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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밤중수유 끊기 도전중입니다 두둥
제대로 먹지도 못하며 잠만 설치더라구요
오늘 안 잘 각오로 밤수유 끊기 도전했는데요
방금 첫번째 폭풍 쓰나미가 지나갔습니다
이거이거 필승전략 같은 거 있나요?
그리고 밤중수유 끊으면 낮잠 자는 중에도 젖 안물리는거죠?
그리고 밤잠 재울 때도 젖 안물려 재우는 거구요?
애가 뒤척거리는데 좀비영화같아요ㅠㅠ
1. 엄마가
'10.11.12 11:40 PM (125.177.xxx.10)애기한테 지면 안된다...이게 필승전략이죠. 딴거 없어요. 전 둘째 돌전에 끊어보려다가 제가 피곤해서 그냥 돌 지나서 끊었네요. 작은녀석이 깨서 울면 큰녀석까지 깨서는 아예 놀자고 덤벼서...울집애들이 잠이 없거든요.-- 밤중수유 끊어진거 같다가도 애기가 몸이 안좋거나 그러면 다시 찾을수도 있어요. 그럴때 절대 절대 지시면 안되요. 몇일 고생하셔야 할거예요. 힘내세요.
2. 국민학생
'10.11.12 11:40 PM (218.144.xxx.104)첫날이 제일 힘든데 잘 넘기셨네요. 밤중수유만 끊어도 인생이 달라집니다. 필승전략이 있다면 독한마음? -_-;;; 아기의 눈물에 지면 안돼요. 아가도 밤에 자주 깨면 힘들대요. 푹자는게 좋다니까 "나만 편하자고 이러는거 아니다. 아가."하며 달래주세요. 밤중수유 기껀 끊어놓고 낮잠때 젖물리면 밤에도 찾게 돼요. 이제 빠이빠이 하라고 하세요. ^^
3. 음...
'10.11.12 11:46 PM (111.216.xxx.145)저는 18개월까지 수유를 했었는데 18개월째 들어가는 그날 딱 끊었습니다
먼저 엄마의 단호성과 결단이 필요한듯해요 힘내십시요4. 힘
'10.11.12 11:48 PM (175.126.xxx.149)힘내세요~! 20개월 되는 옆동에 친구 아기들 영유아검진에서 치과검진 받으러 갔더니 벌써 충치가 있대요. 의사말이 밤중수유 오래하셨나봐요 하더라네요.. 몇일 잠 못잔다 생각하시고 독하게 끊으시길 바래요. 밤중수유 끊으면 아기가 잠도 더 잘자고 푹자요... 젖물려서 재우는 것도 같이 끝으셔야 될것 같아요. 밤에는 안주고 낮에는 주고 이런식이 되니깐.. 밤중수유랑 젖물려 재우시는거 끊으면서 잠버릇도 잘 만들어 주심 좋을것 같아요. 저는 낮잠이나 밤에 재울때 잠을 자는 방으로 좋아하는 인형을 가지고 보고 싶은 책 한권 가지고 들어가자 해서, 책 읽어주고..그러고 나면 책 읽었으니깐 이제 자자 하면서 재우거든요. 그럼 배게에 누울때도 있어요.. 재우는게 힘들지 않아서 좋답니다. 저도 이런 버릇 밤중수유 7개월때 끊으면서 만들었던것 같아요..
암튼 주저리주저리..^^; 힘내세요~!5. ㅇ_ㅇ
'10.11.12 11:59 PM (124.5.xxx.116)저희 아이는 이제 10개월 됐는데
밤중 수유 끊을려고 했더니 첫날은 2시~4시까지 으어어어징징 거려서 결국 젖 물리구요
둘째날은 2시~6시 결국 젖 물리구요
셋째날은 2시~8시.. 결국 포기했어요
징징거리는 소리 몇시간 들으니 아주 미치겠던데 다들 어떻게 끊으셨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6. 화이팅.
'10.11.13 12:28 AM (115.86.xxx.17)저도 좀비라고 부를때 많았어요. (딱 그거죠? 눈감고 막 들이대는거...)
저는 밤중수유 5,6개월때 끊었었는데(2개월간)
주말부부에다,복직 계획하면서 다시 하게 되었답니다.
애 울리지 말고 그냥 맘편하게 해주려고요.
한 2일 독하게 해서 물먹이고 밤중수유 끊었었는데
이제 그거 다시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저는 매일 이 체크하는게 일이에요.7. 원글
'10.11.13 12:33 AM (110.68.xxx.152)저기,,, 좀비가 이겼슴다ㅠㅠ 얘가 원래 깨작인데 요즘 아유식도 안먹어서 정말 배가 고프긴 할텐데 싶은 생각이 드는 찰나 떨꾹질도 막 하고 치과의사 남편이 애 이는 나중에 내가 알아서 할테니 일단 물리라고 했다던 야그도 떠오르는데 결정적으로 앞집 항의에....거참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고 정말 어떡해야 하나요,, 저기 위에 18개웡까지 수유하신 분 아가 치아는 괜찮은가요? 결국 못 끊으셨다는 분 아가 치아는 어떤 가요? 아놔 정말 슬픈 밤입니다 으허헝
8. 저도
'10.11.13 12:44 AM (124.5.xxx.58)9개월인데 밤중수유 끊을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아니, 안 내고 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인데
아기가 체중이 좀 적어서 소아과에서 밤중수유 굳이 끊지 않아도 된다 하더라고요.
그 말 듣고, 얏호~~ 하면서 그냥 젖물려 재웁니다.
워낙 잠투정이 심했던 아기고, 지금도 좀 심하다 싶으면 3시, 일찍 잔다 싶으면 12시에 자는 아가라.
다행히도 이가 아직 하나도 안 났어요.
18개월쯤 젖끊을 때 같이 하려고요. 게으른 엄마인가요..?9. 원글
'10.11.13 12:49 AM (110.68.xxx.152)그쵸? 저희애가 9개월인데 겨우 7.3kg이거든요 저 다니는 소아과에서도 두분 샘 말이 달라요 한분은 습관은 나중이고 무조건 먹이라 하시고 다른 분은 이 났으니 끊으라 하시구요 어렵네요 정말
10. //
'10.11.13 1:51 AM (119.66.xxx.37)16개월인데 밤중수유 아직도 해요. 이유식을 적게 먹으니 밤에 습관적이라기 보다 배고파서 찾는 거 같더라구요. 물을 줬더니 안 먹겠다고 버티고 우유 주기 전까지 정신이 아주 말짱해요. 더 말짱해지기 전에 줘서 재워야 저도 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까지 주고 있으나 이에는 문제 없습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18개월에 끊었다고 문제없더라는 소리에 위안하며 살고 있죠. 이 빨리 났어요. 지금 어금니 송곳니까지 다 나있으니... 그래도 다행히 책이론과 다르게 멀쩡하네요. 이유는.. 입에 머금고 자는 것도 아니고, 물고 자는 것도 아니고, 먹고 나면 젖병을 저한테 주고 자서 그런 듯... 주변 엄마들도 그런 아이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더라구요.
11. 10개월
'10.11.13 1:55 AM (116.33.xxx.36)10개월 아기 밤중수유 끊었어요.
삼일정도 고생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성공해서 저도 좀 놀랐어요.
저는 나름대로 밤 12시부터 6시까지만 안 먹인다고 정해놓고 그 사이에 깨면 무조건 안아서 달랬어요. 이 시간이 아니면 그냥 쭈주 물렸구요. 아직도 잠 들때는 낮잠이든 밤잠이든 쭈쭈물고 자지만 새벽에 안 깨니 정말 살것같아요.
오늘도 9시에 젖먹고 30분정도 돌아다니면서 놀더니 제 팔베고 누워서 잠들었어요. ㅎㅎㅎ12. .
'10.11.13 2:48 AM (121.135.xxx.221)힘든건 알겠지만 애기한테 좀비라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저두 수유 세돌까지 해서 어려운건 충분히 이해해요.13. 원글
'10.11.13 4:51 AM (1.107.xxx.68)예,, 이쁜 제 새끼한테 이런 말 저라고 하고 싶겠습니까만은 젖을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십분 간격으로 재웠다 싶으면 버럭 통곡을 반복해 지금 거실에서 여기저기 기어다니는 저 애기를 보면 더한 생각도 들어요 일주일째 저러는데 오늘은 정말 한시간을 안자네요 애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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