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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보셨나요?? 사람들이 너무 잔인해요

너무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0-11-13 01:11:38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얘기하기를,, 시골사는 애들이 더 아래로 까졌다는 소리는 들어봤어요
놀거리가 없고,,논밭으로 어른들 나가고나면 집이 비어서...더 그런쪽으로 빨리 알게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시골인심이 나쁘다느니 이러던데,,
섬사람들은 ..섬 자체가 싫어졌습니다 지금. 제주도도 시러졌어요 저 영화 보고..
어찌 사람들이 저렇게 잔인한지..
sos긴급구조-티비프로 봐도 섬마을 사람들이...거기 가서 매맞고 무보수에 갇혀서 동물만도 못한 취급받는거 보고도 모른척 하더니....딱 그거더군요
섬엔 안갈려구요 ..무서워요.

그 서영희 딸은 차라리 잘죽었다싶어요. 거기서 자라봤자 아버지,삼촌 들한테 욕구배출구로밖에 살지 못할것 같더군요. 학교도 안보내고 10살짜리를..
어른들이 어쩜 그럴수 있는지....
姓이 뭔지.....이세상의 죄 중에 이것으로 인한 죄가 90%일거에요

기분더럽고 맘아프고 슬픈 영화 마니 봤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동유럽영화,,<천상의 릴리아>만큼?? 아니 그보다는 쪼끔 덜하겠네요.
아~ 천상의 릴리아는 정말 괜히 봣어요.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요
동유럽영화 완전 너무 잔인해요. 성폭행,인신매매 안나오는 영화가 없고..

IP : 125.143.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탈리
    '10.11.13 1:18 AM (190.53.xxx.18)

    저도 그래서..이영화 볼수 있는데도 안보고(?) 있어요.
    보신분들 리플이 다들..너무 기분이 나쁘다...잔혹하다..라고 써있길래요.
    내용만 대충 알았으면 싶은데..
    그나저나 서영희는 추적자도 그렇고 왜이리 움울한 영화만 찍는것인지..

  • 2. 약간 비낀이야기
    '10.11.13 1:25 AM (124.80.xxx.47)

    일지 모르지만
    시골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항상 순박, 인심, 넉넉함 이런거 이야기 할때마다 답답하더라구요.
    시골이라는 폐쇄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미루어 짐작이 안되나 봐요.

    어렸을때 기억에 큰집이나 외가집가면 꼭 미친*이라고 실성한 여자 돌아다니고 누구누구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에 시골에서 자란 아이들이 성에 더 일찍 눈뜨고
    그런 면들 다들 아시지 않나요?

    그런데 그런면이 있다고 하면 또 게시판에서 난리가 나죠.
    그러는 도시는 어떠냐고 하면서 말이에요.

  • 3. 너무
    '10.11.13 1:27 AM (125.143.xxx.83)

    영상이 잔혹한건 아니구요.......잠깐 잔혹한 장며 ㄴ있긴 하지만....그 앞에 서영희가 당한 그 섬사람들이 더 잔학해요. 말,행동,무시,성폭행,,,,,,,,,,할마씨들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 4. 그리고
    '10.11.13 1:30 AM (124.80.xxx.47)

    서영희도 이미지 변신 좀 했으면 좋겠어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마파도, 청담보살 등에서도 괜찮았는데 그런 영화는 주목을 받지 못했나봐요.

    항상 그런 음울한 배역만 맡으니 본인도 좀 걱정될 거 같아요.

  • 5. 딴이야기
    '10.11.13 2:52 AM (222.109.xxx.248)

    죄송한데.. 어디서 보셨는지.. 전 시사회때 보고 이달에 다시 보려했더니 개봉관이 없더라구요..
    전~ 서^울^

  • 6. 프린
    '10.11.13 7:17 AM (112.144.xxx.7)

    서영희씨 너무 좋아라 해서 이 영화도 챙겨 보게 되었어요
    요즘 미성년성폭행 모 이런 사건들로 속에서 울화가 끓고 하던 차였는데 전 괜히 봤다 했어요..
    보고나니 마음만 답답하고 ...

    이영화 보기전에 sbs에서 sos라는 프로그램에 섬 마을 노동력 착취 당하고 폭력에 시달리는 내용을 방송 했었거든요..
    거기서는 복남이가 당하는걸 나이 40께 되는 남자들이 당하고 있었어요
    방송국에서 찾아가서 사람들 데리고 나올려니 딱 그섬 사람들처럼 하더라구요..
    관공서 사람들도 딱 섬사람 대변인.. 자기네는 해줄수 없다.. 이런식..
    그래서 섬사람들은 딱 자기네끼리 뭉쳐서 외지인에 대해 또는 약자에 대해 많은 폭력을 행사하더라구요..
    섬사람들의 잔인함. 무서 웠어요...

  • 7. 원글
    '10.11.13 8:54 AM (125.143.xxx.83)

    밤새 꿈에 시달렸어요. 그 영화 보고
    깨기직전엔..제가 그 섬에 있더라구요..거기 사는건 아니고..암튼 개꿈..
    괴로운영화 보고나면 몇년이 가도 회복이 잘 안되는데 전...
    옛날에 <나쁜남자>김기덕감독꺼 보고는 정말 정신회복하는데 오래 걸렸거든요

    이 영화도..김기덕감독 제자가 만든거더군요...왠지 보고나서 김기덕감독 생각이 나더니..

  • 8. 딴이야기님
    '10.11.13 8:57 AM (125.143.xxx.83)

    딴이야기님!
    www.netsko.com 에 가서 -->netskotv -->영화 ..에 가서 2page 에 있어요
    여기서 전날 드라마 못본거 보거든요.
    어제는 밤에 할일없어..올만에 영화나 볼라고 새로 나온거 있나 싶어 둘러보다가..
    평점이 높아 봤더니..

  • 9. SOS 에 나온
    '10.11.13 9:30 AM (99.109.xxx.109)

    그 섬 말이에요
    방송국사람들이 해경하고 같이 섬에 들어가잖아요?
    근데 이미 단도리를 해 놓은 상태였죠?
    경찰이 미리 알려줬다고...

  • 10. 이 영화를
    '10.11.13 12:03 PM (123.248.xxx.132)

    쓰레기라고 하는 분들 봤는데... 답답했습니다.

    흐르는 핏물과 휘두르는 낫보다 더 잔인한 건, 집단군중의 광기. 약자 하나를 둘러싼 집단은폐와 학대 아닌가요?
    단순히 피와 살점이 튀긴다고 징그럽고 쓰레기같은 영화라고 칭하는 분들은 얼마나 아름다운 현실속에서만 평생을 사시는지...
    너무너무 복남이가 불쌍하고, 이 시대의 그 약자들이 가엾어서 눈물나던 영화였습니다.
    현실에선 오히려 그렇게 복수의 낫을 휘둘러 한이라도 풀어보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 11. ...
    '10.11.13 12:19 PM (112.214.xxx.10)

    마지막에 복남이 서울행 버스타고 가서 그냥 식당에서 일하면서라도 그나마 좀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럤는데 왜 주인공은 죽어야하는지, 살인을 했으니 법치사회에서 죽는걸로 끝냈어야하는지..에궁. 갑갑하더라구요. 시가때문에 스트레스받다가 이 영화받는데 복남이가 낫 휘두를때 속은 시원하더이다. 집에가는길에 나도 낫 한자루 사놓고싶을정도로.

  • 12. ...
    '10.11.14 1:37 AM (69.126.xxx.138)

    폭력을 휘두른 섬사람들은 아무처벌을 받지않고 있다가 복남이 손에 처벌을 받고 거기에 최후의 보루로 저항을 한 복남이에겐 국가처벌기관에서 처벌을 하지요. 약한자에 눈멀고 귀먹은 사법기관이 그약한자가 마지막 저항을 할때는 사정보지 않고 징벌을 한다는게 현실을 풍자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 13. 저도
    '10.11.14 10:34 AM (59.86.xxx.250)

    그 영화..보고 싶었는데 티비프로에서 예고해주는거 보고 접었어요. 영화가 아무리 잘만들었어도 극장나오면서 상쾌한 기분이 들어야 좋은데. 찝찝한건 싫거든요.. 근데 서영희씨는 이미지그런거 떠나서 연기파 배우 맞는듯해요. 그나이때 여배우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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