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광고 왜 그따윈지. 중대에 한짓을 생각하면..

[썩을 두산]

두산 광고에 관한 글들이 좀 올라오는데요,

전 다른것보다,
청년 어쩌구 하는 광고들이요..

중앙대에 한 짓들을 생각하면,
그 광고 보면서 이가 갈리고 토나와요.

재단 지원은 꼬딱지 만큼 하면서
왠 간섭을 그리 해 대는지. 비인기과 없애고, 완전 취업학원으로 만들려고 하잖아요.
지난번 독문과 학생 퇴학 사건도 그렇구요.
거기에 소송 준비하는 졸업생 변호사단에 한 짓도 넘 어이 없고..

그런짓거리 해 대면서
청년, 어쩌구 광고, 토나옵니다.

뭣도 없는 기업이 꼴값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솔직히, 삼성이 성대에 하는것 처럼 하지도 못하면서..

참 재수 없어요., 두산..

[전]

그 광고에 나오는 인물이...특히 남자...영 제 취향이 아니라 싫더라구요.
인상 좋은 모델을 좀 쓸 순 없었나??? -.,-

[두산이]

형제싸움에 누구 한사람이 자살한 기업인가요?

[거기]

졸업생이나 재학생, 그리고 무엇보다 거기 교직원 입장에서야 그 과가 없어지는게 만부당하겄지만... 새로 들어갈 학생들이나 그 부모님께는 그 멋모르고 과를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 상황이 다행스러운 일 일수도 있어요
12~13년간 공부해서 겨우 뚫은 좁은 입시 관문을 통과하고 선택한 가치.. 4년간 기천만원의 등록금을 낼 가치...청춘의 중요한 4년이란 기회비용을 보낼 가치가 있는 곳인지 모르고 들어가게 되어 그 단과대학학과의 방만한 수업을 묵인하고 운영비를 충당해주는 댓가로 졸업할때 학사학위기 하나 받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