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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아이돈안들이고 키우려면 키울수 있겠어요.

ㅎㅎㅎㅎ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0-11-12 14:22:05
책은 도서관이용하고 장난감은 장난감 대여센터가 1년회비 만원에 마음대로 빌릴수있고
꼭 필요한전집이나 교구는 중고시장이용해서 샀다가 되팔고
문화센터 같은것도 주민센터에서 하는건 반값이더라고요.
옷같은건 물려입거나 저렴한거 사입히고..하면 그리돈안들겠어요.
어린이집도 구립이나 병설보내면 저렴하구요..
영어는그냥 엄마표로 하고,(제가 영어는 좀 하거든요.^^ 유아부터 고3까지 가르쳐보고 해외영업일을해서
대화나 영작은 좀 했어요.)
사교육은 6학년까지는 안시키고
그냥 예체능만 시킬생각인데..예체능도 동네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이용하면 싸더라고요..
저만의 착각인가요?ㅋㅋㅋ 우리아이 이제 한국나이로 꽉찬 두살이라 할수있는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책파는분이 아이한테 재산은 책으로 물려줘야한다는데 저는 그냥 돈으로 물려줄라고요.
IP : 118.216.xxx.2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전업이면
    '10.11.12 2:24 PM (147.46.xxx.76)

    돈 아낄 수 있는 방법이 확실히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직장맘의 경우엔 버는 게 족족 아이에게로 가는 시스템....

  • 2. ggg
    '10.11.12 2:24 PM (67.250.xxx.83)

    그것도 부지런해야 할수 있는거 같아요. 도서관책은 좀 비위생적이고 또 매번 빌리고 반납하기 귀찮아서 그냥 새책 사줘요 전..또 장난감 대여도 저희동네는 2주제한 한번에 두개, 게다가 인기장난감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가게 되구요. 옷도 이쁘게 입히고 싶고 그러다보니 돈이 안들수가 없네요.

  • 3. ...
    '10.11.12 2:26 PM (121.181.xxx.124)

    도서관이 멀면 힘들고..
    장난감 대여센터 빌리는거 쉽지 않구요..
    주민센터 문화센터는 수업이 다양하지 않아요..
    옷은 누가 물려줘야 물려입는거죠..
    구립 어린이집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혹시.. 반어법으로 쓰신건가요??

  • 4. 아이가 더 크면
    '10.11.12 2:29 PM (121.160.xxx.5)

    생각과 상황이 많이 달라질거예요.
    아기가 2살이라니 아직 멀었네요.

  • 5. 실천
    '10.11.12 2:31 PM (113.59.xxx.35)

    혹시 반어법인가요??22222222
    아니면 한번 해보시어요...

  • 6. 원글
    '10.11.12 2:36 PM (118.216.xxx.241)

    우리동네는 복지관이 ..가까워요..피아노가 개인레슨인데 5일에 5만원이더라고요..옆집애들도 다니는데 괜찮은거같던데..장난감센터도 생긴지 얼마안되서 좀 다양하게 많은편이고요..도서관은 버스로 10분정도거리인데..그냥 제가 볼책도 빌릴겸 2주에 한번씩가거든요.

  • 7. 더 크면
    '10.11.12 2:37 PM (211.235.xxx.209)

    이야기 합시다.
    책은 도서관이 멀거나 없어서 못 빌리고
    장난감은 내가 원하는 건 이미 동나서 못빌리고
    주민센터, 문화센터 강좌도 잘사는 동네 이야기라 그림의 떡이고
    옷 저렴한 것 중 중국산 옷이 많아서 아이 건강 해치는 경우도 많고
    누가 물려줄 사람도 없고
    구립이나 병설 유치원 가려면 뱃속에서부터 대기해야 하고
    엄마표 영어 본인은 잘한다 생각하나 트렌드에 떨어지는 회사용 영어인데다
    발음 후져서 결국 잠수네라도 가입하려면 그것도 돈 들고....
    한국 나이로 꽉 찬 12살에 이야기합시다.

  • 8. 돈보다
    '10.11.12 2:40 PM (211.109.xxx.145)

    시간이 많이 들었어요.
    그나마 알바할때는 시간도 부족했고... 시간이 돈으로 연결되니
    결론은 돈이네요 --;

  • 9.
    '10.11.12 2:48 PM (121.182.xxx.174)

    실제 돈이 없어서 원글님 처럼 애 키웠어요.
    맞벌이 할 때도, 둘이 번게 남의집 외벌이 만큼도 안되고
    지금도 애 둘이라 전업되었는데, 남편 벌이가 정말 작아요.
    그래서 원글님 생각처럼 키울 수 밖에 없었네요.
    지금 중1아이, 아직 학원 안다니고, 작은 아이 병설이 너무 멀어
    유치원 다니는데 100%지원받아 13만원 냅니다. 큰 애는 병설 가까운 지역에 살 때라
    석달에 5만원 정도 냈어요.
    저도 물려받은 거 다시 친구나 이웃에 또 물려줘요.
    저렇게 사는 사람 있어요.

  • 10. 부정적인
    '10.11.12 2:53 PM (121.128.xxx.143)

    의견이 많으시네요.
    하긴 원글님 처럼 하실려면 우선 전업이여야 하겠네요.
    도서관이 멀고, 중국산 옷이라 건강 해칠까봐 싫고 하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요.
    댓글들 보니 그래도 저는 해택을 많이 받았네요.
    가까운 곳에 어린이도서관이 있어서 1~2주에 한 번씩 도서실 가고, 책은 조카에게 물려받아 전집이 많은 편이고, 장난감은 시조카한데 받은게 있어 많이 사주지 않아도 되고, 옷은 신랑이 의류회사에 다녀서 계절마다 샘플을 가져다 주거든요.
    그리고 제가 엄마표로 영어, 한글 가르치고 있고요.
    아직 아이가 4살이라 더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제 친언니 같은 경우 전업이고, 지금 아이들 중1,초5학년인데, 예체능 빼고 엄마표로 공부 가르치고 있어요.
    물론 잠수네나 여러 사이트 찾아 다니며 언니가 열심히 정보를 찾아 가르치고 있지만, 제 조카애들 학원 하나 안 다니고 전교 5등안에 들어요.
    그렇다고 언니가 유명대학 나온것도 아니고 고등학교만 나왔거든요.
    그날 댓글들이 핑계뿐인것 같네요.

  • 11. ㅎㅎㅎ
    '10.11.12 2:53 PM (121.166.xxx.151)

    어린이집도 구립이나 병설보내면 저렴한거 다 알지만
    좋은 곳은 대기자만 100명이죠.
    직장맘은 1순위, 전업은 순위가 밀려납니다....
    저는 직장 다닐때 신청해서 9개월 기다려 운좋게 애가 들어갔는데
    애가 구립에 적응을 못해....그 좋은 구립 관두고 비싼 사설 들어갔네요
    보내고 싶었는데 아침마다 가기싫다고 매달려 우는데 어찌 보내요?
    사설유치원 비싸긴 해도...프로그램 시설 좋긴 좋더군요.
    애가 여기 다녀오더니 엄마 여긴 진짜 좋다고, 선생님들이 야단 안친다고 ㅠㅠㅠㅠㅠㅠ

    옷도...저도 꽤나 물려 입히고 키웠는데 (사촌들이 전부 남자애니까요)
    물려입다보니 옷들이 전부 제 각각이에요. 뭔가 옷들끼리 어울리는 게 없어요.
    얻어 온 옷들이 전부 빈폴키즈, 무크, 폴로...이런거였는데도
    얻어입힌 옷은 확실히 후줄근하지요. 어린이집 다닐때는 아무렇게나 입히는데
    그래도 새옷 몇벌을 사줘야 섞어 입힐 수 가 있어요.
    결혼식이나 명절 뭐 이럴때 예쁘게 입힐거 사야하고.

    도서관도 애가 좋아하고 인기있는 책은 다 대출해갔거나, 너덜너덜한 책이고요...
    애가 달달 외우도록 좋아하는 책은 사줄수 밖에 없지요

    다른거 다 관두고....
    그냥 건강하게만 쭉~~~커줬으면 좋겠는데
    뭔가 부족해보여 놀이치료니 언어치료니...받으면 1회에 7-8만원은 훅~ 넘어가고...

    에구구...그냥 윗분 말씀대로 12살 되면 이야기하자고요.

  • 12. ,,
    '10.11.12 2:56 PM (183.99.xxx.254)

    좀 더 키워보고에,,,, 한표요^^

  • 13. 글쎄요.
    '10.11.12 2:58 PM (114.204.xxx.178)

    말이 쉽지
    애크면서 여러상황들이 원글님 마음처럼 되려나 모르겠네요.
    실천가능한 일도 있지만 부단한 엄마의 노력이 뒤따르지요.
    현실은 가혹해요.

  • 14. 저희 동네 병설은
    '10.11.12 2:59 PM (218.55.xxx.211)

    그리 들어가기 어렵지않고 6세도 받는데 선생님이 완전 학교 선생님 ...
    적응 못하고 나가는 애들 꽤 있더라고요 ㅠ ㅠ
    그래도 다니는 엄마들 위로는 병설애들이 학교 가서 적응은 잘 한다고 하죠 ㅎㅎㅎ

  • 15. 부정적인님
    '10.11.12 3:08 PM (211.235.xxx.209)

    핑계가 아니라 동네에 도서관 없는 곳이 더 많습니다.
    모든 기준이 서울이 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옷이란 게 누군가 물려준다면 감사히 받지만
    너무 저가의 옷들은 실제로 아이들에게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전집을 사고, 누군가는 옷을 사기 때문에 내 아이가 물려 받을 수 있는 것인데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꼭 있으란 법도 없고 엄마표 공부의 경우 많은 엄마들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교졸업, 대학졸업에 따라 가르치고 못가르치고가 아니라
    엄마의 영역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22살 먹은 자녀의 어머니께서 자식을 이러한 방법으로 키웠는데
    돌이켜보니 참 괜찮았노라 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수긍하셨을 거에요.
    2살 아이 엄마가 이런 글 쓰시면 보편적으로 돈 들여 키우는 모든 엄마들이
    한심하다는 뉘앙스가 물씬 풍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소한 12살은 되고 나서 이야기하자는 말입니다.

  • 16.
    '10.11.12 3:18 PM (116.37.xxx.143)

    저희 애도 두 돌인데 죄송하지만 공감이 하나도 안돼요
    지금까진 어찌어찌 주변에서 옷 선물이며 물려준거 많아서 옷값은 별로 안들었지만
    책- 주변에 애기 책 빌리거나 받을 데도 없고 아직 어린 애기들 책은 대부분 물고 빨고 한거라 중고쓰기가 힘들구요
    장난감 대여소도 없구요 -.-;;
    구립 보육기관-전업이라 불가능하구요.. 직장맘도 대기 꽤 될걸요
    에휴..

  • 17. ``
    '10.11.12 3:51 PM (121.190.xxx.203)

    충분히 공감가요
    저도 그렇게 키우고 있구요
    부정적인 댓글 다신 분들은 그만큼 저렴하게 질 떨어지게 키우고 싶지 않으신거고
    돈 아끼는 법 찾아가며 키우는 사람은 허접한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거고...
    하다못해 저는 선교원 보내다 선교원 문 닫아서 중간에 그만두고
    병설유치원 등록하려니 1월생은 안 받아준다고 해서 유치원비 아끼려고 입학 시키기까지 했네요
    지금 3,4학년 아이들 학원 하나, 학습지 하나 안해도 충분히 쾌활하게
    공부 잘 따라가며 행복한 학창시절 보내고 있어요
    취사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 18. 다행이도
    '10.11.12 3:58 PM (122.153.xxx.194)

    저는 거의 원글님처럼 가능한 시스템에 살고 있네요(초2딸)
    도서관: 바로 코앞에 하나 5분거리에 또 하나, 학교도서관까지 아주 잘 이용해요. 우리 시의 도서관은 고맙게도 3주간 인당 5권씩 대여를 해줘서 3주마다 온가족 출동해서 거하게 빌립니다. 타시로 이사를 가려니 이거 아까워서 못가겠어요ㅠㅠ
    옷: 한동안 옷 안사고 얻어 입혔는데 사정상 이제는 구입해요. 대신 이월상품 파는 사이트에서 왕창 몰아서 사서 무지 싸게 삽니다.
    사교육: 엄마표로 합니다. 예체능만 흥미있어하면 하는데 현재는 제로
    현재 애한테 드는 돈은 정말 없네요.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어쩔 수 없이 사교육의 힘을 빌려야 할 그날까지겠지요.

  • 19. 저는
    '10.11.12 3:59 PM (125.178.xxx.192)

    초딩맘으로서 다 공감가는 얘긴걸요.
    저렴한 복지관.. 가까이 있어 운도 좋으시고
    이제 2세 아이 두신 분이 매우 알뜰하고 현명하네요.

    옷도 브랜드 얼마 안입고 파는 사람들 많으니 고런것 사서 입히면 되구요.
    책도 도서관서 깨끗한 것으로 엄마가 골라다 읽히심 됩니다.
    사실.. 좀 지저분한 책들이 많긴 하거든요.

    글고.. 엄마표 영어는 정말 강추 입니다.
    엄마가 화 안내고 애랑 사이좋게만 하면 더할수없이 효과좋아요
    중고전집도 새책같은것으로 사심 되구요.정말 새책같은 중고들 많더군요. 저도 많이 사봤네요

    암튼.. 알뜰맘 보니 좋아요.

  • 20. 저는
    '10.11.12 4:27 PM (58.29.xxx.114)

    아이가 초등 들어가기 전까지 전업이었는데
    거의 저렇게 했습니다.
    님의 글 보니 반갑습니다.
    책은 일주일이나 이주에 한 번 씩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주고, 읽고
    육아용품과 옷 등은 거의 친언니에게 물려받고(물론 꼭 필요한 것 과감히 돈 많이 들여 사고)
    장난감은 많이 사주었습니다.
    초등 들어가기전 까지는 사교육 없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냈습니다(병설 보내고 싶었는데 얼마 안 뽑아서 못 뽑혔습니다)
    지금 초5인데
    예체능만 학원 꾸준히 다니고
    영어나 학교공부는 엄마표, 아빠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잘하고 있습니다.

  • 21. 울 동네도 가능
    '10.11.12 4:34 PM (14.52.xxx.11)

    저희 동네도 원글님 방식 가능합니다. 걱정마시고 바지런히 엄마표로 키우시고 돈 모으세요.
    저흰 복지관이 좀 멀어서(차로 5분거리) 초등이전엔 엄마가 함께 셔틀타고 왔다갔다 해야하죠. 그래도 많은 엄마들이 열심히 다녀요. 복지관이 두군데나 있어서 골라다니고요.
    초등저학년까지는 미술,체육, 음악..복지관 수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가 재능있어 좀 더 전문적인 수업을 해야한다면 그때 학원이나 개인렛슨 붙여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저희 동네엔 학교에서도 복지관에서도 일년에 한번 이상은 바자회를 해요..
    바자회에는 유아 장난감, 책..초등 저학년용 책, 옷 무지 쏟아져 나옵니다. 어린애들것은 건질게 많아요.
    옷들은 5천원 넘어가는거 없고, 장난감은 500원, 1000원짜리들도 널렸구요.
    울 아이들 어릴때 제가 진작 바자회를 알았다면 엄한데 돈 안썼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원글님 주변 초등학교나 교회와 복지관 바자회 날짜 잘 알아두세요. 복지관은 출입하다보면 알게 되고요. 주변 엄마들 잘 알고 지내면 정보 많이 얻게되고 정보가 곧 돈이더라구요.
    전 얼마전에 부도난 톰보이 작년에 박스세일 할때 다녀와서 아이들 2년치 옷을 거의 다 장만했었답니다. 겨울패딩도 원피스도 죄다 5천원에 팔았어요.
    아이들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아무리 아끼고 싶어도 아끼기 힘들어요.
    노스페이스 옷 사주랴, 학원 보내랴, 사설 도서실 끊어주랴..친정오빠네보니 부부가 열심히 벌어 점심값도 아끼고, 1만원짜리 옷 사입으면서 애들은 유행따라 아이폰도 사줘야하고 학원도 보내야하고 책값등등 그야말로 사랑으로가 아니라 돈으로 크는게 아이들이네요.
    애들 어릴때 저축 많이 하세요~~~

  • 22. 우리집강아지
    '10.11.12 4:53 PM (211.36.xxx.130)

    4세 딸아이 키워요.
    아이랑 걸어서 5분에 도서관 있고요 옆에 중앙공원, 버스 타고 10분 가면 더 큰 도서관에 산도 있어요. 천천히 걸어서 20분이면 어린이 도서관도 있고요.
    정말 아이랑 자연에서 놀고 운동하고 날마다 도서관으로 출근하고 싶고요. 요즘 도서관에서 엄마랑 아이랑 배울 수 있는 거 진짜 많아요.
    하지만.... 전업이라 어쩔 수 없다는 거요.
    지금 쉬다가 아이 초등학교 가고 다시 일 할 능력이 안 되고요 =.=;;;
    훗 날을 위해서 지금은 그냥 일 해요. 아이 어린이집 종일반 맡기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내년에 유치원 가는데... 계산해보니까 한달 평균 70만원 들어 가네요.
    장난감도 잘 안 사주는 편이고, 책은 오래 볼 만한 건 사고.. 아닌 건 도서관 대출해요.

  • 23. 도서관 대출 팁
    '10.11.12 4:54 PM (211.36.xxx.130)

    위에 이어서...^^
    원글님 도서관이 가까우시면요.
    새책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신청> 이용해 보세요.
    저희 동네만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전 매달 6권씩 신간 신청해서 제일 먼저 깨끗한 책으로 봐요.

  • 24. 그럼
    '10.11.12 5:23 PM (114.204.xxx.121)

    그렇게 알뜰하게 키우실 수 있는 분들이 아이 많이 낳으시면 좋겠어요. 역량도 되시고 아이한테도 좋고, 나라에도 좋고...

  • 25. ..
    '10.11.12 6:10 PM (221.146.xxx.123)

    원글을 주의깊게 읽어보니
    안 쓰셔도 충분히 의미전달될 것을
    쓸데없이 적어 놓은 부분이 있네요.
    예를 들면 (제가 영어는 좀~), 돈으로 물려 주겠다는 말.
    빼고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어릴 땐 돈 안들이고 아이 키울 수 있겠다는 글,
    충분히 공감도 가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은 의견이지요.

    저도 예체능 빼곤 전부 엄마표인데
    주위에 보니 또 학원 보내는 엄마는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더라구요.

    중요한 건 우리 아이 남 하고 비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 아닐까요?

  • 26. 해당화
    '10.11.12 7:51 PM (81.154.xxx.180)

    저도 아이 어렸을 때 쓸 돈이 없어서 원글님 생각처럼 키웠어요. 지금은 그때 돈이 없었던걸
    감사해하고 있어요.
    왜냐면 저도 아이 어릴 때 브랜드 전집 사주고 싶어서 헌책방에 수시로 가서 구경하고..
    (그땐 그 책 아니면 안될것 같아서ㅠㅠ) 은물 사주고 싶어서 (주변에서 다들 은물 수업을 했었어요)몸살을 하고..
    옷이야 뭐 물려입거나 중고 입혀도 상관없었는데 유독 책 욕심이 있어서 없는 형편을 원망했었어요. 사주고 싶은 고비가 여러번 있었는데 잘 넘기고 잘 지냈네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면 저절로 저렇게 살아집니다. 근데 형편이 되면 전 저렇게 살지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 27. 도서관
    '10.11.13 12:39 PM (59.10.xxx.172)

    에서 빌린 책으로만 충당 하기는 안되요
    좋은 책 집에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어야 아이가 보고 싶을 때에 언제든 책 꺼내 볼 수 있지요
    아이가 책 한권을 완전히 소화할려면 17번 정도는 봐야 한다고 하던데요
    책값은 아끼지 마세요 중고라도 상태 좋은 책 많쟎아요
    저는 큰 아이 어릴때에 책 많이 갖춰주지 못해 미안해요
    근처에 도서관도 없었고...15년 전이라 그 당시엔 인터넷에 중고책싸이트도
    활성화 되기 전이었거든요 둘째는집에 3천여권의 책이 있어서
    독서를 아주 좋아하는데 큰 아이는 그닥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아요
    초등까지 책 많이 읽으면 사교육 없이도 공부 잘하게 되니까..
    다른 건 다 아껴도 책은 많이 구비해 두고 아이 키우시길 선배 엄마로써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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