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신분..
어렸을때 얼핏 본 것 같아서요. 지금 다운 받고 있긴 하지만.
영화속에서 그리고 여기서 검색해보니,
스칼렛이 버틀러가 진정한 사랑임을 모르고 이리저리 헤매고 못 알아보고 뭐 그런
사랑을 알아볼 줄 모르는 불쌍한 여자다 뭐 그런식의 반응들이시던데.
영화속에서 버틀러가 스칼렛에게 어떤식으로 잘해준건지..
제 기억엔 스칼렛에게 마냥 좋다고 쏟아붓고 그러진 않았던것 같은데.
그리고 나중에 스칼렛이 잡지만 떠나잖아요? 근데도 버틀러가 진정한 사랑인가요
떠날만 하니 떠난거겠지만...
실제 세계에서 버틀러 같은 남자가 있나요? 있다면 과연 여자들이 좋아할련지.. 나쁜남자 스탈 같은데..
아 언넝 보고 싶네요 ㅎㅎ
1. 음
'10.11.13 12:53 AM (121.166.xxx.214)나쁜 남자는 아니지요,,어찌보면 아주 큰물에서 스칼렛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이죠,
어떻게 잘해줬냐고 물으신다면 돈도 꿔주고 피난도 시켜주고 추문에서 보호도 해주고...
근데 스칼렛은 레트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죠,,이여자는 자기 마음도 몰랐으니 뭐 ㅠㅠㅠ
사실 찌질이는 애쉴리 ,,,2. 맞아요
'10.11.13 12:58 AM (210.57.xxx.51)나쁜 남자 탈을 쓴
멋진 남자 !!!!!
무심한듯,아닌듯 하면서
바보같은 남자를 사랑한다고 믿고있는
스칼렛을 지켜주는 진짜 남자죠...
와우!!!왠지 다시 10대 소녀가 된거같네요.
폭풍의 언덕,바람과.....,캔디 보며
설레던 소녀요.ㅎㅎㅎㅎㅎ3. ㅋㅋ
'10.11.13 1:01 AM (211.196.xxx.93)찌질이 애쉴리...
애쉴리가 찌질이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딱 이네요..ㅎㅎㅎㅎ
예전에(바람과.. 상영하던시절..) 찌질이란말 없었던듯..ㅎㅎㅎㅎ4. ...
'10.11.13 1:03 AM (112.72.xxx.175)스칼렛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건 레트 버틀러였죠.
천방지축에,어리고 철없는 그녀를 있는그대로.
오래되서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딸이 죽고난 다음에 어떤 대화에서
상처받은 버틀러가 떠난거 아닌가요?
저도 찌질한 놈은 애쉴리라 생각되요.
양손에 멜라니와 스칼렛을 저울질하면서,결혼은 멜라니랑 하고,
스칼렛에 대한 마음은 접지 못하고,우유부단한 남자의 전형인듯해요.
철없는 스칼렛은 애쉴리한테 맘 가있고,뒷처리는 레트 버틀러가 다 하게 만들고,
뒤늦게 황야에서 노을이 질때 스칼렛이 깨달은거 같았어요.5. ...
'10.11.13 1:03 AM (115.86.xxx.17)속마음을 잘 안드러내면서 튕기는척 했지만
목숨도 걸고..돈도 대고..취향도 맞춰주고..잘해줬지요.
소설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나쁜남자의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을까봐 맘을 확 열어주진 않았잖아요. 상처받을때 받더라도
까뒤집어보여줬으면 단순,잔머리 스칼렛이 빨리 알아챘을텐데..
저도 한번씩 바람불때마다 다시 책봐요.
영화는 재방송할때마다 늘 보고요.
애낳고 사느라 잠시 잊고 있었네요..6. 깍뚜기
'10.11.13 1:08 AM (122.46.xxx.130)찌질이는 영어로 뭐라고 번역하면 좋을까요?
갑자기 급궁금 ㅎㅎ
donkey? foolish? geek? loser?
아. 어던게 '찌질이' 스러운 느낌을 가장 잘 살려주는 표현일까요? ㅎㅎㅎ7. 음
'10.11.13 1:15 AM (121.166.xxx.214)zzizileeeee
8. !!
'10.11.13 1:16 AM (58.141.xxx.100)근데 저는 궁금한게요 아직 영화를 다시 못봐서 하는 질문이지만..
애쉴리가 두여자에 대해 우유부단하게 굴어서 찌질인것 같은데 스칼렛과 안는거 말고 다른
찌질이짓 한게 있나요?
그리고 레트는 창녀술집?도 가고 뭐 그런거로 알고 있는데... 능글대고..
스칼렛에게 흔들릴순 있지만 깊은 관계도 아니었고 레트는 창녀술집도 가고,,
물론 스칼렛에게 잘해줬다곤 하지만.. 결국 둘다 나쁜놈 아닌가요 ㅋㅋㅋ9. 찌질한
'10.11.13 1:22 AM (112.72.xxx.175)애쉴리는 불같은 스칼렛을 감당못할것을 알고,순하고 지고지순한
멜라니를 아내로 맡았지만,스칼렛을 희망고문하지 않았나요?
스칼렛의 자신에 대한 마음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고,
희망고문하면서 즐긴거 같은데요.
나중에 애쉴리가 부상당했을때 스칼렛과 다정한 모습 연출한거,
멜라니한테 들킨적도 있었어요.
레트도 마음이 뽕밭에 가 있던 스칼렛때문에,술집에 가서 창녀들한테 위로를 받은걸로
기억하는데,마음은 늘 스칼렛에게 향해 있었어요.10. ...
'10.11.13 1:22 AM (115.86.xxx.17)애쉴리는..
멜라니가 남편이 스칼렛에게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도록 흘리고 다녔고..
스칼렛은 애쉴리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데 그걸 그냥 놔뒀고..(안돼요돼요돼요..이런식?)
지마음도 사실 잘 모르는것 같았어요.
레트는 ..그술집..사업상만 갔다고 믿고 싶습니당..
스칼렛만난후론 딴짓 안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당.....ㅋㅋ11. ..
'10.11.13 1:22 AM (122.39.xxx.178)애슐리의 찌질이 짓은 줄듯말듯..여지를 두는거죠
결혼한 유부남이 여자에게 뜨끈미지근하게 행동하는것..일명 '어장관리'한거예요
그래서 더더욱 찌질이..레트는 스칼렛과 결혼후엔..어떤 일탈행동도 하지 않았잖아요
결혼전엔 나쁜남자였지만 결혼후엔 스칼렛과 딸 보니(맞나요? 가물가물)에게 충성하지요
마음과 정성을 다해..이부분에선 너무 멋지죠..
가끔 결론후의 이야기를 상상해보는데 그들은 다시 만났을까요?
그리고 결혼전과 후의 영화볼때의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대표적인 영화가 '첨밀밀'이에요
처녀때의 첨밀밀은 영상이 이쁜..가슴 저미는 사랑이야기였는데
유부녀가 되어 봤을땐...여명은 아주 처죽일놈 ㅋㅋ..장만옥은 그나마 좀...이해되는 그런 여자?
여명의 아내가 너무나 안스럽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결혼전과 후가 많이 다르게 느껴졌었어요.
어딘가 연약하고 애절해뵈는 애슐리(책에서만요..영화에선 영~노인네같은 스멜~이...)가 왠지 멋져보였었는데12. 깍뚜기
'10.11.13 1:26 AM (122.46.xxx.130)아씨.. 여명 쳐죽일 놈에 공감되는...저는
너무 늙어버린 걸까요 ㅎㅎㅎㅎㅎㅎ13. ..
'10.11.13 1:29 AM (122.39.xxx.178)ㅠㅠ깍두기님..저도 늙지않았어요..ㅠㅠ
저 이제 34살..저도 너무 늙어버린걸까요? 엉엉14. ...
'10.11.13 1:29 AM (112.72.xxx.175)저도 결혼전후에 영화느낌이 다르고,나이들면서 더 달라지는거 같아요.
앞으로 또 달라질수 있겠죠.
책임감이라는 면에서 무책임하고 본능이나 자기 감정에 충실한 사람은
쳐죽일년놈ㅋ 되는거고,
그렇게 자기 감정가는대로 노는 사람 싫어요.
저도 결혼전엔 여자의 보호본능 자극하는 애슐리 따위한테 마음갔지만,
지금은 저런 놈은 트럭으로 대령해도 노땡큐가 된 아줌마ㅋ15. 어린 시절에..
'10.11.13 1:33 AM (211.207.xxx.222)이미 애쉴리 찌질이..
스칼렛 미친 X.. 이라고 생각했던 애늙은이 출신....^^;;16. 예전에
'10.11.13 1:38 AM (211.230.xxx.149)영화볼때도 애쉴리가 참 답답한 위인이더군요.
근데 제가 볼때는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은 멜라니로 보였어요.
스칼렛과의 관계는 어장관리라기 보다는 참 너무도 신사라 그 절절한 마음을 외면하지는 못하고
오빠처럼 부드럽게 대해준 거이고 남녀간의 감정이라 보기는 애매하죠.
스칼렛과 레트는 닮은 꼴의 잘 어울리는 한 쌍인데 스칼렛이 그걸 인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마지막 장면에서 스칼렛은 레트가 꼭 없어도 잘 살 것 같더만요.
오히려 레트가 참지를 못하고 달려오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상상도 함시롱 ㅋㅋ17. ㅎㅎㅎ
'10.11.13 1:40 AM (211.176.xxx.49)애쉴리 찌질이,
스칼렛 헛똑똑이,
레트 진짜 어른, 멋진 남자...였죠.
중학시절내내 끼고 읽었던 책....시간 되시면 책도 한번 읽어보셔요. 참 재미있어요.^^18. ..
'10.11.13 1:47 AM (122.39.xxx.178)ㅋㅋㅋㅋ님..맞아요 연인..저도 고등학교때 보고 3일동안 잠을 못잤다는.....정사씬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자꾸 생각나고..수업시간에도 자꾸 생각나서 얼굴 빨개져 어쩔줄 모르고...양조위의 까만 가운을 입고 있는 그모습이 자꾸 생각나고..스킨~스킨하던 대사가 자꾸 생각나 아주 미칠것 같았었죠..그래서 죄짓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받았던 영화..ㅋㅋ
그 영화를 얼마전에 다시 보고 여기에 글도 올리고했었는데요 느낌이 아주 다르더라구요
이번엔 무삭제판(예전것이 삭제된것이더군요..헐~)으로 받아보고 더 놀래서 또 3일동안 고등학교때 얼굴빨개지던 일을 반복했지만 그리고 그 까만가운..여전히 멋지더만요..울 남편님 사다 입힐까?까지 생각했다눙^^
헌데 이번엔 그 절절함에 가슴이 먹먹하고 나이들어 여자가 남자에게 전화를 받는 씬에선 폭풍눈물이..영원히 사랑했노라고..
같은 유부남의 사랑인데도 쳐죽일 여명과는 달리 왜 이리 용서되는지..ㅋㅋ19. ...
'10.11.13 1:47 AM (112.72.xxx.175)제인마치의 연인 엊그제 케이블에서 하는데,그 영화 정말 섹시하더라구요.
저는 그 영화 볼때 무슨 영화가 이러냐하면서 봤는데,삼십대때 다시 봤을때
처음 만나서 호감 느끼던 제인마치와 양조위가 차안에서 손끝이 닿을듯 말듯
교감하면서 사랑 나누는거,그거 정말 섹시하더라고요.
꼭 성행위만이 인간을 흥분시키는게 아니라,하여튼 표현하기 힘든 뭐 그런거요.
양조위와 제인마치의 사랑이 육체행위부터 먼저되서,
과연 저게 사랑일까 싶었는데,
양조위도 늘 제인마치를 그리워하고,그녀의 주변에서 멤돌았던거 같아요.20. ^^
'10.11.13 1:48 AM (24.10.xxx.55)멋진 어른 남자 ..........
정말 좋네요
자기 감정에 빠져 하악거리는 찌질이들 말고
자기 감정은 서랍한켠에 넣어두고
더 넓게 더 멀리 볼줄 아는 남자
그남자랑 운명이었던 여자
지금 제책상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첨밀밀 거기에 화양연화까지
dvd주루룩 있는데 다시 한번 볼까말까 싶네요 ㅎㅎㅎ21. ..
'10.11.13 1:51 AM (125.184.xxx.25)레트 버틀러와 김길상..
그립네요.22. ㅋㅋㅋㅋ
'10.11.13 1:52 AM (222.2.xxx.233)헉!저 너무 흥분한다 싶어서 글 삭제했는데 112님이 관련댓글을 달아주셔서 다시 부활!!
맞아요!! 그 자동차씬!! 중학교때는 몰랐는데 아즘마되서 보니까 또 그부분이...막 몰입이 되더라구요.^^23. .
'10.11.13 1:58 AM (58.230.xxx.215)애쉴리가 결단력있고 자상한 멜라니가 있으니 그나마 나았지,
영화보면서 저런 망할 놈을 연발했었네요-그게 중,고등시절인가요, 저도 애늙은인가요?
애쉴리는 정말 찌질하죠, 어장관리가 딱 맞네요.
잃어버려서 더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매달리다 사랑하는 레트를 잃어버리는
교만한, 아직 철이 없던 스칼렛이었죠.
영화 보면서도 넘~~ 멋있었던 레트.
나쁜 남자로 보이지만 속도 깊고, 책임감 있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하고,
박력도 있고, 밀고 당기기에 너무 능숙한 나쁜남 캐릭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후속작품 '스칼렛'이란 소설이 있어요.
스칼렛이 보다 성숙한 여인으로 바뀌면서의 내용입니다.
바람과...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뒤를 자 이은 속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24. ...
'10.11.13 1:59 AM (112.72.xxx.175)오타수정-양조위가 아니라 양가휘
25. .
'10.11.13 2:02 AM (211.224.xxx.25)스칼렛이 얼굴은 예쁘지만 지식과 교양이 미천하고, 거기다가 삶에 대학 애착이 강해서 남의 눈 의식 안하고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였죠. 레트는 그런거 첨부터 알고 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 그러다 결혼을 했는데 스칼렛이 결혼해서도 계속 애쉴리에 대한 마음의 끈을 놓지 못하고 꼬리치고 그러면서 아이도 1명 낳고는 더이상 낳지 않으려 하죠. 레트는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아이를 안갖는건 예쁜몸매를 유지해 애쉴리한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였죠.
레트와 그것때문에 사이가 틀어졌는데 업친데 덮친격으로 둘사이의 끈이었던 아이가 죽자 떠나버린거죠.
레트는 겉으론 신사가 아니었지만 내면적으로는 시대를 읽을 줄 알고 정의롭고 강한 사람이예요. 애쉴리는 레트처럼 시대를 읽긴 했지만 겁장이였고. 게다가 현모양처가 있는 남자가 안그러는척하면서 스칼렛이랑 바람피잖아요. 수동적으로.
하여튼 이 영화는 진짜 잘만들어진 것 같아요. 책의 느낌을 100% 살린 것 같아요. 누가 만들어도 이것보다 더 잘 살릴 순 없다고 봐요. 책내용을 고스란히 영황에 담았어요.
어렸을땐 걍 사랑애기에 남북전쟁이야기쯤으로 생각했는데 한 여자의 삶에 대한 애착, 그 강인함이 참 대단하다 싶은 영화예요.26. ##
'10.11.13 2:03 AM (58.141.xxx.100)원글쓴 사람인데 좀 어이없어서 올려봐요 웃겨서..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2213549&code=1002027. .
'10.11.13 2:05 AM (211.224.xxx.25)결정적인 원인은 스칼렛이 애쉴리를 마음에 품고 경제적인 것만 취하기 위해 레트랑 결혼한거. 레트는 경제적인것 때문에 결혼한거라 알았지만 살다 보면 정 쌓이고 그럴줄 알았는데 이 여자는 전혀 변하지도 않고 그걸 꿋꿋히 이어간거
28. ㅋㅋ
'10.11.13 2:29 AM (175.118.xxx.56)원글님, 배 먹다 사레 걸렸어요^^
세줄띄기와 전혀 다른 한줄띄기 유형이네요 ㅎㅎ29. aaa
'10.11.13 2:40 AM (175.118.xxx.232)뒷편으로 스칼렛하고 레트하고 헤어지고 스칼렛이 레트아이 임신한걸 알고 혼자키우다 만나요. 그 다음은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30. 흑흑
'10.11.13 2:57 AM (121.88.xxx.220)속편 스칼렛은 마가렛 미첼이 쓴 것이 아니고, 그 후손들의 허락/의뢰를 받아서 다른 작가가 창작한 스토리라 ... 쩝
영화 보면서 스칼렛이랑 애쉴리가 얼마나 찌질하던지.
그 멜라니가 죽으면서 스칼렛한테 애쉴리를 부탁하고 가니까 ... 한 걸음에 애쉴리한테 달려가고.
뭐... 멜라니 죽자 멍청해져 버린 애쉴리의 바보같은 모습을 보고 자신이 그간 허상을 쫓았음을 깨닫지만
이미 레트의 오해는 증폭에 증폭 ....
둘째 아이 유산했을 때도 레트는 자신을 찾길 바랬는데 ... 다 소용없어~ 이 딴 소리로 실망시키고
아직도 타라가 왜 그녀에게 내일의 태양을 가져다주는 힘의 원천인지 이해는 안 가고 ...31. ^^;
'10.11.13 3:03 AM (203.130.xxx.123)흑흑님 저도 속편 너무 싫어요.
결론만보면 결국 둘째(아니 셋째) 빌미로 재결합하는거잖아요.
레트가 애만 보면 환장하는게 약점이라면 약점일듯..
그리고 타라가 힘의 원천인건 아마,,,, 아마 스칼렛이 아일랜드계라서 그런것도 있을거에요.32. 흠
'10.11.13 3:08 AM (175.252.xxx.81)결정적으로 애쉴리가 너무너무 볼품없이 생겼어요. 머리숱마저ㅠㅠ
모성애 불끈 솟아나는 초특급 꽃미남 이었다면..... 뭐 이해가 갈듯도 합니다만33. 이거
'10.11.13 3:18 AM (121.166.xxx.214)원작보면 스칼렛이 결혼 할때마다 애를 줄줄이 낳잖아요,,
근데 레트랑 결혼할때 그 애들은 다 어디다 두고 했는지 모르겠네요,,(사랑과 전쟁식의 궁금증)
애쉴리는 나름 인기배우였는데,,,아무래도 나이가 좀 많았지요,
이사람 전쟁에서 죽었을거에요,,,34. 어릴때
'10.11.13 3:19 AM (203.236.xxx.129)보고 비비안리같은 얼굴 넘 예쁘다고 반했어요
당시 한달용돈이 만이천원인데 만오천원주고 두꺼운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앞편 사고
다음달에 후편 사서 봤어요
근데 나중에 레트버틀러 입냄새 심했단 얘기 듣고 마음이 좀 사라지더군요ㅎ
저는 옛날부터 애쉴리 별로였어요
유모가 무슨 얘기할때 노새 라는 말을 썼었는데
전 애쉴리가 노새같고 병약하고 심약해보여서 정말 싫었어요
트럭으로 갖다줘도 전혀 애틋함을 못느낄 듯35. 글쎄요..
'10.11.13 4:02 AM (70.66.xxx.39)레트는 진정으로 스칼렛을 사랑했으나 스탈렛은 그러지 않았고 그걸 깨닫지도 못했다..
그러다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
그럼 여자는 역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향해 가는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맞는 건가요??
영화로는, 애슐리 역으로 나온 배우가 너무 힘없는 노인처럼 나와서 아무리 스칼렛이 좋아한다고 쫒아다녀도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지만
만약 다른 멋진 배우가 분했다면 보는 나도 좀 달리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루어질 수 없는 참으로 애절한 사랑이구나..하면서 말이죠 ㅎㅎ36. 저처럼
'10.11.13 4:12 AM (58.234.xxx.205)멜라니에 반한 분은 없나요? 정말 지혜롭고 강단있고 천사같은 여자여서 감명받았었는데요.
37. .
'10.11.13 4:59 AM (211.224.xxx.25)저 원작도 꼼꼼히 다 읽었는데 애를 줄줄이 낳다니 그런 내용 없어요. 저 영화가 원작이랑 100% 일치해요. 스칼렛 전 남편들 다 결혼생활 별로 안되서 다 죽어 버리지 않나요?
38. 8282
'10.11.13 8:19 AM (221.143.xxx.163)원작에서는 이전의 결혼들에서 다들 아이를 출산하는것이 나옵니다. 그 부분은 원작와 영화가 백프로 일치하지는 않아요...전 그냥 영화에서 그것까지 다 포함하기에는 좀 어려웠구나 생각할뿐..
39. 애슐리오드리헵법
'10.11.13 8:25 AM (117.53.xxx.72)첫남편이었지요.
다큐를 보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처럼 진짜 찌질이더군요.
자기보다 잘나가는 헵번을 시기질투하여 대놓고 바람피고 그렇게 울게했더군요.
결국 헵번은 이혼했지만40. 케이티
'10.11.13 8:26 AM (70.171.xxx.147)화.. 이건 울엄마가 즐겨보던 할머니시대쩍 순정만화인데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니
놀 라 운 걸 여~~
스칼렛을 보면 파랑새의 찌르찌르 미찌르와 흡사 상통하고 우리네 얘기 같잖아요..
바로 곁에 있는 행복을 걷어차고 잡을수 없는 구름위의 환상을 ㅉㅗㅈ는 우리네들이여...41. 이 영화
'10.11.13 8:36 AM (124.61.xxx.78)볼때마다 놀라지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건데... 와우.
버틀러는 스칼렛이 자신과 똑같이 열정과 솔직함을 가진 특이한 부류라는걸 알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이해합니다.
애쉴리에 목매는 것도 목적을 위해 결혼했다는것도 알지만... 자신을 사랑할때까지 기다리는거죠.
버틀러가 떠날때 그러잖아요. 딸아이가 몰랐던 스칼렛의 어린시절을 보는것같아 최선을 다해 사랑했었노라고.
딸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느닷없이 반듯한 신사가 되서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며 점수를 따는 모습도 나온답니다.42. 와우 오류가 넘 많요
'10.11.13 9:08 AM (202.156.xxx.98)애슐리가 오드리 햅번 남편 아닙니다!!!!!
애슐리 역 한 배우는 레슬리 하워드이구요. 오드리 햅번 첫 남편은 멜 페러 입니다.
전혀 전혀 다른 사람이에요!!!!
그리고 영화와 원작 소설은 100프로 같지 않습니다!!!!
원작 소설은 당연히 소설답게 등장인물이 더 다양하죠.
스칼렛의 애들을 포함해서요. 영화에서는 버틀러와의 아이만 나오지만
죠 윗분이 말씀하신 대로 원작에서는 남편마다 줄줄이 낳아요. 세명낳았나...
아들 하나, 딸 둘..... 이렇습니다. 세번 결혼하거든요.
위에는 사실확인... 지금부터는 제 감상 ^^
전 애슐리가 매우 연약하고 우유부단의 성격은 맞지만, 스칼렛을 사랑하거나
여지를 줬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걍 싫다고 정확하게 내치지 못하니까 스칼렛이
여고생이 선생님 좋아하듯, 혼자 오랫동안 좋아한거죠..
전 사실 이 소설, 다른 부분보다, 스칼렛과 멜라니의 관계가 넘 흥미롭고 좋았어요.
멜라니처럼 외유내강한, 알고 보면 진짜 강한 여인이라고 생각했고,
스칼렛이 너무나 연약해보이고, 바보같아 보이던 멜라니한테 자기가 사실은
위안받고 기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부분이, 애증인줄 알았는데, 우정이었던걸
깨닫는게 마음을 울렸던것 같아요.
아마 그 당시엔 남자에 관한 관심보다 친구에 대한 관심이 더 컸던듯..43. 음
'10.11.13 9:41 AM (121.124.xxx.37)넓은 가슴으로 스칼렛이 어떤 일을 하든 아이 받아주듯 다 포용해 주잖아요. 나중에 딸인 보니가 죽고나서 스칼렛한테, 보니를 어린시절 스칼렛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해 줄수 있는거 다 해주고 싶었다고...그 시대 미국도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봉건적인 사회였는데 거기에서 튀는 스칼렛을 정말 온전히 받아들여준거 렛트였고요...언제나 든든한 바위처럼 뒤에서 기다려줬죠. 그런데 스칼렛은 아이처럼 자기 손에 쥔것에 대해서는 가치없게 생각하고 애슐리에 대한 환상만 가지고 레트를 배척하다니...스칼렛은 마지막 장면 전까지는 어린애였다고 저는 느꼈어요.
44. 추억.
'10.11.13 9:56 AM (125.176.xxx.49)저 중학교 2학년 때 엄마에게 독서실 간다고 거짓말하고 허리우드 극장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본 기억이 나네요. 레트는 거의 이상적으로 스칼렛을
사랑하지 않았나 해요. 아빠 같기도 하고 연인이기도 하고 마음 속 깊이 그녀를
절실하게 사랑하는데도 불구하고 다 받아주지 않고 스칼렛을 현실에 맞부딪치게 지지하지요.
전 그 때 스칼렛이 참 좋았지만 레트의 진심을 몰라줘서 좀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몇 년간 그 두사람 기사만 봐도 설레였어요.45. ....
'10.11.13 4:25 PM (125.178.xxx.16)제게 첫 '앓이'를 하게 만든 책이었죠.
영화도 넘넘 사랑했고....^-^
스칼렛이라는...마거릿 미첼이 아닌 다른 사람이 쓴 책도 샀던 거 같은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실망스러워서였던 듯...
레트는...실제 세계에선 없는 남자일 듯. 적어도 한국 사회에서는요.
그렇게 대찬 스칼렛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다 쏟아 붓지도 않고 그렇다고 방관하지도 않는 자세로 아빠처럼, 그리고 완벽한 성인으로서 자기 여잘 사랑하는 '능력있는' 남잘 제 주변에서 본 적이 없어요. ㅋ.
...얘기하고나니 한 편 슬퍼지넹;46. 애쉴리
'10.11.13 4:34 PM (121.166.xxx.214)스칼렛을 동경했지요,,,워낙 자기와 안 맞아서 결혼도 못하고 대놓고 표현은 못하지만 너무 다른 사람을 보면 동경하는 그런 감정이요
근데 인생이 자기가 볼때는 순조롭게 풀리지 않으니 안타깝고 뭐 그러다가 걸리고,,,찌질,,,
그래도 마누라 죽을때는 갑자기 정신 돌아오고,,,
바람피는 남자들의 일관적인 핑계이죠 뭐,47. 홍이
'10.11.13 5:55 PM (115.140.xxx.18)어릴때 중학교때 보고 정말 좋아했는데..
책도 번역가가 다르면 내용의 맛도 달라지기에 여러 가지 골라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보다 원작이 훨씬 재미있어요
또 읽고싶다 ..
중학교때 봤던 레트가...성인이 되어서보니 ..영화속에서 늙어 있더라는...(애들때 봤을때는 너무 멋졌는데 나이먹어 보니 중년의 아저씨 였다는...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07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6,372 |
| 68207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344 |
| 68207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665 |
| 68207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287 |
| 68206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3,169 |
| 68206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3,189 |
| 682067 | 꼬꼬면 1 | /// | 2011/08/21 | 28,870 |
| 68206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439 |
| 68206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870 |
| 68206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6,060 |
| 68206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385 |
| 68206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818 |
| 68206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8,217 |
| 68206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9,163 |
| 68205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627 |
| 68205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8,301 |
| 68205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982 |
| 68205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786 |
| 68205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658 |
| 68205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589 |
| 68205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599 |
| 68205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754 |
| 68205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602 |
| 68205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902 |
| 68204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1,002 |
| 68204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3,146 |
| 68204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906 |
| 68204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967 |
| 68204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789 |
| 68204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3,1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