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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많이 마셨을때 이상한 증상

휴가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0-11-12 18:29:02
이 질문을 해도 될까 싶은데요.
제가 너무 괴로워서 도움을 청해볼께요.
해답이 없더라도,,,휴~

제 남편이 술을 좋아해서 (좋아만 하지 술이 세지 않아요. 2병이면 혀꼬이는 정도--;;)
술을 많이 마시고 잘때
고성을 지르는데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한 6~7년쯤 된거 같은데 어제 저녁에도 또 그러네요.
얼마나 소리가 큰지 자다가 깨서 저만 속상해하고..
막 흔들어대면서 뭐라 하면 잠깐 괜챦긴한데
아무래도 자면서도 속이 아프고 그런가봐요.
고성( 아플때 내는 신음소리처럼 질러요)을 지르는 버릇은 신혼땐 없었었는데
결혼하고 8년 정도 되었을때 부터 그러더라구요.
어찌해야 이 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 ㅠㅠ 녹음해서 들려주려니 본인이 상처받을거 같기도하고..
IP : 112.161.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2 6:33 PM (59.21.xxx.239)

    글쎄요 그렇게 비명을 지를만큼 아프면 잠을 못 주실텐데...
    전 위의 형부 한분이 휴가 같이가서 큰방에서 다 같이 자는데..언니가 형부 한잔마셔서..아마 자다가 소리지르고 욕할지도 몰라하며 양해를 구하더군요...일종의 술주사...다행히 좀 긴장하셨는지 조용히 넘어갔네요..

  • 2. 비슷한
    '10.11.12 6:38 PM (121.131.xxx.119)

    경우의 질문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동영상을 찍어서 맨정신일 때 보여주면 효과가 있다더군요.
    동영상이 힘들면 녹음이라도 해서 들려줘보세요.
    자각하고 조심하게 된다고.

  • 3. 창피주기
    '10.11.12 6:40 PM (220.127.xxx.230)

    창피주기가 최고인듯 합니다.
    제 친지 가운데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아무리 나중에 말해줘도 딱 잡아떼고 자기 그런적 없다 하더니
    영상으로 찍어 보여주니 찍소리 못하고 더 조심하더군요.

  • 4. .
    '10.11.12 6:49 PM (211.238.xxx.9)

    그 영상을 시댁친청 식구 다 불러서 보며주면 효과가 더 크다고..

  • 5. ...
    '10.11.12 8:20 PM (220.118.xxx.107)

    그거 주사에요
    우리 친정아부지가 그랬다능...
    평생 안고쳐져서 엄마가 맘고생 많이 했어요

  • 6. 녹음해서
    '10.11.13 2:04 PM (121.67.xxx.22)

    들려주는게 돈안들이고 고치는 가장 빠른길입니다. 병원가면 100만원 넘게 드는 검사와 시간...아휴아휴~빨리 넉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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