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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행평가... 화나요..ㅠㅠ ..
(화가 나니까 이해하셔요..ㅜ)
어차피 하는 거면 개인별로 해서 정당하게 인정받으면 되니까요.
방학때도 팀별로 하는 것 있었는데
도대체가 같이 하기로 한 놈들이 모일 생각도 안하고 연락도 안되구요.
저희 애 혼자 파포 만들고 발표까지 하고서는 결국 최고점 받았는데
아무 것도 안한 채 표지에 이름만 올린 그놈들도 다 최고점 받았어요.
어제도 체육수행이라는데 조짜서 하는 거라대요.
몇 주 전부터 시간 잡자고 약속하려 하는데 다들 바쁘다며 시간 못맞추더라구요.
보고서 쓰는 것 같이 하기로 한 애가 우리 애보고 한다는 소리가
'난 너만 믿는다'
헐
오늘 울 아들 수행하느라 세 시간 자고 학교 갔는데요.
너무 화가 나니까 표지에 지 이름만 써서 출력해갖고 갔어요.
그래도 그러지 말라고 협동심도 보는 거라고 해서
가서 그애 이름 쓰게 하라고 달래서 보내긴 했는데
아이도 그게 한두번이지 화가 날만해요.
아예 점수신경 안쓰는 애들이 그래도 얄밉고요
성적 라이벌인 애가 그러면 진짜 저도 화가 납니다.
남들 노력에 정말 손하나 까딱 안하고 덤으로 얹혀 가는 인생들..
왜들 그렇게 책임감이 없는 건가요?
1. ..
'10.11.12 8:56 AM (220.88.xxx.90)맞아요... 같이 뭐하다보면 하는 사람은 늘하고 안하는 사람은 늘 손놓고 있고..
암것도 안하고 성적만 챙겨가는 녀석들 정말 얌체같고 미울것같아요
그런 과정속에서도 원글님 아이는
과제를 어떻게 나눠야할지도 생각하게되고 다음엔 어떻게 대쳐해야할지 요령도 생기고
한사람이 요령피우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피해가 가는지 생각하고 배우고 성장하겠죠...
화나시겠지만 아이한테는 모든것이 크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마음푸세요2. dd
'10.11.12 8:57 AM (122.203.xxx.3)근데.. 그런 방식은 대학교 가도 마찬가지예요. 묻어가는 부류가 있고 책임을 떠 안는 부류가 있죠.
3. 저두요
'10.11.12 9:06 AM (180.224.xxx.4)체육,과학실험 조별 수행에서 합쳐서 7-8점 깎아먹으니
점수 1점에 따라 전교등수가 왔다갔다 하는데 저도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체육 못해서 깎이던 점수 평균에 지장을 주길래 열심히 연습해서 이젠 개인수행은 다 만점받아오는데 조별수행이 있으니 도로아미타불이 되구요, 과학실험 혼자 고군분투해봐야 맨날 깎여옵니다.4. 박사 과정에서도
'10.11.12 9:09 AM (125.181.xxx.71)적극적인 사람 묻어 가는 사람 있어요.나중에 열심히 하시는 분이 빛을 발하던걸요.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이 근성이 없죠.스스로 하는게 없더라구요.5. 주부
'10.11.12 9:10 AM (124.216.xxx.27)근데 그런방식은 회사도 마찬가지겠죠...2222
초등도 말입니다...모둠으로 과제를 해야해요 모둠원 모두가 자기집은 안된대요 아빠가 주무신다..무조건안된다 아기때사진보여주기싫어서 안된다...이유도 가지가지..
초등이라도 다 학원이다 뭐다 시간안맞아 일요일 5시에 모이기로했대요 저희집에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아직 어리다면 어려 저랑 제아이가 많이 준비해야할듯해요
주말이라 신랑 눈치도 보이고..
빨리 후딱 끝내고 신랑없는날이나 일있서 늦는날 다시또 모여야하지않을까싶어요
11월말까지니까...너무 심하게 얌체짓한다싶으면 그부모가 나서서라도 좀 도와주고 했음 좋겠네요
울아들도 아예 그런쪽으로 봉으로 취급받는건지...늘 모둠숙제는 저희집이네요
밥까지 간식까지 몰이까지 최상위 숙제까지 덤이니 아이들은 좋겠지만..
평소 인기없어 해줘야되는건알겠는데 화나요
우리집도 분위기 열악한데...... 님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6. ..
'10.11.12 9:13 AM (124.50.xxx.133)어디가나 묻어가는 사람들 많잖아요
학교일 회사일 하다 보면 아무 것고 안하고 늦게 와서 자기가 다한양 떠들고 생색내고 감사인사까지 독차지 하는 사람.....저런 애들이 나중에 어른 되면 그러는건가....
협동심도 평가 기준이라지만 이건 학교 안에서 선생님이 관찰이 가능할 때나 해당하는거지
무조건 조짜서 해오라고 하면 열심히 한 아이만 상대적으로 손해보게 되더라구요7. 영초
'10.11.12 10:11 AM (180.69.xxx.4)원글님 아들 처지가 꼭 우리딸과 똑같아요
조짜서 하면 거의 우리딸 차지 딴 애들은 너만 믿는다
우리딸도 손 놓고 싶지만 항상 전교1등이라 수행 못받으면 타격이 크기에 혼자 다합니다8. 모듬활동 좋은거죠
'10.11.12 10:39 AM (118.36.xxx.92)모듬활동이라는 게 그 모듬의 능력을 묻는 거지요.
잘 못하거나 의도적으로 뺀질거리는 놈들까지 모듬원이
함께 하도록 독려하고 그리고
모듬의 최대의 성과를 내는 것...
물론 그런 의도를 성취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끌어 내는 사전 작업 같은게 되지 않는 게
현실이지만...쩝
그래도 열심히 한 친구는
성적과 상관없이
진짜 내공을 갖게 됩니다.
수행능력있는 아이들
정말 실력있는 아이들 많죠.9. 동감!
'10.11.12 10:49 AM (211.253.xxx.34)울 애만 빼고 학원 다니는 애들이라
어떤 날도 모이질 못하더군요
연락해도 연락도 없기가 다반사.
묻어가려는 지지배들도 있고.10. 흠
'10.11.12 11:13 AM (116.34.xxx.21)울 딸아이도 모둠 수행평가 몇차례 겪고 나서 아예 "내가 다~ 해올께
니들이 보고 의견을 내봐 "하고는 혼자 다 해가면 모둠 아이들은 좋아라
한답니다.
같이 해야된다고 아무리 말해도 ...
다른 모둠도 그중 가장 잘 하는 아이가 거의 다 떠맡고 나머지는
시간때우면서 논다고...
그래서 수행평가팀 정할때 아이들이 딸아이와 하겠다고 난리 랍니다.
하지만 선생님도 아시죠.
깊이있는 질문 몇마디로 열심히 안한 아이들 가려내시더군요...11. 우리 딸
'10.11.12 11:13 AM (121.148.xxx.125)얼마전에 우리 중2딸 음악 수행 컵타 연습할때 학원조차 빼먹고 저녁까지 모여서 연습했는데
그 모둠 아이중 하나가 연습조차 참여도 않고 이모랑 밥먹으러 갔는데 다음날
그 아이가 박자를 엉망으로 해 수행평가를 제대로 못받았다고 얼마나 억울해 하던지
자기들만 열심히 하면 뭐하냐고 하나때문에 다 망쳤다고...12. ..
'10.11.12 11:29 AM (211.198.xxx.108)모듬으로 함께 뭔가를 이루기위해 노력을 해야하는데
착실한 아이 한명만 죽어라 노력을 하고
나머지는 배짱으로 하지도 않고 노력도없이 공짜로 그 점수 날름 받아 챙기니 문제.
그런걸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초등도 고학년부터 못하는 모듬원들 때문에 남아서 청소하고
숙제를 안해온 모듬원들때문에 단체로 벌서기..
중등대비 확실히 시키더군요.
잘하는 애들의 부모가 불만이라면
못하고 안하는 애들의 부모는 좋겠어요...실컷 놀고도 수행점수 잘 받으니
비평준화 지역의 경우에 중등내신 무시할게 못되는데~~13. 동감
'10.11.12 11:47 AM (59.14.xxx.36)비평준화 지역에 살고 있어요.
저희같은 경우 내신으로 고등학교 거의 결정하거든요.
모듬 수행때문에 우리 아들도 거의 혼자 밤을 새워 합니다.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되서요....
수행에 신경 안쓰는 아이가 많다는게 전 놀라웠어요.14. ,,,
'10.11.12 12:42 PM (124.50.xxx.98)넘 속상해하지마세요. 그거 다 나중에 본인한테 피가되고 살이되는겁니다.
어차피 안한는애들은 그시간에 뺑뺑 놀고 있을넘들이고요,마냥 공동평가받는것도 아니고 이런놈 저런넘 있다는것도 배우고 하다보면 요령도 생길것이고,,,
울아들도 초딩중딩때 혼자 다하는 스탈이었는데 지금 진짜 중요한 대입 앞두고 혼자하는 pt며 제출과제며 많이 해본아이라 수월케하는것 같아요.15. 고2
'10.11.12 12:51 PM (125.244.xxx.135)현재 고2인 울딸
중학교때 팀별로 하는 수행평가 책임맡아 하면서
옆에서 본 엄마로서
너무 너무 화가 났어요
정말 개인 수행평가를 했음 좋겠어요
님의 마음처럼
시간 다른친구들로 인해 다 뺏기면서까지16. *&*
'10.11.12 4:09 PM (175.113.xxx.206)넘 열내지 마세요
제 아들도 혼자서 다 하는 아이지만 그것이 인생이거니 합니다.
아이가 '수행이야' 하면 전 '아이고 또 우리 아들 혼자서 힘들겠네~ 해줍니다.
할수 없지 뭐 그래요.
어디 살면서 학교점수만 그러겠어요?
그러면서 사회의 리더가 됩니다.
우리도 남들이 다 해놓은 것 무임승차 하는 경우 많잖아요..17. 어쩜
'10.11.12 4:32 PM (180.69.xxx.73)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실까요.
제 딸아이도 모듬 수업이 많은 학교라 탐 조사 활동이 많은데
제 아이 혼자 거의 도맡아 합니다.
가끔 안스럽고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다른 아이들이 얄미운데
제 딸은 오히려 적응이 되었는지 차분히 혼자서 다 하고
혹은 나중에는 분담을 시키려고 노력하고...
뭐 혼자서 잘 해결하더라고요.
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한다고 생각하고 저도 맘 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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