고 행복할까 입니다. 일시적인것이 아니라 영원한것...그것이 무엇인지..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그럼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laemian@gmail.com으로 편지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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