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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아이출산인데, 시댁 아버님동생돌아가시면????

얘기좀..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0-11-12 11:59:43
친구 이야기에요.
친구 다음주 출산예정일인데
시댁 아버님동생이 돌아가셨대요. 시삼촌?
암튼, 신랑은 당연히 문상갔고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아이 태어나면
10일이후에나  신랑포함해서 시댁식구들이 아이 볼수 있다고 했대요
애낳고 신랑이 어디 멀리 다른나라로 출장간것도 아니고,
한나라안에서 너무한것 아닌가요.
아 너무 속상할것 같습니다.

전 그동안 전혀못들어본 얘기인데
이런 집들이 있나요?
아 친구이야기지만 너무너무 내일같이 답답하고, 화도나고 ㅠㅠ
IP : 203.226.xxx.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은..
    '10.11.12 12:08 PM (180.230.xxx.93)

    아직도 조상들이 해오던것에 연연하시더라구요.
    이번 지인이 돌아가셨는데 같은 범띠는 안장할 때 보는 것 아니라고
    해서 같은 띠 그 집 며느리 시아버님 하관식 하는데 보지 말라고 했다고
    자기집에 말도 없이 가버렸대요.
    그런 풍습 무시하고 살아도 될 것 같은데...
    괜한 것에 연연해요...어른들은..전 처음 들어보네요...40초인데

  • 2. 집안..
    '10.11.12 12:09 PM (211.173.xxx.17)

    지방 마다..집안 마다..풍습이 있어요..
    시댁 어른들 생각에 맏기 셔야 해요..
    그런 집안 본적 있어요..
    어른들은 그런 풍습 따지거든요..

  • 3. .
    '10.11.12 12:11 PM (211.55.xxx.113)

    부정탄다고 애기 출생하고나서 삼칠일( 21일동안 )상가집에 갔다오신분 애기 보러 오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아직 아기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상관 없지 않나요?

  • 4. ..
    '10.11.12 12:11 PM (183.99.xxx.254)

    답답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 집안 풍습이 그렇다면 따르는 수밖에는요..
    그리고 아기 갓 태어났을때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아직 산모 몸도 다 추스리지 못했는데 가족들이 인사차 드리는것도
    힘들긴 하더군요.

  • 5. 얘기좀..
    '10.11.12 12:13 PM (203.226.xxx.51)

    시댁식구들은 뭐 상관없지만.. 신랑이요 ㅠ

  • 6. ㅇㅁ??
    '10.11.12 12:14 PM (122.34.xxx.157)

    요즘은 남편이 같이 분만실에 들어가는데 그건 뭔가요 그럼??
    너무 고리타분한-_-;;;

  • 7. .다음주
    '10.11.12 12:17 PM (211.55.xxx.113)

    에 출산 예정일이고 지금 상 당하셨다면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단 출산하고 나서 상가집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될것 같은데요.

  • 8. .....
    '10.11.12 12:17 PM (211.220.xxx.230)

    아기랑 산모에게 좋으라고 하는것이긴 한데
    신랑꺼정 못 본다는게 참.....
    하기야 신랑을 문상으로만 생각 하는게 아니고
    상주로 간주하는 집안에서는 어쩔수 없겠죠

  • 9. 보통은..
    '10.11.12 12:17 PM (119.65.xxx.22)

    아기안테 안좋다고 하시면서 아기 낳은집에는 상을 치룬 집 가족들은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임산부나 그 남편도 상가집 못가게 하잖아요.. 다만 이 경우에는 가까운 작은아버지댁이니까
    남편분이나 시댁가족들은 참가하셔야될테고요.. 미신이라면 미신일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막내이모가 아기낳고 얼마후에 아기가 자꾸 울고 이모를 너무 힘들게 해서 집안 어른들이
    왜 그럴까하고 혹시 집에 아기 보러 온 친척중에 누가 상가집 들렀다가 온사람있냐고 물어보니까.. 그때 중학생이던 친척 남자애가 동네 상가집에서 내놓은 사자밥..상에 올라온 동전을 가지고 과자를 사먹었대요:;;;; 난리..난리.. 집안 어른들 난리... 우리 기준으로 보면 그야말로 미신인데..
    어른들은 큰일났다고 누가 사자밥을 건드리냐고.. 하면서 절에서 머 했다고 하더라고요.... 무튼 아기는 정말 많이 울었어요.. 병원가봐도 이상없다고 그러고.. 지금은 초등학생인데 많이 예민한편이에요.. 원래 그 녀석 성격이 그럴지도 모르는데.. 이모는 몸 약한것도 예민한것도.. 그 탓이라면서... 걱정하더라고요..

  • 10.
    '10.11.12 12:23 PM (58.120.xxx.243)

    전 그말....따르라 하고 싶네요.

  • 11. ;;
    '10.11.12 12:31 PM (125.129.xxx.160)

    시댁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신랑이 아이를 못본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신랑한테 협박해서 ;;
    오라고 할겁니다.
    곧이 곧대로 지킬거 지키려면
    돌아가신 분 자제분들은 무덤 옆에서 초막짓고 3년상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 12. ..
    '10.11.12 12:40 PM (121.181.xxx.124)

    문상갔기 때문에 아빠가 아이를 못본다고 생각하셨으면 문상을 못가게 하셨어야죠..
    시어른도 아니고 아이 아빠가 아이를 못보게 한다구요??
    그럼 부적이라도 써서라도 아이를 보게 해달라 하세요..
    남편이 그 얘기 고지듣고 아이 안보러 온다고 하면 영원히 아이는 못볼거라고 할거예요..

  • 13. ..
    '10.11.12 2:40 PM (211.199.xxx.146)

    그렇담 아예 남편을 상가집에 못가게 했어야죠!! 애 아빠가 애 안본다는 소리는 첨 들었네요..그럼 산모가 문상하러 간 경우 애 엄마도 애 못보는겅미??

  • 14. .
    '10.11.12 3:12 PM (125.185.xxx.67)

    그 말따르지 않고 사소한 일에서도 계속 그 소리를 들을 각오가 되셨다면
    반대로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리 말하는 집 같으면
    아기가 밤낮만 바뀌어도 그 때 그래서 그랬다고 할 집 같아요.

    하라는 대로 하고도 이상이 있으면 그런 쓸데없는 잔소리는 안 들을 테니까요.

  • 15. 지렁이
    '10.11.12 4:30 PM (61.72.xxx.9)

    시댁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신랑이 아이를 못본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신랑한테 협박해서 ;;
    오라고 할겁니다.
    곧이 곧대로 지킬거 지키려면
    돌아가신 분 자제분들은 무덤 옆에서 초막짓고 3년상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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