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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 고추장1+설탕1+멸치육수 정말 정답인가봐요.

맛나~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0-11-10 13:35:46
떡볶기 집에서 안만들어 먹은지 오래됐었는데,
요세 82에서 계속 고추장1+설탕1이 올라오길래
방금 시도해봤어요.
이리저리 간 맞을까 신경쓸것도 없고
그냥 멸치 몇마리 넣어서 물 끓이다가 고추장1+설탕1 떡이랑 오뎅 넣고 삼양라면 사리까지 넣고
끓이고 나니 아이고 이 맛이 진리네요..
초간편 떡볶기 넘 좋습니당..ㅋㅋ
IP : 175.126.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0.11.10 1:39 PM (121.134.xxx.100)

    멸치, 먹다가 건져내기 귀찮으시면
    다시마 한조각 넣어서 먼저 끓인 후에 떡볶이 해 먹어도 좋아요. ^^

  • 2.
    '10.11.10 1:40 PM (222.117.xxx.34)

    근데요 고추장1+설탕1 에서 양은 얼마나 해야하는거예요?

  • 3. ...
    '10.11.10 1:41 PM (119.69.xxx.16)

    저도 지금 멸치육수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고추가루 넣는다는 사람도 있고 고추장만 넣는다는 사람있던데
    고추가루는 넣고싶은 사람만 넣는건가요?

  • 4. ...
    '10.11.10 1:44 PM (124.51.xxx.31)

    저는 오늘 떡볶이글을 봤는데.. 1:1이면 떡볶이, 어묵 양을 어느정도 해야되는지요?
    예전에.. 불고기 잴때 계피가루 넣은면 정말 맛있다고 해서 한번 했다가..
    피봤어요 ㅠㅠ. 또 베이컨, 양파덮밥 엄청맛있다고 애들도 좋아한다고 해서 열씨미
    만들었는데.. 애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네요. 한번 만들어 먹고 땡 !!
    제 손맛이 없나봐요

  • 5. 너무달아요
    '10.11.10 1:45 PM (116.40.xxx.10)

    저도 점심때 저렇게 해 봤거든요.. 멸치 육수에 고추장과 설탕이 1:1이라기에 밥숟가락으로 듬뿍 2숟가락씩 설탕과 고추장을 넣었는데.. 제 입맛엔 너무달아요..ㅠ.,ㅠ
    설탕은 반만 넣으셨다가 간을 보고 입맛에 맞추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6. ^^~
    '10.11.10 1:48 PM (125.137.xxx.252)

    떡볶이장을 미리만들어 냉장고숙성후 사용할때는 고추장.고추가루 반반씩하면 좋고
    바로해서 드실거면 고추장만 쓰시는게 나을겁니다.
    숙성하면 고추가루 냄새 안나는데 바로드실거면서 고추가루 넣으시면
    고추가루 냄새가 별로좋지는 않을거예요.

  • 7. ...
    '10.11.10 1:48 PM (124.51.xxx.31)

    위에 댓글 달았는데요.. 지금 82에 이 떡볶이 비법이 뜨는 이유가 1:1 비율때문인가요?
    항상 멸치육수에, 고추장, 설탕, 양파나 대파 조금 넣어서 만들어 먹는데..
    제가 만드는 이 방법이랑 다른건가요?

  • 8. 너무 달아요2
    '10.11.10 1:48 PM (122.36.xxx.42)

    저 조금전에 그 글보고 만들어서 지금 먹고있거든요. 근데 저도 너무너무 달아요.
    한입 먹은 순간 앗~ 소리 날 정도요... 버리기엔 너무 아까와서 그냥 먹고있어요.
    설탕은 일단 조금만 넣으시고 나중에 간을 맞추세요

  • 9. 맛나~
    '10.11.10 1:48 PM (175.126.xxx.149)

    고추장1+설탕1은 비율이예요. 고추장1숟갈이면 설탕도1숟갈... 밥숟갈로 했구요. 글고 저도 고추가루는 살짝 넣어줬어요.. 떡이랑 어묵의 양은..걍 눈대중으로 했어요... 일단 1숟갈씩 넣어주고 떡이랑 떡볶기 넣었다가 싱겁거나 진하거나 하면 어떻게 조정할까 했는데 적당하더라구요..

  • 10. 맛나~
    '10.11.10 1:51 PM (175.126.xxx.149)

    저두 양파, 대파, 마늘도 약간 넣어주면서 해먹었었는데 걍 비율이 정해지니깐 간안봐도 되고 편하다는거죠뭐.. 전 적당하던데 너무 달아요? 고추장 뜰때는 푹 뜨고, 설탕은 안 떨어질정도로 뜬 차인가...1숟갈은 1숟갈이지만 숟가락에 떠진 높이는 고추장이 더 높은것도 같구요.. 저도 달게 먹는 사람은 아닌데..

  • 11. .
    '10.11.10 1:51 PM (114.200.xxx.56)

    뜨는 이유는
    방법이 너무 간단하면서 파는것처럼 적당히 맛있어서 그런거지요.

  • 12. 저도방금
    '10.11.10 2:14 PM (117.53.xxx.218)

    해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약간 달긴하지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전분 1:1:1로 했답니다.

  • 13. 근데
    '10.11.10 3:33 PM (211.51.xxx.9)

    저희집은 떡볶기할 때 멸치 다시마 육수에 고추장만 풀고
    양파, 양배추, 대파를 많이 넣어 만드는지라
    설탕은 전혀 안넣어요. 그런데 고추장과 설탕양을 1:1로
    한다면 정말 달겠네요.
    음식 단 걸 싫어하는 저로서는 설탕이 저리 많이 들어가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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