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하루종일 QTV

[성스의 날]

주말내내 Q TV에서 성균관 스캔들만 주구장창 하는 통에
이틀내내 보고 있네요.
걸오사형 팬이라 후반부에 선준-윤희 러브라인 나오면 짐짓 딴청도 하지만
그래도 계속 계속 보고 있어요.
아무리봐도 앞회들은 정말 좋았네요.
작가나 연출이 다른 사람들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뒷 회들과 달라요.
1~14회정도까지는 정말 훌륭해요..

덕분에 러시앤 캐시 CF도 정말 수십번 보네요..

[글쵸?]

러시앤캐쉬, 원캐시, 솔로몬 저축....

도돌이표처럼 계속 나오지만
성스를 위해서 꾹 참고 보는거죠.ㅠㅠ

저도 1회부터 14회까지만 사랑하는 1인입니당.ㅠ

[저는]

1화부터 17화까지 좋습니다.
실은 중간 대사례(맞나요? 활쏘기 부분..)도 좀 별로긴하구요
그떄 분량을 조금 줄이고 뒷부분에 할애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속상해합니다.
촬영이 늦어져도 대분은 미리 써놓을 수 있는거 아닌건지..

[저도]

종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