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보진영의 경솔한 언행때문에 표를 참 많이 갉아먹는것 같네요

이럴수록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0-12-03 13:18:38

요즘 새삼 화제가 되던 노무현 동영상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미국의 궁디잡고,형님,형님.
정동영의 노인폄하발언
진중권의 자살세.

가만히 들여다보면 부정적인 어휘를 구사하는 정치인일수록
인터넷상에서 반짝 인기를 얻을 수 있어도
결국 실전에서는 고꾸라지는게 보기 안타깝습니다.

그런점에서는 전 김대중 대통령을 참 높이 평가합니다.

그렇게 고난의 시절에도
전임자에 대한 비난
자신을 고문했던 사람들에 대한 포용
그리고 희망으로 점철된 언어들.

사실 노무현 정권때 노대통령의 직설적 화법때문에
참 많은 곤욕을 치루고 그것을 조중동으 폄훼한다고 욕하는것은 정치현실을 망각한거지요

아마 다음 대선에서도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난으로 야당후보는 네거티브 전략을 쓰겠지요.
아마 박근혜 후보는 희망을 이야기 할겁니다.

과거 박통시절의 경제성장에 대한 희망 잘살아보겠다는 희망.

넷상에서 보면 여론은 언제나 이명박정권 규탄하는 분위기지만
실제 선거보면 번번히 미역국.

저는 이게 언행의 순화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오늘 조선일보에 나온 스타강사 욕설을 보면서
참 이번에도 정권교체 이런식으로 감 힘들겠다는 생각해봅니다.

박근혜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이미지 관리중인데.
야당에서 뭔가 대안을 위한 아이콘이 보이지가 않으니..

유시민도 결국 희망이라는 대안을 주지못하고
김문수의 gtx 경기권 경제력 영향력 상승이라는 이슈에
그냥 묻혀버린거지요.

게다가 지금 시국에
전쟁 유도설을 설파하는 몇몇 네티즌 보면
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75.252.xxx.2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 1:28 PM (110.10.xxx.250)

    그것보단 이용하여 확대 재생산 하는 언론 조중동이 문제이고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구조를 담고 있어요.
    꼬투리를 또는 없는 것도 만들어요.
    인터넷에 밀려 노무현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한 그들은 사이버전사 알바 몇만명을 양성한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눈을 가리는 수단이 많고 왜곡도 심합니다.

  • 2. 에버그리니데이
    '10.12.3 1:47 PM (119.196.xxx.109)

    얘....요즘 살기가 힘드니?

  • 3.
    '10.12.3 1:48 PM (115.89.xxx.231)

    좋은 의견 잘 보았습니다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전 진보진영의 실책이 경솔한 언행에 있었다기 보다
    이왕 시작한 공격을 끝까지 밀고 가 그걸 당연한 것으로 만드는데 실패한 것에 있다고 봅니다.
    한나라당이 희망의 언어를 얘기하고 있다고요?
    그게 먹힐려면 먼저 실제가 무엇이든 현재를 절망적인 상황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 정권 때 그들이 했던 방법이 바로 그것이지요.
    말이 되든 안되든 집요하게 반복하여 그것이 현실인 것처럼 만들어 버리는 것요.

    저는 우리 진보진영이 너무 점잖다 보니
    그런 근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고
    결국 어설프게 하다 상대에게 역공의 빌미를 주고 있다고 봅니다.

    시장에서 싸울려면 시장에서의 논리를 따라야지요.
    아예 싸움의 장소를 바꾸는 것이라면 모를까
    시장에서 싸우면서 교실에서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면 그저 백전필패일 뿐이지요.

  • 4. 알바라고
    '10.12.3 1:48 PM (115.139.xxx.101)

    욕할 원글은 아닌데 왜 그러세요!!

    정치에서 프레임이 정말 중요한 건 맞지요. 사람들은 진실을 말하는 부정적인 프레임보다는 뻔히 속보이는 미사여구에 지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프레임에 더 호감을 갖구요.

  • 5. ......
    '10.12.3 1:57 PM (218.55.xxx.159)

    박근혜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아이콘은 아닌데...
    70년대에나 어울리지.. 외교력으로 보나 추진..결단력으로 보나 박근혜가 대통령되도
    국민들 사는거 지금보다 크게 나을것도 없을것 같아요...
    군대 않갔다온 대통령도 안보문제 휘청거리듯 .... 아무래도 여자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거
    같아요..대한민국이 아니라면 모를까....

  • 6. 알바도진화
    '10.12.3 2:19 PM (211.177.xxx.101)

    풋~
    지능적으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교하는구먼.

  • 7. 무조건 알바
    '10.12.3 2:27 PM (117.53.xxx.202)

    로 받아 들이는 저 뇌구조는 존경스러울 정도.

  • 8. 과객
    '10.12.3 2:35 PM (125.188.xxx.44)

    원글님에 동의합니다.진보진영이 무든 걸 다 가진 보수세력을 이길 무기는 합리성과 공공선 외엔 없습니다.그런데 대통령이나 그 부인의 외모가 어쩌고 하는 욕설은 도리어 보수진영을 돕는겁니다.합리적 주장과 비판을 하고 그것을 널리 알리는 것 만이 선거를 제대로 하게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알바라니요????

  • 9. ...
    '10.12.3 3:24 PM (211.177.xxx.101)

    참 교묘하게 글쓰신다 -_-

  • 10. 푸훗
    '10.12.3 3:39 PM (211.177.xxx.101)

    박근혜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이미지 관리중인데.
    야당에서 뭔가 대안을 위한 아이콘이 보이지가 않으니..
    -------------------------------------------------
    ㅋㅋ
    박사모에서 오셨나요??

  • 11. ***
    '10.12.3 3:52 PM (203.234.xxx.27)

    진보진영에 희망과 비전이 보이는 정책과 구호가 필요하단 말씀에는 동의하는데요,
    쓰신 글에 비문과 사실이 아닌 정보가 좀 있어서 약간 야릇한 느낌을 주는 듯해요.

    김대중 대통령이 전임자 비난 '하지 않고'라고 말씀하고 싶으셨던 건가요?
    그리고 "넷상에서 보면 여론은 언제나 이명박정권 규탄하는 분위기지만
    실제 선거보면 번번히 미역국"이라고 하셨는데 지난 지방 선거는 야권의 대승이었어요.
    지방자치단체 분위기는 실제로 많이 바뀌었어요.

    진보진영의 승리를 바라신다면 패배주의보다는 희망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글을 쓰셨으면 해요.
    저는 지난 지방 선거에서 희망을 봤거든요.

  • 12. 헐...
    '10.12.3 4:13 PM (211.235.xxx.209)

    살다 살다 박근혜가 희망의 아이콘이라는 말도 듣는 군요.
    그녀는 수첩계의 아이콘 아니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371
6820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343
6820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664
6820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85
6820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168
6820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188
682067 꼬꼬면 1 /// 2011/08/21 28,868
6820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438
6820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869
6820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6,059
6820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84
6820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817
6820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216
6820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161
6820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626
6820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300
6820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981
6820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85
6820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657
6820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88
6820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98
6820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753
6820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601
6820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901
6820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1,001
6820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145
6820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905
6820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966
6820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88
6820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1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