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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르뽀] 떡볶이의 황금비율, 그것이 알고 싶다.
'그래 결심했어!!!'
82쿡 인생극장~~
요근래 자게를 달구었던 떡볶이의 황금비율,
포장마차 떡볶이의 궁극의 맛.
무엇이 진실인가.
(혹시 홍대앞 조폭 떡볶이 아시는 분? - 아예 상호 등록하고 가게를 차렸지요.
클럽데이에 지친 몸과 럭셔리 수노래방에서의 열창으로 갈라진 목은 조폭 떡볶이로 달랬어요.
싼티나서 햄볶았던, 궁물이 자박자박하고 얄팍한 동시에 깊은... 뭐랄까 형용모순적이고도 변증법적인 그 맛!)
1.
우선 일군의 무리를 휩쓴 마의 황금비율
멸치 육수 + 고추장과 설탕의 1:1
절대 비율.
수많은 분들의 증언이 달달하면서도 살짝 키치스러운 옛추억의 맛을 증명했으며
아마도 최근 몇 끼는 떡볶이로 해결한 회원님들이 부지기수일 것으로 추정.
심지어 아이 간식으로 만들어 놓고, 본인이 감동하여 싹싹 긁어먹었다는 증언까지 입수.
베스트에 올랐던 '실천력 충만한 님' 의 문.사.철의 향취가 배인
초보자용 레시피도 82를 휩쓸었던 바...
이 쯤에서 다시 한 번 윤떡주 옹의 '떡볶이 헤는 82'
떡볶이 하나에 사랑과
떡볶이 하나에 행복과
떡볶이 하나에 동경과..
........
떡볶이 하나에 포장마차 떡볶이 집 아줌마,아줌마...
를 낭송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 비율의 논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절라 달다. 쓰압.
- 고추장도 시판부터 집고추장까지
게다가 정원이가 다르고 순창이가 다르며, 집고추장도 덴장과 찹쌀의 비율이 다른데 진실은 무엇?
- 정말 멸치 육수면 되능가? 다시다는? 다시다는?
- 오뎅도 청정 생협 오뎅부터 콤콤한 싼티 오뎅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한데 무엇이 최적?
2.
그런데 이 와중에 왕년에 신당동을 주름잡았다고 주장하는 전직 DJ 출신 님하의
양심선언에 따라 고추장과 설탕의 진리의 1:1 황금비율의 존재감이 위협받고 있는 바이니...
때 맞추어 '스아실 고춧가루와 물엿'이 진리죵~
이라는 트레디셔널리스트의 용감한 증언 역시 잇따르고 있다.
물론 전통을 내세우는 이런 센세이셔널한 주장에도 논란은 존재한다.
- 물엿도 다양하다. 옛맛 조청이냐, 싼티 물엿이냐
- 이 와중에 올리고당은 어쩌나효?
- 고춧가루의 세계를 간단하게 볼 게 아니다. 어드메 산 태양고추냐,
청량고추와 어느 정도의 비율이냐, 당췌 스코빌 지수(매운맛을 측정하는 지수로서 화학자 월버 스코빌에서
따온 명칭)가 얼마인 고춧가루를 말하는 것이냐!!
- 물엿은 숙성된 것인가, 병에서 갓 흘러나온 생짜면 충분한 것인가.
" 한 그릇 신당동 떡볶이를 뽐내기 위해
봄부터 고추잎은 그렇게 울었나 보다.
입에 쩍 달라붙는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매콤내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스뎅 앞에 선
진득하고 끈적한 엿같이 생긴
숙성 물엿이여."
고로,
이번 주말 82 회원들의 미션은 다음과 같다.
주말에 두 가지 레시피 배틀을 벌여서 진실을 밝혀 보아요~~
'니가 하면 됩니다!!!' 라고 외치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커밍아웃을 하자면 저희 집엔 설탕도, 물엿도, 올리고당도 없스무니다. (살림집 맞아? -_-;;)
진정, 결과가 궁금해요. ㅋㅋㅋ
1. ㅋㅋㅋ
'10.11.13 1:56 AM (24.10.xxx.55)제 떡볶이의 비법은 정성을 들이지 말자 입니다 .
재료도 많이 넣지말고 있는걸로 대강대강 만들고 멸치육수 빼고 뭐이런 과정없어요
오뎅에 무우 양파 끝...
거기에 속는셈치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떡볶이 한 70% 즘 완성시킨후
불끄고 두어시간 두세요
여기에 물 대충 붓고 다시 끓여가며 고추장하고 설탕만 이용해서 간만 다시 맞추면
길거리 떡볶이처럼 간 잘밴 깊은 맛 나던데요
듣기론 길거리 떡볶이는 아무리 싼 고추장도 비싸서 안쓰고
고춧가루에 여러가지 마법의 가루들과액체를 섞어 고추장처럼 숙성시켜 쓴다고도 하더군요
물론 제일 싼 중국산 고춧가루요2. ㅎㅎ
'10.11.13 2:05 AM (61.252.xxx.51)다시다국물 집고추장과 동량의 설탕
길거리표 떡뽁기 맛이 났어요.
고추가루물였떡뽁기도 만들어볼 거에요.3. 흑흑
'10.11.13 2:06 AM (68.38.xxx.24)떡이 없어서 베틀 참여를 못하겠는... 흑흑....
(마켓을 향해 달려 갈까말까 망설이며 운다. ㅋㅋ)4. ㅎㅎ
'10.11.13 2:19 AM (219.248.xxx.46)저의 비법은 자연드림 해물간장소스..
아무거에나 넣어도 진짜맛나요....ㅎㅎㅎㅎ5. 나탈리
'10.11.13 2:19 AM (190.53.xxx.18)니가 하면 됩니다...에서 ㅋㅋ
요즘 왜이리 잼나게 쓰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글게요..그냥 고민없이 한가지 레시피로 기억하게 해주세요.
방법 다양한 것은 기억도 못하고..결국은 망치게 되는 지름길이라..6. 헤븐리
'10.11.13 2:40 AM (121.88.xxx.220)ㅋㅋㅋ 저는 떡볶이에 대해선 이리 고민해 본 적이 없어요. (내가 하면 대충해도 다 맛있으니까... 퍽!)
그르나 키톡 약식 대유행시즌에 간장 종류, 설탕 종류 및 그 양에 대해 무한 고민과 실험을 거치면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많은 양을 직행시킨 이력이 있답니다. 움화화화 ...
홍대앞 조폭떡볶이 맛의 비결은 팔뚝 굵은 아자씨들의 땀방울이었던 걸로 기억됨 (퉵퉤...)7. 그거슨
'10.11.13 2:52 AM (175.126.xxx.133)마트서 사면 됩니다.
설탕과 물엿과 올리고당....자매품 뉴슈가도 있어요~8. 양념은 모르겠고..
'10.11.13 3:34 AM (118.36.xxx.128)고딩때 학교앞 분식점 주인장이 바뀌었는데 주인장님 말씀하시기를
떡복이는 떡을 미리 물에 끓인다음에 양념과 함께 볶아야 한다고.
맛이 별로인지라 전의 주인에게 물어봐서 이제서야 그걸 알았노라 하시더라구요9. 너무나 ㅎㅎ
'10.11.13 4:16 AM (115.23.xxx.5)어쩜 맛깔나게 글을 이리도 잼나게 쓰시는지요.
칭찬합니다~~~!!!
저도 살림살이 20년 동안 떡볶이 고미하고 있어요.
그래서 양념이 맛 없으면 떡이라도 건져 먹으려고
떡집 진짜 떡볶이 떡 사서 합니다. ㅠㅠ10. ㅈ
'10.11.13 5:11 AM (124.54.xxx.19)떡집서 2천원주고 사다가 해먹어 봤는데 맵고, 맛없어서 떡볶기 떡 두개 집어먹은게 다... 걍 쓰레기통에 버렸고,
일년에 떡볶이 세번이나 먹나 그래서 잘안먹게 돼고, 애들도 안좋아하고, 특이해요.
대체적으로 울집은 수제로 만들걸 잘안먹는거 같아요.11. 절대지존
'10.11.13 6:24 AM (114.108.xxx.7)일단 깍뚜기님 쵝오!(이런글 몹시 사랑하는 1人)
암튼 다른건 모르겠고 황금비율에서 궁극의 맛을 발견한 본인으로선
누가뭐래도 이 맛이 저에게 절대지존..
신당동 떡볶이도 조폭떡볶이도 못 먹어봤지만(이 촌놈 --;;)
제꺼이 초큼 더 맛있을듯..
요즘엔 남은 국물 아까워서 안 버리고 킵해뒀다가
다음번에 같이 부어서 재활용까지 한다능 ㅠㅠ(물론 저 혼자만 먹습니다요)
저도 배틀의 결과가 심히 궁금함..
이놔~이번 주말에 또 82 하느라
어디 못 돌아댕기겠구만요12. 에잇 !
'10.11.13 6:37 AM (71.62.xxx.194)한번 해 봐???
모든 재료 다 있뜸.. (나, 미쿡사는 거 마자?)
청정이, 순창이는 물론, 물엿, 올리고당,조청까지... ㅎㅎㅎㅎ
깍뚜기언냐의 미션 결과 정말 궁금...
(언냐 맞아요? )13. ..
'10.11.13 7:04 AM (1.225.xxx.33)'니가 하면 됩니다' 하고 외치려니 미리 다 없다고 선수치셨네요.
14. 예전에
'10.11.13 8:41 AM (124.60.xxx.8)포장마차 떡볶이 아줌마한테 물어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재료에
- 고추장,고춧가루,설탕,물엿등등..- 한 가지를 추가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한가지는 절대로 얘기 안 해줌.
아무리 생각해도 그 한가지가 미원밖에 없는 것 같은데...
절대 비싼 재료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15. 1번
'10.11.13 8:50 AM (76.231.xxx.30)이 확실합니다.
다시다 안들어가도 그윽하고 기가 막힙니다.
재료보다는 쫄게 만드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떡복이 하나에 괜히 시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1번님 정리하신 그 분이 진실입니다.
레서피를 믿으세요, 그래야 맛있는 떡복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16. 요리중에..
'10.11.13 9:09 AM (210.105.xxx.253)떡볶이가 가장 어려웠어요.
수많은 실패끝에 얻은 결론은.. 난 떡볶이는 안된다...
요즘 저의 비결은 풀xx 떡볶이 소스~^^;;;17. 먹고싶당..
'10.11.13 9:36 AM (211.226.xxx.88)촌놈(ㄴㅕㄴ인데..)은 아직 신당동 떡볶이를 안먹어봐서 모르나
부산서면 뒷골목 포장마차 떡볶이 시절을 회상하면서 잘 해먹는건
1번레시피이지요... 거기다가 파 쏭쏭 해주면 더 좋고...
아름답게 빨갛고 쫀쫀한 자태 풍겨주시는 떡볶이 넘 먹고싶어요.. 계란하나 추가해서^^18. 비율
'10.11.13 9:37 AM (175.126.xxx.225)제 나이40이 가까워집니다...
아직도 떡볶이 좋아해서 많이 먹어요...
얼마전 40평생 늘 가보고 싶었던 신*동 떡볶이에 갔어요...
첨 가기 때문에 가장 크고 사람 많고 연예인 사인 많이 있는 곳에 갔어요...
넘 기대되고 설레여서 일단 거기서 먹고 포장도 해서 집에서도 먹으려고 했죠...
주방쪽에 자리잡았는데 그때 하필이면 주방 아주머니가 양념을 섞고 계셨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는데 갑자기 엄청 큰 미원봉지를 꺼내시더니 가위로 입구를 잘라서
그 반을 양념통속으로....
그리고 저희 남편과 눈이 마주치고...
억지로 4인가족이 3인분 먹고 돌아왔어요...
그 뒤로 저는 비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밖에서 파는 것은 어떤 비법+미원 이라고 생각해요....19. 음
'10.11.13 10:03 AM (118.32.xxx.193)떡도 있고 갈색물엿도 있고 고춧가루도 있는데 기운이 엄셔~
핫이슈라며 고추장 황금비율과 고춧가루 물엿의 두가지 정보를 슬쩍 동방생에게 흘리니 주말에 직접 팬잡을 기세^^20. 별사탕
'10.11.13 10:23 AM (116.124.xxx.27)오뎅국물 끓일 때 멸치 필요없다는 오뎅마차 아줌마 말에 따라
무만 넣고 오뎅을 끓였는데 정말 그 맛이 나더군요
그런데 떡볶이 매워서 안먹는 저는 이 배틀 패쑤~~21. 울동네
'10.11.13 10:29 AM (211.208.xxx.76)떡볶이포장마차 생기자마자 돼~~~~~애~~~~~~~~~~~~박!
어마어마한 프리미엄 받고 넘긴 지금은 다른사람이 하는데.....비법이라는거이 너구리스프였다는...
우째 먹다보믄 알갱이들이 씹히는데..
각종해물들을 말려서 갈아서 특별히 제조한다더만 그거이 스프였다능거...배신감...
근데 맛있다능거....떡볶이양념만 사가는 살람들도 아주 많았다는...
심지어 학교에서 떡볶이재료 준비해오라해서 양념 사서 보냈는데 학교가 뒤집어졌대나 어쨌대나...
대박 맛있어서...ㅎ22. ..
'10.11.13 10:55 AM (116.34.xxx.195)제 비법은..진한 멸치국물도 아니고..걍 맹물 11/2컵에..
마법의 가루..라면스프 반개..고추장과 설탕의 진리의 1:1..
오뎅 1~2장 , 양배추 1~2장,파 약간.. 이라능..ㅎㅎ23. .
'10.11.13 11:02 AM (118.44.xxx.248)울동네님 그럼 너구리의 남는 것들은 어떻게 처리 하나요? 그많은 라면들~~
전 가끔 초등학교앞 분식집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오백원 어치만 주세요 해서
잘 사먹어요 ㅎㅎㅎ 가끔은 300원 어치도;;;;;
1번 황금비율 떡볶이 저녁준비중에 해봤는데 국물만들어놓고 맛보니 앗!! 이거다
그리고 떡넣고 파넣어 완성해서는 밥하는 도중에 밥은 안하고 떡볶이만 먹고 있더라는;;;;;;;
남편도 멸치비린내난다 ㅠ.ㅠ 달다. 우리가 원래해먹던게 좋다 면서도 한후라팬 다 먹었네요;
달긴 달아요 ㅠ_ㅠ 전 0.7정도 해야할듯.24. 움
'10.11.13 12:42 PM (125.178.xxx.14)제 비법은 소스를 만들어서 반으로 쫄인뒤 떡을 넣어볶는다입니다.
그래야 파는 떡볶이마냥 진득하게 되어요.25. 하하~
'10.11.13 1:06 PM (220.76.xxx.148)원글도 리플들도 너무 웃껴요~ ㅋㅋㅋ 저도 이번 주말에 떡볶이에 도전해볼랍니다.
26. 답답
'10.11.13 1:19 PM (116.38.xxx.64)그냥 고추장 반 고춧가루 반섞은 담에 물엿,설탕 반반 넣으면 될듯한데...고춧가루만 쓰는 집은 떡을 정말로 기름에 볶든데...아닌가요?
27. 멥쌀
'10.11.13 5:28 PM (112.161.xxx.114)롯*마트 세일시간에 득템한 멥쌀90% 떡볶이떡을 나랑 입맛이 쫌 맞는 문**씨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건만..... 이건... 떡뽁이를 싫어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어니~~그때 그당시 내가 땅을 치고 후회한 떡의 선택에 좀더 신중하지 못한점에 실패의 원인을 묻기에 이러렀는데~
님하~ 떡은 어떤 떡?
근데 신당동 떡뽁이보다 더 입에 쫙쫙붙는 글솜씨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거임?28. 저는
'10.11.13 5:51 PM (211.217.xxx.1)멸치와 다시다 육수에 고추장 과 아가베시럽한수저 넣고 끊이다 오뎅을 넣었어요.
그러니 좀 심심하여 소금 조금 넣고 파 듬뿍...
하니 신랑은 맛나다고 하고 저는 좀 텁텁함을 느꼈더랬어요.
입맛은 나름이라 자기맛대 하심 되요.
레시피는 참고용 같아요. 그래도 없어서는 안되는..뽀인트~!!!29. 논란에 종지부를
'10.11.13 6:15 PM (123.123.xxx.240)제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정말 맛나는 떡볶이는.....제가 만든것이 아닌 남이 만들어주는 떡볶이입니다.
저는 제 생일에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인터넷 뒤져가며 열심히 만들어준 딸아이표 떡볶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후 딸아이는 해마다 제 생일에는 떡볶이를 만들어준다는...
아들넘은 미역국을...(이것 역시 환상적이져~)30. 그게
'10.11.13 6:50 PM (112.148.xxx.48)떡볶이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게만 하면
간 맞으면 다 맛있던걸요
보통 맹물에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마늘, 후춧가루, 소금 정도
졸이기가 관건.31. ^^
'10.11.13 9:00 PM (211.196.xxx.193)요즘은 조폭보다 죠스가 대세~^^
32. 오늘도
'10.11.13 10:01 PM (116.39.xxx.99)해먹었는데요, 저는 1번에서 약간 변형해서...
진한 멸치육수에다 해찬들 고추장 한 숟갈 푹 넣고, 설탕과 고추가루를 적당히 넣어요.
(설탕은 한 숟갈은 좀 많고 1/2 ~2/3 숟갈이 적당한 듯)
그리구 바글바글 끓이다가 떡이랑 오뎅(저는 cj에서 나온 거 넣었어요), 대파 넣고,
여기다가 '맛있는라면'의 야채건더기스프 굴러다니길래 그냥 하나 넣었어요.
그리구 기냥 세월아네월아 끓입니다. 처음에 국물 넉넉하다 싶어도 한참 끓이니 다 졸아들더군요.
혹시라도 간이 싱겁다 싶으면 진간장 조금 넣구요.
결과는 뭐.. 내다 팔아도 되겠다 싶던데요. ^^ V33. 제가..
'10.11.14 1:06 AM (180.71.xxx.246)남편이 분식을 좋아해 결혼하고 초기 몇년간 수많은 레시피를 시행해보았고
심지어 온서울의 분식 포장마차들 먹고 다니면서 맛있는데 레시피를 찔러보았는데요
고추장보다는 고추가루가 맞는거 같았습니다.
오뎅국물(멸치육수에 다시다+소금 탄 상태와 비슷하겠지요?) + 고추가루 + 물엿 + 파
오래 끓이기가 진리입니다.34. 내 이럴줄 알고
'10.11.14 1:33 AM (211.176.xxx.49)미리 시판 고추장과(집고추장은 안 될듯 싶어서) 떡과 오뎅과 물엿을 사놨나니....
라고 말하면 뻥이고...
주말에 기어코 해먹으려고 사다놓았는데...
전직 DJ 님께서 고추가루라고 하셔서 약간 김이 빠진상태임....ㅎㅎㅎㅎ
일단 고추장을 사다놨으니 고추장으로, 그다음엔 고춧가루로...그다음엔 혼합으로 만들어 먹어볼거임...
내 40이 넘었으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요, 제일 못하는 음식이 떡볶이인지라....
진짜로 해볼거임...ㅎㅎㅎㅎ
그런데 손이 곰손이라....남들이 다 맛있다하는 레시피도 내손으로 하면 안습...ㅠ.ㅠ35. 깍뚜기
'10.11.14 1:36 AM (122.46.xxx.130)방금 실험자 한 분이 경과보고를 해주셨슴다~
아... 1버전으로 하셨는데
.........................................
달다고 하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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