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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옷 입는 아이.
나름 예쁘게 키워본다고 신경써서 입히고
미국에 동생도 있고 아빠 출장도 잦아 아울렛이나 클리어런스 할때 나름 알뜰하게 사 입혔어요.
오히려 국내브랜드 세일보다도 그게 싸더라고요..울나라 옷값이 좀 비싸야져..ㅠ.ㅠ
지방광역시 사는데 동네가 좁아서 그런지
몰랐는데 말들이 많았네요.
보세랑 섞어서 입히는데 남들눈에 브랜드만 들어오나봅니다.
이번에 아이행사가 있어 큰맘먹고 미국서 버버리코트하나 사줬는데
물려줄 동생도 없는 얘옷 명품(?)만 사입힌다고 생각없이
산다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제가 우리 아이 앞날을 망치고 있는듯한.
정말 제가 그런건가요?
1. 그냥
'10.12.3 2:35 PM (124.48.xxx.98)부러우니까 그런거겠죠.
근데 너무 그렇게 튀게 입히는 거 아이나 엄마나 왕따 시킬 수 있는 빌미가 될 수도 있어요.
물론 그런거로 왕따 시키는 사람들이 유치하고 잘못된 거지만요2. 근데
'10.12.3 2:38 PM (116.38.xxx.229)활동양이 많은 아이들에게 비싼 옷 입히면 마음 졸이지 않으세요?
이쁘게 입히는 게 대수가 아니라
아이가 편하게 입고 활동할 수 있는 옷을 입히는게 현명한 것 같은데요.
비싼 옷 입혀놓고 더러운 거 만지지마라 흙에서 놀지마라 이렇게 되지 않나요?3. ...
'10.12.3 2:39 PM (183.99.xxx.254)정말 왜들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들이 그렇게들 많은지...
뭘 입던 , 뭘 먹고 어떻게 살던 사는 방식의 차이일뿐인데...
그냥 신경쓰지마시구요,,,4. ,
'10.12.3 2:43 PM (122.36.xxx.41)지가 지돈으로 사줄거아니면 상관말라하세요.-_- 웃기네요.
남이사 생각이없던 개념이없던 지돈들어가는거 아니고 지한테 피해주는거아니구만 왜 나서서 훈계?
너나 니 자식 누더기 입히세요.라고하세요-_- 웃기네요 정말.5. 에휴
'10.12.3 2:44 PM (203.235.xxx.173)애 하나<만>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사람들 입때문에요. 힘들게 얻은 아이
그리고 그냥 입성 깨끗하게 해서 보내고픈 마음에 그리 키우건만
역시 하나라 돈이 남아서... 역시 하나라 돈 펑펑 쓰면서...
그런말 들을때마다 정말 하나<만> 이 되는것도 엄청나게 노력해서 얻은건대
정말 입을 꼬매주고 싶어요.6. 별걸
'10.12.3 2:47 PM (125.186.xxx.161)다 신경쓰세요. 그냥 님 사정 되시는 대로 하면 되는것 아니겠어요? 그게 저렴하고 좋으니까 그러시잖아요. 괜히 남들 눈치 볼거 없습니다. 저도 저희 막둥이한테 남편도 못 입는 아르마니 입히고 그랬는 걸요^^;; 물론 저도 아주 저렴하게~ 공장에서 하자품인데 어떻게 어떻게 구한 거랍니다;;; 좋죠! 하자품이라고 해도 보통 사람인 제 눈에는 하자가 전혀 보이지도 않고, 좋아보이고...그걸 왜 그만 둬요?
7. ..
'10.12.3 2:52 PM (203.226.xxx.240)사촌이 많아 물려받은 거고, 물려줄 사촌들도 많다고 하세요. ^^;
대충 둘러대시고..다 얻어입힌다 식으로 하시면 될거 같은데..
주변사람들 말많은거야..뭐 어디든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8. 그냥
'10.12.3 2:54 PM (121.134.xxx.39)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아무리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 생각하신들 생활 환경/사고가 다른 사람들이 다 이해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제가 저렴하게 필웨이에서 중고로 구입한 명품백들고 시골에 있는 시댁에 가면 뭐 어떤 사람은 외벌이 남편두고 혼자 비싼 명품 가방 들고 다니네...할 수도 있겠죠. 저 자신도 걸음도 못 걷는 어린 아이에게 버버리 트렌치 코트에 에나멜 구두까지 신겨 다니는 사람보고 좀 과하다... 하는 생각 들 수도 있는 거구요.
그냥 그런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속사정도 모르면서 직접 훈계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지, 소비 패턴에 굳이 연연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9. ..
'10.12.3 3:15 PM (112.151.xxx.37)이쁘게 입히세요. 여자애들 어릴때 이쁘게 옷입고 자란 애들이 자존감이 높더군요.
자신감..자존감.... 참 행복의 필수 요소쟎아요.
원글님이 빚내서 옷 입히는거 아니라면 거리낄 것 없으세요.
아끼는 것도 좋지만..형편되는데도 어린애한테 좋은게 뭐 필요있냐고
싸구려만 골라서 허름하게 입히는 부모보다 제가 보기엔 백번 낫습니다.
주변에 변명할 것도 없구요.10. 원글
'10.12.3 3:50 PM (116.37.xxx.58)여러답변 듣고 나니 맘이 훨씬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11. ㅋㅋㅋ
'10.12.3 4:14 PM (203.112.xxx.1)저도 우리 딸들 쌍둥이라 한번에 두벌씩 사야해서 클리어런스때 구매대행해서 정말 싸게 사서
입히거든요. 근데 워낙에 쌍둥이기도 하고 옷이 예뻐서 담들 눈에 많이 뜨이는지 교회갔더니
어떤 분은 옷 뒤를 까보더라는..-.- "어디건데 이렇게 예뻐?" 하면서.
사실 국산보다 훨씬훨씬 싸게 사서 입히는건데 뒤에서 얘기들 많긴하더라구요. 엄마가 돈 벌어서
애들 옷만 사나보다..는? ㅋㅋ 근데 정말 딸은 예쁘게 입혀야되지 않겠어요? 전 요즘 애들 버버리
목도리 어떻게 하면 싸게살까 고민중이예요. 버버리 목도리는 하나 있으면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참, 저는 지금 우리애들 2살인데 작년에 마이크제이콥스 패밀리
세일할 때 5T로 겨울코트 하나 사뒀는걸요..ㅎㅎ 아마 내년부터는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원글님 지금 잘하고 계시니 주위에서 뭐라하는 건 그냥 무시하세요~~~12. ㅎㅎ
'10.12.3 4:20 PM (114.108.xxx.7)저도 딸하난데 어렸을때부터 제가 옷 욕심도 좀 많고 우리딸이 아바타놀이 해도 잘 따라줘서
요래저래 잘 사입혔어요..저도 주로 외국에서 싸게 사거나 구매대행 하거나 백화점 신상 나오면 그 다음해에 이월상품 잘 봐뒀다가 사 입히고 마지막 클리어런스해서 쌀때 왕창 사뒀다가 담해에 입히고 했었어요..그리고 좀 좋은 옷이나 비싼건 장터에 팔고 다시 새옷으로 사고요..
저도 뒤에서 말 많았었죠..그치만 완전 무시하고 저 하고 싶은대로 했어요..
그거 다 질투하는거예요 ㅋㅋ 그냥 지금처럼 이쁜 옷입혀서 이쁜 딸이랑 행복하세요..
참 전 커플룩으로도 많이 입어 욕 곱배기였어요 하하하13. ..
'10.12.3 5:18 PM (221.146.xxx.76)참 피곤한 동네네요.^^
저희 동네도 그렇지만서두.
저는 아이옷 브랜드는 계절별로 윗옷 한벌식만 있구요,
바지 포함한 나머지는 그냥 둘마트에서 사 입혀요.
원글님 동네 아줌마들 아이들처럼요.
그래도 저는 여자 아이들이 옷 단정하고 이쁘게 입고 다니니까
보기 좋던데요^^
너무 신경쓰지는 마시고
원래 그런 걸루 말하는 엄마들이 사실은 심보도 별루니까
그냥 조카옷 물려 받았다고 하심이 좋을 듯해요.
같은 동네 사람들은 물 흐르듯 흘러가는 것이 제일루 좋습니다.14. 딸은
'10.12.3 5:27 PM (115.136.xxx.39)예쁘게 입혀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엄마인데
내아이 내 형편에 맞게 비싸던 싸던 옷 사입히는걸 두고 왜들 그리 입방아질인지 모르겠네요
저보고도 아이 옷 사는데 돈 많이 쓴다고들 하는데
물려받은 옷이랑 브랜드 이월상품 적절히 코디해서 입히거든요.
저 흉보던 분 아이 한벌 옷값이면 3~4벌 이상 사입히는데 뭘몰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아이 예쁘게 입히면 어른들이 예쁘다는 칭찬도 많이 해주니까
아이도 좋아해서 포기가 안되네요15. .
'10.12.3 8:47 PM (112.153.xxx.114)흙 뭍히고 뒹굴땐 주로 얻어 입혔고 조금 커서는 보세옷 (그런데 이거 그렇게 싸지도 않습니다 딱 한철 입힐 정도) 더 커서는 클리어런스 세일 이용 브랜드 이월 이용해서 예쁘게 입히는데
사람들 뭣도 모르면서 뒷말하기 좋아하더군요.
이월 브랜드 반값에 사서 오래 입히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코트 같은건 험하게 입는것도 아니고 몇년 입어도 새것 같아서 벼룩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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