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겨울에도 걷기 운동 하시나요?

추운데 걷기 운동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0-11-13 23:45:37
집앞에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뒤늦게 시작하려 하는데 날씨가 넘 추워져서

망설여 집니다.워낙 약골인데다 운동을 별로 안 좋아 해서요 ㅠㅠ

패딩 츄리닝 하나 사입고 걷기 운동 하려고 하는데

한겨울에도 걷기 운동이 가능할까요??

하시는 분 계시면 겨울에 걷기 운동 하시는 분들

어떤 복장으로 하면 되는지 좀 알려 주세요~~~

IP : 1.225.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운데 걷기 운동
    '10.11.13 11:46 PM (1.225.xxx.155)

    실내운동 끊으면 몇번 다니다 결국 안 다닐것 같아서요 ㅠㅠ

  • 2. ㅡㅡ
    '10.11.13 11:47 PM (118.36.xxx.151)

    겨울에 하는 걷기운동...
    조심하셔야해요.
    자칫하면 근육이나 관절을 다칠 수가 있거든요.

  • 3. 추운데 걷기 운동
    '10.11.13 11:48 PM (1.225.xxx.155)

    에고,..저처럼 온 몸이 뻣뻣한 비운동 체질은 결국 실내운동을 해야 할까요?
    그동안 운동을 전혀 안하고 살았네요 ㅠㅠ

  • 4. ㅡㅡ
    '10.11.13 11:50 PM (118.36.xxx.151)

    겨울에는 요가 하시다가...
    5월 정도되면 걷기운동 하는 건 어떨까요?

  • 5. 나이가??
    '10.11.14 12:14 AM (98.166.xxx.130)

    그리 많지 않으시다면 집에서 준비운동(간단한 근육풀기 스트레칭)하신 다음에 걷기운동 하시면 좋습니다.
    추운날씨, 더운날씨 다 빼고나면 언제 운동하나요.

  • 6. 실내 추천
    '10.11.14 12:18 AM (114.203.xxx.80)

    실내를 추천합니다.
    날도 춥고 게다가 운동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조금만 추우면 꾀나기 쉽상입니다.
    추워서, 눈 와서, 비 와서...등등등
    확실히 돈을 내면 아까워서라도 꼬박꼬박 가게 되더라구요..
    그룹수업이나, 친한 동료가 있으면 좀 더 강제적(!)이구요...

  • 7. 추운데 걷기 운동
    '10.11.14 12:27 AM (1.225.xxx.155)

    제가 연령은 40대 초반인데 체력은 60대에요
    아주 심하진 않지만 디스크가 있어서 더이상 운동을 안하면 안된다고 해서요 ㅠㅠ

  • 8. ㅎㅎ
    '10.11.14 1:23 AM (59.1.xxx.13)

    전 집앞에 강변산책로가 있어서 1주에 서너번 정도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걷는데요.
    요즘 날씨가 추운것도 추운거지만 바람이 너무 쌔게 불어서 솔직히 운동하려고 나가다
    다시 집으로 들어갈까 싶을 때도 있어요ㅎㅎ
    그래도 일단 맘 굳게 다잡고 운동 나가면 기분도 상쾌하고 열심히 걷다보면 땀도 나네요.

    저도 운동할 때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옷 입는지 보게 되는데
    대부분 겨울용 운동복에 보통 모자나 후드쓰고, 마스크 등으로 눈만 보이게
    머리를 꽁꽁 싸매더라구요ㅎㅎ
    예전엔 운동할때 마스크 쓰면 답답하기도 하고 수상해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바람이 너무 쌔서 운동복에 달린 후드 쓰고 마스크까지 쓰니깐 아주 좋아요ㅎㅎ
    꼭 장갑도 챙겨서 나가시구요.
    되도록이면 햇볕 따뜻할 때 쉬엄쉬엄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 9. 지나가다
    '10.11.14 9:18 AM (218.38.xxx.48)

    집 근처 양재천변을 따라 걷기운동 하고 있는데요. 전 솔직히 겨울이 더 좋아요^^;;
    무더운 여름에는 해지고 저녁때 걸어야 하는데, 산책나오는 분들이 넘 많아 파워워킹 하기
    좀 불편하구요.. 겨울에는 햇빛 따땃한 오후시간 맞춰 나가면 일광욕도 되고, 다른 계절보다
    훨씬 한가하게 걸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물론 귀 덮히는 모자, 워머 등등 바람막이는 필수입니다^^

  • 10. 겨울에도
    '10.11.14 11:15 AM (175.114.xxx.13)

    나오기가 참 망설여지지만 일단 나와서 걸으면 기분 상쾌해지고 활력이 솟죠. 많이 걱정되신다면 집안에서 108배 하기 시도해보세요.

  • 11. 좋은물..
    '10.11.14 11:47 AM (180.230.xxx.93)

    하루에 햇빛을 15~20분은 일부러라도
    쬐어주어야한다잖아요.
    추워도 잠깐씩 바깥 걷기 운동 추천이요~
    햇빛받으면 따뜻해요....걷다보면 덥구요..
    처음에 20~30분 적응되면 40분 1시간 1시간 30분 이렇게 늘려가면서 걸었어요.
    지금은 2시간 걸어도 더 걷고 싶어요.
    하다보면 잘 걸으실 거예요.

  • 12. 추워도
    '10.11.14 12:33 PM (112.148.xxx.17)

    밖에 나가서 걷다보면 금새 까먹어요 첨에 나가기가 싫을뿐이지.. 귀찮아서.. 옷 단단히 껴입으시고 대충 추리닝 입으시고 마스크하시고 장갑찌시고 걸으세요 집에있으면 귀찮긴한데 막상 나가면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한겨울에 임신 막달이라 좀 걱정이되긴해요 걷기운동 많이해야하는데..

  • 13. 아기엄마
    '10.11.14 1:37 PM (119.64.xxx.132)

    저도 디스크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 겨울에는 실내 자전거 타요. 헬스사이클이요.
    디스크 환자에게 자전거 타는 운동도 좋대요. 틀어진 좌우 균형을 잡아준다고 하네요.
    드라마 하나 골라두시구요, 시작할 시간에 자전거에 올라타서 발 굴리기 시작하면 1시간이 후딱 갑니다. 디스크 환자시라니, 실내자전거 꼭 추천드려요.
    전 허리 상태가 많이 안좋아 아침, 점심, 저녁 한시간씩 하루에 3번 탑니다.
    그리고 날 따뜻할때 등산 한번씩 해주시면, 운동 좋아요~

  • 14. 겨울이라고
    '10.11.14 2:36 PM (110.8.xxx.175)

    덜먹는게 아니기에 유지하려면 영하 10넘는날도 나갑니다.
    계절 좋을때보다 사람이 적어 운동하기는 더 좋아요

  • 15. 저도
    '10.11.14 8:16 PM (118.223.xxx.86)

    40대초반이고 올 6월에 디스크가 와서(5,6번)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그랬었어요.
    양말도 못신고 세수도 허리굽혀 못하고..아웅 허리아픈건 진짜 아파본 사람만 안다죠..ㅜ.ㅜ
    운동해야한다고 그래서..척추교정치료 받으면서 수영시작했어요.
    40평생 저도 운동하고 담쌓아온 인간인지라.. 체력나이는 아마 70은 됐을꺼여요.
    추위도 너무 많이 타서 겨울에 내복 2개씩 껴입고 그랬었는데..
    암튼 첨에 안하던 운동한다고 몸살이랑 근육통 와서 고생도 하긴 했었지만,
    디스크에 수영이 좋다고 그래서 꾸준히 일주일에 두번이상씩 다녔더니..
    배영하고 자유형은 이제 곧잘 해요.
    사시는데랑 가까운데 수영장 있으시면 전 수영 추천해요~
    실내 자전거도 좋다고 그러시니 그것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화이팅~ ^^

  • 16. 원글
    '10.11.14 11:10 PM (1.225.xxx.155)

    많은 분들이 친절한 댓글에 격려해 주시니 기분이 급상승합니다 ㅎㅎ
    평균 수명 80이라는데 벌써부터 여기저기 아프니 어찌사나...우울하고
    허리 아프니 짜증만 났는데...모두 모두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6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5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7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82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73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7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70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29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70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21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2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27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5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70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26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5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21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6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9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8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3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7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41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70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3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6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0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9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7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