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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마트 안가려구요..
눈, 비 오는 날 주차도 편하고,
가격도 좀 싼 것 같고
눈치 안보고 이것저것 물건 볼 수도 있고, (이게 제일 컸죠)
그래서 마트 참 자주 갔거든요.
오늘 아침 이마트 피자에 대한 기사 중에서
인터뷰하신 피자집 주인 말 중에 한 말이 와닿네요.
“저도 예전엔 이마트에 장보러 많이 다녔죠. 막상 내 일이 되고 보니 요즘엔 가슴이 턱턱 막혀요. 동네 옷가게며, 슈퍼마켓이며 주변에 사라져버린 가게 주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110310448155197&type=1&STOCK_TOP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이니 불매 운동 할 일도 아니고,
저 스스로도 내 몸 희생하여 공익을 위해 불사를~ 영혼도 안되지만,
조금 불편해도, 이제 동네 슈퍼 가야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인근에 - 10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
코스트코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처음엔 가끔 가게되는 양재동의 주차 전쟁에 야호~ 했는데,
결국 근처 상권은 또 다 블랙홀처럼 전멸되어버리겠죠?
뭔가 맘이 묵직한 아침입니다.
일단 다요트 땜에 피자도 안 먹을거에요 -_-;;
1. 저두..
'10.11.11 11:47 AM (121.254.xxx.140)그러면서 또 마트 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죠.. 동네 슈퍼 요즘 장사가 너무 안되는지 채소가 싱싱하지가 않아요. 해물도 그렇고.. 그래서 전 홈플 슈퍼로 가게 되는데 가면서도 욕해요..
2. 우금치가자
'10.11.11 11:51 AM (203.128.xxx.20)그게 참....
욕하면서도 가야하는 현실...
어찌 안되는건지요........
씁쓸하네요..3. 동감
'10.11.11 11:54 AM (112.169.xxx.224)동네 이마트슈퍼,지에스 슈퍼... 이미 동네 깊숙히 들어와있네요.
욕하면서도 어제 고등어 한손에 1980원 하림닭도리용세일 이틀여유있어선지
3천원대 포도한상자 만오천원 ... 이래서 가게되나 하는 생각들었네요.
전 반은 재래시장이용 반은 슈퍼이용합니다. 코스트코와 마트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구요. 동네슈퍼 스스로가 피나는 노력을 해야할겁니다. 그런곳도 눈에 띄더군요.4. ㅇ
'10.11.11 11:55 AM (125.177.xxx.83)사람이 제 발등에 뜨거운 물 떨어져봐야 그제서야 앗 뜨거 하죠..
벌써 화상 입었는데 이제 어찌하누..5. -0-
'10.11.11 11:56 AM (125.134.xxx.134)이태리든지 프랑스든지 길가에 죽 늘어선 야채가게며 과일가게 꽃가게..
하나의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던데
우린 이제 그런것도 없어지고 다 이마트가서 뭐든 사야할까봐요
과자 하나도 이마티 홈플러스..6. 이게
'10.11.11 11:56 AM (58.231.xxx.29)참 그래요. 저희 동네에도 요즘 우후죽순 퍼지는 큰 마트형 슈퍼가 생겼는데요, 저도 작은 슈퍼 가고 싶은데 거긴 오래된 식품들이 많아요. 유통기한 지난것도 있고...그래서 마트형 슈퍼로 가게 되더라구요..
동네 슈퍼 사장님들 물건좀 제대로 갖춰주세요~~~^^7. 맞아요
'10.11.11 12:13 PM (211.200.xxx.90)윗분 말씀처럼 동네슈퍼 가고싶어도 먼지가 내려앉은 상품들, 뭐가 어디 진열되어있는지
모르는 정신없는 배열, 당연히 로테이션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아 시들해진 농산품들
신선도 떨어져뵈는 고기...이런거 보고나면 가고싶지 않아요.
신상품도 없고, 찾는 상품 말해도 없다하고, 그나마 찾은 상품은 유통기한 간당간당하고...
손님이 와도 뚱~ 싱싱하지 못하다고 한마디해도 뚱~ 전혀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는
동네 슈퍼도 많거든요. 어쩔 수 없이 이용했는데 대형마트 생기면서 사람들이 롬겨가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그에 비해 저희 친정동네에 동네슈퍼는 주인이 얼마나 깔끔한지 진열대 물건에 먼지 하나 없고
가지런히 진열된 물품하며, 과일이나 채소도 싱싱해서 늘 북적거려요.
저희 엄마는 대형마트 절대 안가세요 ㅋㅋ 동네분들도 대부분 그 슈퍼 이용하고.
여기저기 우후죽순 생겨나는 ssm 도 문제지만
질낮은 서비스마인드, 상품가치 없는 상품을 가지고 가만히 앉아서
내 밥줄 빼앗긴다하며 고칠 생각 안하고 불평만하는 동네슈퍼 사장님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
는다면 사람들은 계속 대형마트를 찾을 수 밖에요...8. 글쎄요
'10.11.11 12:36 PM (121.132.xxx.249)대형마트를 과연 소형슈퍼가 이길 수있을까요?
혼자힘으로요? 불가능하죠 소비자가 외면하면 아무리 주인이 부지런을 떨어도 불가능해요
작은가게에 가서 왜 마트보다 비싸냐고 하는 사람들 많고요
작은가게에 와서 왜 오픈마켓 보다 비싸냐고 하는 사람도 많아요.
내꺼는 십원한장 손해보기 싫고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잘해라 하는 것도 전 별루인거 같아요.
적은 자본금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거대자본을 이길 수있을까요?
마트가서 찢어보고 함부러 해도 아무말 안하고 친절하다 생각하시잖아요
그들은 그것 자기들 손해로 절대 안가지고 가죠
그러나 슈퍼가서 찢어보고 하시면 그 손해? 주인이 고스란히 다 감당하고요
카드 수수료 대형마트랑 소형슈퍼가 같다고 생각하세요?
자영업하시는 분들 마인드도 변해야 하지만 전 소비자의 마인드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국산 가격에 품질은 국산내지 수입산을 원하고
오픈마켓 금액에 서비스는 백화점 수준을 요구하는 소비자들도 아주 많아요.
82분들도 한번 가만 생각해 보세요
나는 그런적 없었나 하고? 아 저도 그런적 있어서 반성문 쓰는 거예요
전 이제 나이가 40줄이 넘다보니 어린시절 안보이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왕같은 소비자가 되자.- 난 엉망으로 행동하면서 나에게 왕대접 해달라고 억지부리지 말자
꼭 큰소리를 내야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 돈을 쓸때 폼나게 쓰자 - 의외로 내돈 쓰면서 욕먹는 사람 많아요9. 슈퍼편들기
'10.11.11 12:50 PM (180.231.xxx.21)그 슈퍼들이 물건이 날짜가 오래된 물건들을 왜 갖고있을까요?
그건 처음에 소비자들이 이것도 갖다놨음 좋겠고 저것도 갖다놨음좋겠고해서 물건을 떼어놨더니 정작 소비자는 가격 비싸다고 달랑 한봉다리 1년에 서너번 살까말까하고 마트로 휘잉 달려갑니다.
그 물건 돈주고 떼어놓은것이라 먼지타도 매장에 놔둘수밖에 없고 물건있으니 팔리지도않는거 새물건 떼기도 쉽지않고 그게 그렇게 되는것아니겠습니까.10. 피자
'10.11.11 12:55 PM (180.69.xxx.54)지금이라도 이마트에서 피자 파는건 손을 떼든지 더확장을 않했으면 좋겠네요.정말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11. 제가 본
'10.11.11 1:05 PM (58.231.xxx.29)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라면 이었습니다.
라면이 소비가 그렇게까지 안되는 물건인가요?
유통구조를 잘 모르긴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처분해야하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요...12. 우리동네
'10.11.11 1:06 PM (180.67.xxx.205)가 쬐곰한데요,
중소형 마트가 많이 들어와 있거든요.
거기다 조금 있으면 롯*마트도 개점해요.
그래서 카드만드라고 돌아댕시기는 분이
많아요. 대형 마트 들어오면 주변 상가들
피햬가 많을 텐데........... 이 불공정한
사회를 두고, 누군 맨달 '공정사회'를 외치고 있으니.......13. 원글이
'10.11.11 1:52 PM (210.94.xxx.89)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감사해요.
말씀하신대로.. 거대 대형마트하고, 동네슈퍼하고 똑같은 위치에 두고
경쟁하라는 것 자체가 문제죠..
동시에 또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 가지고 싶은 소비자의 당연한 욕구만
억누르라고 할 수도 없는 거구요.
그래서 우리가 SSM 규제 법안 같은 거 만드는 거겠죠.
그런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 되기 전까지라도..
돌고 돌아 결국 나에게 돌아올 거라고 믿으면서, 동네 슈퍼를 이용해주려구요.
지금 당장 라면값 50원 비쌀지라도,
대형마트는 어떻게는 다른 방법으로라도 나에게 그 50원을 100원으로 가져갈 거라는 걸 아니까요.14. 저두
'10.11.11 2:00 PM (218.158.xxx.47)집근처 홈플러스 안간지 1년은 된거 같네요
왜냐면 그보다 훨씬 가까운 수퍼가 있으니까요^^
수퍼주인이 1년전 무렵 바뀌었는데 아주 친절하고 물건도 좋아요
그전 주인은 인사도없이 불친절한데다 유통기한물건도 많고,,
그래서 좀 걷더라고 홈플러스만 다녔었거든요..이젠 안녕15. 글구
'10.11.11 2:00 PM (218.158.xxx.47)애들 생리대나 티슈 화장지 같은건 인터넷이용해요
값도 더 싸고,,부피큰거 사와야되는 번거로움도 없구요16. 영수증
'10.11.11 3:06 PM (175.118.xxx.9)동네 슈퍼 물건이 유통기한만 안 지났으면 먼지 닦아서 쓰면 되는데, 제발 영수증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물건 가격도 안 붙여있지, 주인 혼자 계산해서 모두 얼마라고 말하면 끝이니, 제가 얼만큼 비싸게 사는 건지 어떤지도 모르겠어요.
전 영수증만 제대로 주면 동네 슈퍼 갈 거같아요. *데 마트가 바로 5분거리이지만...17. 저는
'10.11.11 3:26 PM (112.186.xxx.143)마트에서만 장 보다가 차 타고 가야하니 귀찮아서 동네 수퍼 다니는데요..가격이 더 비싼데 덜 사게되니 오히려 절약이 되더라구요. 동네에 없는 물건이나 너무 비싼 물건 메모해놓았다가 한달에 한 번 정도 마트에서 사오고 그 외에는 동네로 가요.
18. ...
'10.11.11 5:09 PM (119.196.xxx.221)에전이 좋은것 쌀은 싸전에서 생선은 어물전에서 그밖의 것은 동네 구멍가게에서,
없는것 많았어도 별 부족 못느끼고 살았는데
지금은 5분거리에 대형마트없는곳 없고 인터넷에.. 매일 장봐도 매일 부족하고...
소득도 80년대보다 훨씬 늘었는데 상대적 빈곤함들고..
전 마트가 적은 동네 골목이 살아있는 동네 찾아서 이사가는게 꿈이예요.
부암동이나 재동 ...19. 제가
'10.11.11 6:23 PM (220.86.xxx.133)사는곳은 100미터 앞에 이마트. 300미터 앞에 홈플러스.. 500미터 앞에 하나로클럽이 있습니다.
이마트는 애시당초 끊었고.. 홈플러스는 24시간이라 새벽에 아이 준비물 필요할때 뛰어가고
하나로 클럽만 농수산물 사러 갑니다. 고기는 동네 정육점.. 전 마트가면 애들이 장난감 코너에서 정신 못차리고 뛰어다니고 이것저것 물건 사고싶어하는 그 눈빛을 보면 겁이 납니다.
사실 어른들도 마트가면 과소비하잖아요. 아주 어린 아이들은 그냥 널려있는 장난감을 보면
계산한다는 개념도 없이 일단 카트에만 넣으면 자기것이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거든요.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대형마트는 정말 갈데가 아니라는 생각이 더더더 듭니다.20. 윗글에 이어
'10.11.11 6:24 PM (220.86.xxx.133)그래서 마트 갈때는 최대한 아이들 안데려가고 재래시장 갈때는 아이들 데려갑니다.
구경도 하고 주인 아줌마랑 이야기도 하고 .. 산교육이라는 생각도 들어요21. 저도
'10.11.11 7:02 PM (118.43.xxx.83)동네슈퍼나 내고장에만 있는 대형마트만 가고
거의 재래시장이 가깝고 싸서 이용합니다.
대형마트는 가면 싼거 같지만 적어가도 더 쓰고 와서...돈이 오히려 더 들어가요 ㅡ,.ㅡ;;22. 마트끊어보기
'10.11.11 8:22 PM (180.70.xxx.81)마트끊고 사는 주부인데요 ..두식구라서 많이사서 버려진거 생각하면 ..쩝.
지금은 라면도 5개묶음 안사고 ...동네슈퍼에서 2개만 딱 사다놔요 남편비상용으로...
과일도 전 박스로 사면 끝에 꼭 시들어서 허겁지겁 처치하고 그래서
비싸도 소량사서 싱싱하게 맛있게 먹는게 낫더라구요....
요즘 저희동네는 동네슈퍼가 새로 개업하고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니까
기존에 좀 허름하고 불친절했던곳도 새로 개비를 하고 둘이 경쟁중이고 ...
길건너 마트가 있는데 주부들이 거기까지 안가고 두곳을 이용하다보니 두곳사이에
정육점도 생기고 과일가게도 같이 행사제품내놓고 해서 ... 재래시장 부럽지 않게
이용중이라서 다행이예요^^23. 원글
'10.11.11 8:30 PM (210.94.xxx.89)실천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 왠지 좀 부끄럽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지금의 상황을 좀 더 많이 공감해주시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24. 윤리적소비
'10.11.11 8:33 PM (183.98.xxx.192)의식적으로 윤리적소비를 하려고 노력하면 점차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글님과 같은 분 많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25. 새단추
'10.11.11 9:02 PM (175.117.xxx.225)일단 마트는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니까 편한 마음에들 가는거죠.
사실 가격 저렴한거야
왔다갔다 왕복 기름값이나 들어가는 시간따지면 그리 싼것도 아니죠.
마트가서 바리바리 장보고 와야
딱한끼 해먹으면 다시 동네 수퍼 다녀와야 해요
의식적인건 아니지만 이래저래 마트끊은지 좀 됐는데
비용이 확 줄었어요.
일단 두어달 안가면
줄어드는 생활비를 느끼실겁니다.26. 전혀다른
'10.11.11 9:52 PM (115.136.xxx.39)두 동네슈퍼마켓 알고 있어요.
한곳은 동네에 가까운 곳에GS,홈플러스,롯데마트 등등 대형마트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데도
장사 잘하고 있어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야채도 매일 새벽에 도매시장가서 구입해오셔서 신선하고 가족 수 적은 집에서 소비할만큼 소량씩 깔끔하게 소분해서 판매하세요.
공산품도 종류는 많지않지만 있는 상품은 마트 가격이랑 비슷하거나 어떤건 더 저렴한 상품도 많구요.
다른 한곳은 저희 집앞인데 요즘 같은 시대에 현금영수증,신용카드도 안받네요.
제품들 대부분 유통기한 거의 다된 제품이고 과자,라면 기본적인 것만 있고 야채나 과일류는 전혀 없어요.
가격도 비싸고 불친절하고 그냥 비싸도 편의점을 갑니다27. mimi
'10.11.11 10:20 PM (114.206.xxx.25)오늘 대전뉴스...
신세계부회장나리하고 대전시장님하고 둘이 악수하면서 좋은시간보내는거 나오대요....
대전에 국내최대규모의 명품아울렛이랑 쇼핑몰이랑 복합스포츠등등이 생긴다네요..
소비자입장에선 우울한 뉴스가 아니겠지만.....입장바꿔서 가게 업주들이라면....28. 마트
'10.11.11 10:20 PM (180.71.xxx.223)끊고 나니 자연 동네슈퍼 다니게 되던데요.
아주 작은 슈퍼가 아니라서 채소도 싱싱하고 공산품도 이마트보다
그리 비싸지 않고 나름 없는거 빼고는 다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필요한거 그때그때 필요한 양만큼만 사다 쓰게 되고요.
촛불때부터 이마트 끊었으니 꽤 되었네요.
나머지는 재래시장 이용합니다.
안가도 나름대로 또 살아집디다.29. 음
'10.11.11 11:34 PM (121.140.xxx.86)저는 최대한 동네마트 이용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대형마트가 들어올때 동네에서 멀찌감치 떨어진곳에만 들어서게 되어 있었어요.
미국처럼요...그러다 대기업 좋아라하는 국개위원들께서 법개정을 하는 바람에 동네 구석구석에 대형마트들이 들어서고 대형마트들이 운영하는 새끼마트까지 침투한거죠.
결국 마트가 동네 구석구석 훓고 다니면 동네 작은 가게들은 다 죽습니다.
가게만 죽는게 아니고 결국 그동네까지 죽죠...지방에 대형마트는 돈벌어서 그 지방에 투자하는게 아니고 서울 본사로 돈이 다 올라갑니다. 마트가 지방에 뭘 투자하겠어요.
그리고 마트 직원들은 저임금이고 대부분 일용직이나 파트타임이잖아요.
결국 대기업 배터지는 일만 남았어요.30. 음
'10.11.11 11:36 PM (121.140.xxx.86)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길게 보면서 살아야겠드라구요.
끔찍하지만 저들은 내 등뒤에 빨대를 꼽아 놓고 쪽쪽 내 피 빨아먹고 있는것 같아요.31. ...
'10.11.12 1:46 AM (125.187.xxx.210)ㅜㅜ 정말 수퍼마켓하는 대기업들.....미워요.
이마트피자도 신세계딸이 하는거라면서요??
부자들 좋은 짓만 시키는 바보짓은 되도록 하지말고 살자 다짐해봅니다.(참 어려운 일이겠죠?)32. .
'10.11.12 2:19 AM (211.104.xxx.37)ssm의 확산을 묵인하거나 지원해 주는 국회의원들 명단을 돌리는게 직빵입니다.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 전체를 돌봐야할 사람들이 직무 유기한 것부터 지적해야 이런 작태가 사라집니다.33. 예
'10.11.12 8:58 AM (114.204.xxx.142)골목 상권까지 대기업이 치고 들어오면 그걸로 밥벌이 했던 서민들은 더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되겠죠.
가난한 소비자를 만드는 짓이죠. 대기업들은 살찌는데 지들 물건 구입해 줄
소비자들이 일자리가 줄어서 낮은 단계로 떨어지면
물건은 누가 사줍니까. 빈부 격차가 더 벌어지겠죠.
윤리적 소비라는 말 정말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34. 동감
'10.11.12 9:14 AM (183.109.xxx.19)..동감하는 내용이네요..그런데 이마트의 장점이라까? 유혹이 너무 커서요ㅜㅜ
35. 음..
'10.11.12 9:23 AM (118.33.xxx.148)소형 슈퍼마켓 딜레마가 있는 거 같아요.
대형 마트처럼 주문물량이 많으면 아무래도 도매가격이 훨씬 싸게 들어오겠죠. 그래서 가격 경쟁을 할 수 없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솔직히 농산물은 이마트 등이 전혀 싸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저희 동네의 동네 마트들은 대형 마트의 가격에 맞춰요.
동네에 롯데마트, 이마트가 모두 5분거리에 있고 동네 마트들도 규모가 커요. 이마트나 롯데마트가 사과 10개에 5천원이면 동네 마트도 그 수준인 거에요. - 이러면 .. 왜 동네 마트에서 사나요? 카드 쓰는 것도 눈치보이고, 포인트도 안 주는데.. 그런 혜택을 다 포기하고 동네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최소한 농산품 정도는 대형 마트보다 싸고 싱싱하게 공급해야겠죠.
동네 마트 주인들은 대형 마트처럼 물량 많지 않아서 저렴하게 들어올 수 없으니 가격도 싸게 내놓을 수 없다고 하겠지만 재래시장을 보면 또 그건 아닌 거 같거든요. 대형 마트는 공산품 때문에 가긴 가는데, 신선한 야채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동네 마트, 슈퍼를 가겠어요.36. ...
'10.11.12 9:23 AM (183.106.xxx.61)맞아요..가끔 가서 한번씩 휙 돌아보고..물건 담는 재미가 있어서..
코스트코 가서 대량으로 구입해뒀다가 쓰는 편이었는데..
보관하는 것도 장난 아니고..안쓰는건 버리기도 아깝고..
그래서 늘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소량으로 사면 보관하기에 전혀 좁지 않거든요..
사실 남자들보다 주부들이 가고 싶어서 가잖아요..
그러니..이번엔 우리 주부들이 바꿔보자구요..37. 그러나...
'10.11.12 9:28 AM (210.94.xxx.89)얼마전에 정용진씨가 그랬다죠.."떡볶이, 분식은 문제삼지 않으면서 왜 피자만이 문제가 되느냐", "당신들이 이럴때 재래시장 비유 꺼내는것 만큼 재래시장에서 당신들을 생각하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100%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재래시장상인들.. 사실 소비자 생각 안하더라구요...
38. 재래시장
'10.11.12 9:47 AM (221.158.xxx.14)어렸을때는 가게주인하고 부딪히는것도 싫고
웬지 깨끗해 보이는 대형마트로만 다녔는데
살림을 오래하다보니 재래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재래시장이나 소형가게에서 그때 그때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과소비를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주부님들도 재래시장이나 가까운 가게 이용해 보세요.
썰렁해 지는 재래시장을 보면 그곳에서 장사하는 분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결국 저같은 서민에게도 피해가 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39. 착한소비
'10.11.12 9:52 AM (221.147.xxx.14)착한소비, 윤리적소비가 요즈음 의식있는 주부들의 화두가 되었죠.
가격경쟁력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정말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대형마트에서 사고 나오면서도 욕하고 나오니
차라리 안 사고
마음편한 착한소비쪽으로 발걸음을 돌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한테도
생산자의 윤리도 있지만
소비자의 윤리도 지켜야한다고 가르치고 있어요.
이마트 아줌마 전체직원들 중에서 80%가 비정규직입니다.
우리의 이웃을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착한소비에 동참합시다.40. 겨울방학
'10.11.12 10:11 AM (58.124.xxx.133)이런 글 너무 좋아요^^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이런 바람직한 운동은 아줌마들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 같아요.
82cook에서 이런 모임이 만들어진다면 적극 참여 하겠습니다.
원글님, 참고해주세요^^
뿐만아니라, 외국 사례를 보면 대형할인점 규제 법안들이 있습니다.
허가제한을 둔다거나, 영업시간이나 일수에 제한을 둬서 영세상인들을 살리는 법들이지요.
얼마전에 진보신당에 있는 조승수 국회의원이 이런 법안을 마련한다는 걸 봤었는데,
지금 우리 국회 상태로 봤을 때, 이런 법이 통과될 가망은 1%도 없겠죠.
정부나 국회가 이 모양 이 꼴이니, 소비자들이 나설 수 밖에 없을거구요.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하구요,
82cook에서 착하고 윤리적인 소비를 위한 모임...어떨까요?41. 갈려고
'10.11.12 10:17 AM (203.233.xxx.130)해도 주위에 없어요..
아파트 상가에 하나씩 롯데슈퍼 그리고 GS 슈퍼....
아님 한살림 이런식으로 이미 큰 상권에는 대형슈퍼가 자리 잡고 있는거죠?
기업이 더 기업화 되는 세상
관련법규를 만들면 뭐하나요??
이미 500M 안 만들곳은 다 만들어놨고
법규 피해서 600M 700M 에 슈퍼자리 다 만들어 놨는데요..
참으로 힘든세상이예요..42. 겨울방학
'10.11.12 10:33 AM (58.124.xxx.133)갈려고님, 맞아요.
IMF 끝나고나서 기업활성화 방안으로 아무런 대책없이 무분별하게 대형마트 허가 해줬죠.
기업들이 이런 달콤한 열매를 맛봤는데, 다시 규제법안을 들고 나온다면 가만 있지 않겠죠.
결국 소비자운동 말고는 답이 없는 걸까요 ㅠㅠㅠ
소비자운동이 활성화되고, 규제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에 압력을 행사하고, 지금이라도 대형마트나 ssm(기업형 슈퍼) 허가 규제를 한다면...
꿈같은 얘긴가요? ㅠㅠㅠㅠ
꿈같은 얘긴가요?43. 저도
'10.11.12 10:38 AM (61.77.xxx.13)재래시장 있는 동네 살고부턴 마트 조금씩 끊었어요. 생협이용하고요.
10만원가지고 재래시장 가면 그래도 반찬거리 넉넉하게 사는데 마트가면 당최 살게 없더라구요.
또 일일이 비닐 포장 되어있어서 환경에도 너무 못할짓 하는 것 같구요.
그래도 코스트코는 일년에 한두번....이마트(보다 전 하나로 클럽을 더 애용하지만) 등 큰 마트는 한달에 한번은 가게 되더라구요.
동네 슈퍼에 '없는 물건(공산품)' 들 사야 되서요...^^;;;;;
이미 제조업 분야에서도 대형 마트 중심으로 물건들을 만들기 시작한지는 오래고....
정말 마트가면 구색 맞추기 식으로라도 물건 다양하게 해놓았잖아요.
소비자 입장에선 눈돌아갈만 하고....또 심심하면 아이들 데리고 마트 한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 될때는 있지만..
다녀오면 기분이 찜찜합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가정 경제도 생각하면 정말 갈만한 곳은 못되는 곳 같아요.44. 저는
'10.11.12 10:42 AM (218.145.xxx.84)가끔 마트에 가긴 하지만 횟수를 많이 줄였어요.
아파트 입구에 있는 작은 슈퍼나 재래시장 이용 하는데
작은 슈퍼가 문을 닫고 GS25가 들어온다고 하니
많이 섭섭하네요.
콩나물, 두부 이런 소소한 것들, 작은 슈퍼도 괜찮거든요.45. 재래시장
'10.11.12 11:09 AM (122.203.xxx.2)상인(부산의 부전시장)이 시집 친척인데 요새 젊은 여자들이 남편 앞세워 마트 다니고 시장을 안온다고 더 비싸고 더 힘들고 많이 사놓고 다 썩어버리면서 그렇다고 욕하던데요.
제가 알기로 마트허가는 김영삼 정권시절에 규제를 풀어준다고 풀어준걸로 아는데요.
(아니면 누가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규제 풀어준다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은건가보다 하고 무조건 신한국당, 한나라당찍어대며 몇십년을 조선일보 읽어대며
정작 마트 가는 사람들 욕하는거 참 아이러니더군요.
전 맞벌이 부부로서 솔직히 마트가 편해서 가요.
원스톱 쇼핑에 겨울에도 춥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어서요.
물건도 원하는건 대부분 있구요.
동네슈퍼나 알뜰시장은 내가 원하는만틈 사기가 힘들고 필요한 물건도 없을때가 많고 그래서요.
여기서 제기하는 문제점 충분히 알고 있지만 당장의 편안함을 버리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나 뭐 대단한 소비자 정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마트에서 쓰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최대한 마트 가는 걸 자제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 갔었는데 2주에 한번 정도 혹은 한달에 2번 정도로 줄더군요.
냉장고에 재료 다 털어먹다 모자라는건 가끔씩 슈퍼에서 사서 만들어 먹고 그러고 있습니다.
동네 슈퍼도 3만원 이상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과일박스같은 무거운건 배달해주니 최대한 이용하려고 하고 있어요.46. 하지만
'10.11.12 11:26 AM (211.253.xxx.235)동네슈퍼도 변해야해요.
가격쪽은 아예 문제 삼지도 않겠어요. 진열 좀 깔끔하게 해놓고 먼지 좀 닦고
제발 가격표 좀 붙여놓으란 말이죠!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가격 불러대는 거 같아서 정말 찜찜하거든요.
영수증 발급, 카드결재, 현금영수증 시스템 좀 제대로 갖춰놓구요!47. ..
'10.11.12 11:35 AM (123.199.xxx.200)윗님말대로 먼지도 많고 물건도 다양하지 않고 일단 가격표를 안붙여놓던데요?얼마냐고 물어도 기계인가를 찍어봐야 안다고 자기들도 모른다고 하고...막상 가격보니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많이 비싸더라구요..이용해주려고 해도 좋은점이 없어요..주먹구구식으로 장사하는거같아서..제품도 신선하지않고...찝찝해서 못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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