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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철이 없나봐요

결혼준비 조회수 : 6,970
작성일 : 2010-11-10 09:35:24
여러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간혹 이곳에 들어오고 제친구들도 이곳 회원들이 많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글 지웁니다.
댓글하나 하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결혼준비하겠습니다.
IP : 112.221.xxx.24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0 9:37 AM (118.45.xxx.61)

    그럼요...그깟? 폐물이 뭔 대수라구요
    그저 잘 모셔두었다가 홀랑 도둑좋은일 시키는사람 저 많이 봤어요

    지금은 조금 서운하실수있겠지만...
    그게 다가 아니란거 곧 아실거에요
    원글님 결혼하시면 예쁘게 행복하게 사실거 같네요^^

  • 2. ....
    '10.11.10 9:39 AM (221.139.xxx.248)

    어차피 지금 선택은 님이 하신거예요..
    그냥 여기서 맘 바로 잡으세요..
    계속 이런 맘 상태로 결혼하면...
    결혼해서도 계속 계속 이 상태가 지속되실껀데...
    그땐..어쩌실려구요..

    정말 아니다 싶으면 차라리 지금 접으세요...
    그냥 그렇습니다..
    남들하고 비교하기 시작 하면..정말 한도 끝도 없는 것이구요...
    분명. 원글님도 다 알고서 시작 하는거...
    지금에서 이런 생각 자꾸 든다고 남자한테 투정 부러 봤자..그 남자도 힘들고 원글님도 힘들고..(지금 투정 부러 봤자 더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잖아요..그죠..)

    그냥 지금 마음 단단히 잡고..
    주변사람들이 그래도..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또 주변 사람들에게 친구에게 이런 이야길 세세하게 할 필요도 없구요...

  • 3. .....
    '10.11.10 9:40 AM (115.143.xxx.19)

    돈이 없는 남친임에도 엄마께서..그렇게 좋아하시는거 보면..직업이 좋은가 보네요?보통은 딸 고생시킨다고 없는 집에 안보내거든요..
    뭐....사짜정도로 앞날이 훤하고 비젼있는 직업이라면...예물같은건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할순있죠...
    그치만..그게 아니라면...예물 제대로 안한거 후회할수있고...비교되는 맘은 감출수 없어요..
    여자맘이 다 같죠...예쁜 보석 싫어한다는건 말이 안되져....
    벌써부터 친구말 듣고 흔들리시잖아요...

  • 4. 윗분
    '10.11.10 9:41 AM (58.120.xxx.243)

    말 빙고..
    남편 직업이 좋음..묻히지만..
    아니라면...저도 조금은 하라고 하고 싶어요.
    어차피 우리 모두..인간은 조금은 속물입니다.

  • 5. ^^
    '10.11.10 9:43 AM (220.88.xxx.90)

    원래 결혼직전에는 모든것이 다 불안하고 심란하답니다..
    잘모랐던 남자친구 성품이나 과거, 시댁분위기 이런게 불안한게 아니고
    이미 알고 있었던 경제력이니 원글님 마음먹기 달린것같아요
    부족한게 커보이려면 한없이 커보이고
    별거아니야 생각하면 또 티끌처럼 작아보이기도하거든요
    얼른 마음추스리시고 행복한 결혼식 하시길 바래요

  • 6. 현실적인 관점에서
    '10.11.10 9:45 AM (147.46.xxx.76)

    결혼할 때 예물 많이 하는 거 참 낭비인 것 같아요.
    물론 악세사리나 보석 좋아하고 자주하는 분들은 그 때 충분히 구입해서 잘 하고 다니시겠지만,
    저같이 보석류나 악세사리에 관심없는 사람에겐 그냥 화장대 서랍 깊숙히 넣어두는 '물건'이 되더라구요.
    저랑 신랑도 서로 치장류에 관심이 없어서 결혼할 때 플래티넘 커플링으로 끝내려고 했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안된다고 하시면서 작은 다이아 박힌 목걸이랑 귀걸이 세트 해주셨거든요.
    신혼 초에 몇 번 하고는 고대로 잠자고 있습니다 ㅠ.ㅠ
    플래티넘 커플링도 애 낳고 손가락 굵어져서 안끼고 다닌지 오래고...
    (늘려야 하나요? 살빼서 다시 끼고 싶은데..ㅠ.ㅠ)

    물론 지금의 마음은 좀 허전하겠지만, 그래도 남편분이 진국이라면 그거에 위안 삼고 행복한 결혼 준비 하세요.
    진국인 남편들의 진가는 결혼하고 애 낳으면서 점점 발휘됩니다 ^^

  • 7. ..........
    '10.11.10 9:49 AM (123.204.xxx.158)

    연애할때 완전 찰떡궁합,달달하기만 하던 커플도 막상 결혼준비 하면서
    싸우고 서운해하고 결혼 하네마네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만큼 심란하다는 말이겠죠.
    마음 추스리시고 행복한 결혼식 하시길 바래요.2

    이건 딴소리인데 원글님 글 읽어보니 옛날 사람들이 결혼 앞두고 남의 결혼식 가지말라고 하셨는지 짐작이 되네요.
    알게 모르게 이거저거 비교하게 되니까 그런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지혜란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께서 그정도로 마음에 들어하신다면 좋은 남편감 같네요.
    잘사실거예요.

  • 8. .
    '10.11.10 9:53 AM (183.98.xxx.114)

    예비 장인 장모님은 현명하고 좋은 분이신데 그 따님이 별로네요. 남친 경제력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걸 남친이 미안해할 정도로 내색하는 건 원글님이 그나마 여자니까 댓글들이 이리 좋게 달리는거죠.
    결혼이란 큰 일 앞에 왜 상대에게 미안해 하면서까지 결혼해야 하는지.. 제가 남자쪽 지인이라면 다시 한 번 고려해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남과 비교하는 거 결혼후에는 더 하면 더했지 덜 하지 않던데요.

  • 9. ....
    '10.11.10 9:53 AM (125.189.xxx.48)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실거 같아요
    예비남편에게 약속 받으시면 되겠네요 결혼기념일마다 꼭 반지나 목걸이 선물해주기로..
    유행지나 고이 모셔둔 예물보다 해마다 예쁜걸로 선물받으면 친구들이 더 부러워할걸요

  • 10. .....
    '10.11.10 9:54 AM (115.143.xxx.19)

    좋은 남자도 결혼해서 살다보면 변해요.,..환경에따라서....진국을 떠나서 할건 하세요///
    예물이 사치가 아니고....결혼의 징표예요...
    전 결혼반지도 너무 잘끼고 다니고...셋트도...잘했단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시대지나 촌스러워지면 리셋팅하면 되구요...
    살면서 보석사기 쉬운줄 아세요?
    게다가 12년전에 금목걸이,금반지,금팔찌...했었는데...
    지금은...엄청 올랐어요...그때 한돈에 5만원정도했던거 같은데..
    거의 20만원이네요ㅣ..현재...
    예물은 하심이 좋아요...결혼하면 은근~모임 많더이다..
    남편친구,내친구 결혼식,애기 돌잔치,시가 친척 결혼식등등...
    예물하고 나갈데 천지더군요...

  • 11. 아줌마
    '10.11.10 10:04 AM (121.166.xxx.51)

    저도 엄청난 속물인데 전 생각이 좀 다르네요.. 글 보니 속상하실만은 한데요, 친정부모님하고 원글님은 집에 돈 다 보탰는데 남자쪽에선 형편안되어 못하니.. 근데 그냥 형편이 안되는 거니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요
    예물따위 저 전혀 안 했는데 진짜 후회없어요.. 예물하고 나갈데 천지가 아니더라구요 저한텐..
    악세사리 예쁜거 진짜 많이 나오는데 심플하게 그거 하고 다녀요.
    요즘 무슨 가방같은거 달라고 해서 받고 하는 풍조 너무 이상한 거 같구요..
    전 가능한건 친정이건 시댁이건 주신다는건 싹 다 돈으로 받고 모아서 결혼후 머지않아 집 샀어요.

    일단 있는돈은 출처가 어디건 전세집에 돈 밀어넣으셔야 하는게 요새 전세 올라서 1억 조금 넘는 돈으론 교통이며 뭐며
    제대로 된 집 구하기도 힘든데.. 예물이 문제가 아니네요.. 아무튼 열심히 살아갈 각오로 열심히 사시구요,,
    굉장히 빠듯하신거같은데 결혼식 비용이며 신혼여행 드레스화장 다 합치면 장난 아닐겁니다.. 혼수도 필요하니까 하셔야 하잖아요.
    예단은 사실 할 필요 없는데 경우없는 분들이라면 예단까지 바라시겠네요..

    저는 좀 걱정이 되는게 시부모님 되실분들 성향이나 분위기, 인품이 어떠신지..
    그리고 자식 결혼하는데 하나도 못보태주실 분들이라면 결혼후에 용돈과 생활비도 드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친과 서로 수입 공개하고 대화를 통해 어떻게 조율이 되었는지.. 계획은 세웠는지..

    예물 따위보다 그런게 지금 더 급합니다..

  • 12. 저도
    '10.11.10 10:05 AM (211.235.xxx.58)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결혼반지(적어도 다이아 삼부정도는)랑 목걸이, 귀걸이 세트정도는 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서로 모아서 일억정도 있다면 하자고 하세요. 지금 안하면 나중에 살다가 십년이 넘어도 못합니다. 제가 그래요. 결혼당시 돈이 없어 그냥 남편카드로 예물세트(그래봐 귀걸이, 목걸이, 반지 두개) 했어요. 신혼 막 시작하면서 그돈 값느라 힘들었지만 지금은 해둔걸 다행이라 생각하거든요. 부모님이 남편에 대해 그렇게 좋게 말하면 님이 결혼해도 괜찮을 남자같네요. 잘 생각해보시고 서로 상의해보세요. 살다가는 예물 못사요. ^ ^ 그거 말고도 쓸데가 많아서..

  • 13. ..
    '10.11.10 10:08 AM (203.244.xxx.254)

    일단 다 알고 하시는 결혼이니 너무 속상해 마시구요..
    친정어머님이 그리 말씀하실 정도라면.. ^^ 돈은 정말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는거니까요..
    원글님이 보석류를 좋아하시면 조금 더 하시는것도 좋지만.
    저도 엄청난 속물? 인데 보석을 안좋아해서 ㅠㅠ 다이아반지 하나만 했거든요.
    그런데 그것마저 걸리적 거려 안끼고 다니다.. 장롱깊이 숨겨놨는데 없어졌어요 ㅠㅠㅠㅠ
    10년전에 이백만원도 넘게 주고한건데.. 너무 후회되요.그걸로 샤넬백을 살껄 하고..ㅋ
    암튼 예물을 잘 활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사람도 많고 실제 도둑맞는 경우도 3커플이나봤구요.

    단 다른사람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마세요.. 그 사람이 대신살아주는게 아니니..
    괜히 그것때문에 행복한 시간 낭비마시구요..

  • 14. ...
    '10.11.10 10:09 AM (210.115.xxx.46)

    이해갑니다. 그런데 시댁에서 십원 한푼 안해주세요? 정말 없이 살아도 아들 결혼하는데 최소한 100만원정도는 예물이라도 하라고 며느리 받아드리는 징표라도 내 놓는게 맞는건 아닌가요?
    그건 상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런 시집은 결혼해서도 개념없을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요...

  • 15.
    '10.11.10 10:13 AM (122.34.xxx.157)

    저도 예단 예물 하나도 안 했어요. 커플링만 좀 비싼 걸로 (제껀 백만원 남편껀 30만원;;)
    친구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예물 쓰리 세트니 파이브 세트니 받아봐야 한꺼번에 다 걸고 차고 나다닐 것도 아니고.

    저희는 양가 협의 하에 그렇게 했기 때문에
    시댁에서 단 백만원이라도 하렴..이런 것도 없었어요. 깔끔, 쿨하게 했지요.

    원글님, 받은 게 없으면 시댁에 당당할 수 있다는 아주 좋은 메리트가 있어요.
    남친 좋은 사람이라면 보석 한트럭 받은 것보다 평생 가치 있을 거예요.
    심란할 수는 있지만..오래 가진 마세요.

  • 16. ..........
    '10.11.10 10:15 AM (121.166.xxx.51)

    ...님, 저도 사실 예물 받네마네보다 그 점이 제일 걱정인데요,
    지금 다들 예물이 포인트고 이 분 달래느라 정신 없으시네요..

    도움받길 바란다기보다 상징이죠 상징.. 자식 결혼하는 데 보태줄 수 없지만 축하는 해줄 수 있잖아요..
    근데 그걸 안하고 못한다는건 제 주변에서 봤을 때 다른 부분에서도 다 망가져있고 문제가 많은 집안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왜 그 얘길 아무도 안하시는건지 속상했는데 ...님 덕분에 제속까지 조금 시원.

  • 17. 샤핑?
    '10.11.10 10:16 AM (210.115.xxx.46)

    그걸 안하고 못한다는건 제 주변에서 봤을 때 다른 부분에서도 다 망가져있고 문제가 많은 집안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2222222

  • 18. ~~
    '10.11.10 10:16 AM (125.187.xxx.175)

    평소에 보석에 그다지 연연하는 분이 아니었다면 사람들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동네아줌마 이야기처럼,
    예물 많이 했다면 쓸데 없는데 돈 썼다, 살때는 비싸도 팔때는 똥값이다, 도둑맞을까 신경만 쓰이지 쓸데없다 소리 들으실 거고
    예물 안 했다면 줄거 주고 받을 거 받아라, 이 때 아니면 언제 그런거 받아보겠냐 소리 들으실거에요.
    시댁에서 해주는 것 없이 받기만 바라신다면야 기분 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실속있고 현명하게 준비하시는 거에요.

    제 경우는 귀도 안 뚫었고 치렁치렁 달고 다니는 거 안 좋아해서(시계 차는 것도 싫어함) 작은 다이아 반지만 서로 했고요. 둘 다 전문직이지만 그러니 더 남들 보기에 그럴듯하게 차리고 다녀야 한다 이런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 불만 없어요.
    손을 많이 쓰는 직장이라 튀어나오지 않는 심플한 걸로 했는데 그나마 아기 낳고부터는 서랍 신세입니다. 가족동반 부부동반 모임 있어도 장신구 하고 다닐 일도 없고 아무도 그런 걸로 신경 안 써요.
    내 생각만 흔들림 없으면 남들이야 몇 캐럿을 끼고 걸고 다니건 무슨 문제일까요?
    살면서 장신구 디자인 유행 따질 정도의 여유가 넘치는 분들이면, 애초에 집 구하는 문제, 예물 할까 말까 까지 따질 일도 없이 다~~ 갖추고 시작할겁니다.
    내가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자꾸 위를 바라보면서 내게 없는 것 생각하고 우울해하기 보다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계획에 맞춰 살아야지요.

    결혼할 때 억대 예물 했다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실반지 나누어 끼었다고 구질구지루 불행히 살다 파토나는 것 아니잖아요.
    거기에 연연해서 서로 마음 상할일 만들지만 않는다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 건데...
    친정 부모님이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는 사위는 흔치 않아요. 공연한 것으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더 굳건히 하는 행복한 결혼 되세요!

  • 19. 샤핑?
    '10.11.10 10:18 AM (210.115.xxx.46)

    단지 예물이 문제가 아니죠...정말 없어도 없어도 최소한 남자쪽 성의표시라도 해야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아들이 사짜니 뭐니 해도 자식 결혼하는데 십원한푼 안 내놓는거...경제가 엉망이거나
    사람사는 세상의 상식이 안돼 있을 확률이 높아요.

  • 20.
    '10.11.10 10:18 AM (122.34.xxx.157)

    원글님은 철없는 예비신부라고 자각은 하고 계신데
    더 철없는 분들이 부추기시는 듯..
    둘이 합의 하에 예단 예물 생략한 건데 거기서 무슨 또 상징이 필요하고 축하금은 또 뭐고..

    자의는 아니지만, 모두가 애타게 바라던 반반씩 결혼 하시려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면 시댁에 떳떳할 수 있어요. 명절에도 친정에도 한 번은 먼저 가고, 하시면 돼요.
    시댁에서 그럴 마인드가 아니라고 해도 원글님이 직접 주장하시라는 거예요.

    남편도 아내 볼 면목이 없으니, 협조가 잘 되겠지요. 인성도 있다고 하고요.

  • 21. ,,
    '10.11.10 10:21 AM (121.160.xxx.196)

    1억 넘는 전세비중에서
    남친은 얼마나 보태시고 원글님은 얼마나 보태시나요?

    결혼할때 드는 비용은 뭉뚱거려 남자쪽 돈이지 그 안에 시댁에서 나오는
    돈이 꼭 있어야 하나요?

  • 22. ..........
    '10.11.10 10:25 AM (121.166.xxx.51)

    그래도 전 친정이건 시댁에서 자식 결혼하는데 축하해주시는 건 정말 단돈 백만원이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걸 못한다는건 사람사는 상식 안되어있을 확률까지 높아서 걱정이 되는거에요.. 뭘 바라고 말고보다는..

    그리고 지금 시댁에서 한푼도 못보태주시는 입장인데 예물 그거 해서 뭐 하시게요.. 어차피 남친 돈이고 내 돈인데..
    지금 바다에 빠져있는데 호화사치 찾을 판 아니거든요..
    다이아고 뭐고 형편이 웬만해야 '줄건 주고 받을건 받고 이것저것 하는게 낫다'가 성립이 되는거죠..
    원글님 너무너무 속상한건 알겠는데 얼른 그만 마음 잡고 현실 직시하세요.. 지금 상황 안좋아보이거든요..
    얼른 남친이랑 머리 맞대고 계획 짜셔야 할 거 같은데..
    저도 반지한쌍만 하고 결혼했는데 그 반지도 억지로 했어요.. 전 반지 안 끼거든요..
    액세서리도 제 취향에 따라 우아하고 심플한 거 평소에 몇개 사뒀었고 잘 하고 다녀요 아직까지..
    거기 박힌 알맹이나 다이안지 뭔지 제 옷차림이나 스타일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우니 남들 몰라요..

    근데 무조건 반반했다고 시댁에 떳떳할 수 있을 거 같죠? 주도권 생길 거 같죠? 안생겨요..
    남편과 시댁 개념이 있냐없냐에 따라서 확확 달라져요.. 그래도 떳떳하게 당당하게는 하셔야 해요..

    제 지인이 몇달전 결혼해 별로 안좋은 동네 1층아파트 20평대 전세 1억9천에 들어가있는데,,
    7년된 그나마 새아파트라 더 비쌀지도 모르지만
    요새 전세값 진짜 엄청 올랐어요.. 1억대 초반 갖곤 정말 찾기 힘들텐데.. 차암..

  • 23. 남친이
    '10.11.10 10:27 AM (115.178.xxx.253)

    이상해서 심란하면 하지 말라겠지만
    그거 아니니 참 다행인걸요.
    그런 마음 들수도 있지요. 그런데 살아보면 예물은 별거 아니에요.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이 최고랍니다.

  • 24. ....
    '10.11.10 10:28 AM (59.159.xxx.42)

    저도 예물 그다지 중요치 않다에 한표입니다.
    원래 보석 많이 하시고 관심 많으신거 아니면 살면서 예물 없어도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관심 없는 사람은 있는 것도 안하는걸요.

    중요한건 결혼하실 남자분이 어떤분인가 하는거죠.
    남자분 집안이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 윗분들 말씀대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일 듯 합니다. 하지만 남자분 집안 어르신들이 경우 없는 분들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보네요.
    더구나 원글님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시는 부모님께서 결혼하실 남자분을 좋아하신다니 신랑되실 분이 아주 좋은 분이신가보다 합니다.
    원글님이 확신이 있으시면 예물같은것 많이 마음쓰지 마시고 심지굳게 잘 헤쳐나가세요.
    결혼할때 되면 어찌나 비교할 것도 비교되는 것도 많은지 남의 상황, 남의 눈 신경쓰기 시작하면 끝도 없답니다.
    글쓰신 것 보니 원글님도 좋으신 부모님 아래서 자란 좋은 분인 것 같아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 25. 마음 편히
    '10.11.10 10:34 AM (58.29.xxx.130)

    가지세요. 님 마음만 감사하게 먹으면 억울하거나 섭섭한 일 없을듯 한데요?

    예물은, 애석해하지 마세요.
    저 결혼 전 귀 뚫었다가 아기 낳고 아이가 잡아당겨 귀걸이 안 한지 오래되었지요.
    목걸이 또한 아기가 잡아당겨 분실 후 안합니다.
    반지요? 임신하니 손가락 부어서 못해요. 아기 낳으니 부은 손가락이 고착되어 못합니다.
    셋팅 다시 하고 늘리면 되지...그거 늘리러 갈 시간이 없어요.ㅠㅠ

    저는 평소에 액세서리 안 하는 사람이라 하나도 안 아쉽답니다.
    저희도 모아놓은 돈 모두 부동산에 밀어넣고 예단 예물 가전 다 생략했었어요.
    예단이며 예물은 모두 살면서 그 가치가 점점 줄어들지만
    전세금 마련에 밀어넣은 돈은 자산이 불어나는 데 밑거름이 된답니다.

    나중에 남친이 갖고 싶었던 거 사주실 능력이 되시는 분이라면
    처음은 그렇게 하셔도 될 듯 합니다.

  • 26. 똑같아요
    '10.11.10 10:47 AM (121.129.xxx.165)

    여자들은 예물이 얼마네, 가방을 뭐받았네, 누구는 얼마짜리 모피를 받았네 얘기하면서
    슬금슬금 못된 마음이 고개를 들죠.
    내 남자를 남의 남자와 비교하며 내가 밑지는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뭐가 모자라서... 하는 생각을 다들 하실거에요.
    그런데 사람 똑같거든요?
    우리들... 남자여자 구분없이 당당하게 살자고 독립하자고 얘기하지 않나요?
    남자들이 결혼전 친구끼리 모여서 얼마짜리 시계받았네,
    누구네 처가는 돈이 얼만데 너는 없는집에 장가가냐...
    양복은 누가 국산입냐..이런 이야기 하고 있으면 한마디로 재수없는거죠;;
    사람은 다 똑같은데 말이에요. ( 요즘은 뭐 남자들도 처가덕보면 입이 찢어지고 그런것도 능력이라지만)

    일단은 개개인이 지인의 결혼을 그냥 축하해주는 성숙한 맘을 갖게됬으면 좋겟어요.
    그녀가 예물로 무엇을 받든, 얼마짜리 집에 살든지 궁금증을 넘어 집착하지 말자구요.
    또, 내가 남의 남자와 내남자를 비교하는 순간
    그도 남의 여자와 나를 비교한다는것 평생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넉넉한 처가가 있어서 카드값 걱정안하는 결혼을 하는 남자도 분명 있을것이고,
    차바꾸고 싶다면 바로 결재해주는 마누라 가진 남자도 있을거에요.
    내 남편이 그런거 부러워하지 않고,
    그냥 옆에서 응원해주고 토닥여주고 같이 살아가는 나에게 고마워하며 성실하게 살아가주길..
    서로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는 결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27. ..
    '10.11.10 10:48 AM (110.11.xxx.77)

    원글님의 시댁상황이 정확히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요...
    지금 상황에서 어설프게 예물 조금 챙기는거 하지 마세요. 아예 확실히 챙길거라면 모를까...
    현재의 원글님이 속상한 상황이 친구들에게 내세울만한게 없어서 시작된거잖아요.
    그런 계기로 어설프게 챙기기 시작했다가는 결국 원글님만 손해입니다.

    금이라면 모를까 다이아는 나중에 팔면 절대적으로 손해구요, 금을 몇십돈 한다고 한들
    친구들에게 금딱지 자랑할 것도 못되잖아요. 유색보석들이 자랑거리지요.
    지금 원글님의 형편에서는 다 철떡서니 없는 짓들입니다.

    저도 딸랑 커플링 하나만 하고 결혼한 입장에서...
    남편에게 마음의 빚 하나 얹어주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특히 결혼 후 시댁과의 갈등이 생기는 상황이 되면 보석 몇쪼가기 받은 것보다 받은거 전혀
    없는게 더 나은 포석이 되는거죠. 제가 겪어보니 그게 백배 천배 나은 패입니다.

    최소한 시댁에서 아들 낳았답시고 턱없이 뭔가 요구할 수는 없는 상황인거예요.
    그 상황에서 뭔가 염치없게 요구하면 그건 시댁식구나 남편이나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는거구요.
    돈!!!!!! 중요합니다. 하지만 돈보다 마음 힘든건 백배 천배 못 견딥니다.
    시댁에서 집 사주고, 손자 학원비 대주며 주말마다 오라는 집들도 많습니다.
    내 남편 능력 없으니 그건 그야말로 돈에 팔린 꼴이지요.

    지금 원글님의 상황은 당장의 전세집이나 패물보다 시댁의 상황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요.
    시댁에서 패물 약간 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들 등에 빨대 꽂을 시댁이냐...를 판단하는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패물은 하나도 안 중요한데요, 이건 아주 중요해요.

  • 28. 경험자
    '10.11.10 10:57 AM (210.94.xxx.89)

    지금 원글님의 상황은 당장의 전세집이나 패물보다 시댁의 상황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요.
    시댁에서 패물 약간 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들 등에 빨대 꽂을 시댁이냐...를 판단하는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9. 예물은 사치
    '10.11.10 11:06 AM (211.204.xxx.62)

    저는 시댁이 돈 있는데도 서로 간소하게 하자는 말에 예물 거의 안했어요. 반지 보석없는거 서로 주고받고, 제 실목걸이, 시계 브랜드 없는거 주고받고... 서로 한 30만원대로 한것 같아요. 10년차인데 한번도 후회한적 없네요. 저기 어디 구석에 쳐박혀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결혼전에는 그런거 왠지 신경쓰일것 같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별일 아니예요. 근데... 님네 시댁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 시댁은 말은 간소하게 하자면서 받는건 다 받고싶어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부추기나봐요. 결혼준비 과정에서 어째하다보면 다투게 되고 그런데 마음 잘 다스리시고 결혼준비 잘 하세요 ^^

  • 30. 동감
    '10.11.10 11:09 AM (203.111.xxx.18)

    윗분말 동감..
    패물은 전혀 중요한게 아니라는..

    아무리 신랑될사람이 인품이 좋아도 시댁어른들이 어떤가가 중요함..

  • 31. .
    '10.11.10 11:14 AM (218.144.xxx.75)

    신랑 능력있고 성격좋고 서로 사랑하고,
    시댁 어른 성품 좋으신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노후 대비 되어있는 상황)
    예물따위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돈도 많이 없으면서 (빚낸건 아니지만)
    남들 시선, 친구들 말 때문에
    예단, 예물 다생략하고 간소하게 결혼하지 못한 걸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 32. ..
    '10.11.10 11:31 AM (183.99.xxx.254)

    저도 윗분들 말씀에 격하게 동감 합니다^^
    살아보니 그 예물이란거,,, 저한테는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결혼할때 전 오히려 제가 예물 필요없다고 통장으로 만들어 집사느데 보태겠다고
    했는데 어른들은 이때 안하면 후회하다고... ㅠㅠ
    네,,,
    저 후회 엄청했습니다.
    사면서부터 값이 반값도 안되게 떨어지는 예물들,,,
    집에 보관하기도 불안하고, 하고 다니자니 예물들은 어디가 표가나도 표가나고...
    썩히다 똥된다는말,,,, ㅋ
    구닥다리 애물단지입니다,,

    지금은 당연 님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결혼하고나서 몇년뒤에 그런말한
    친구들이 틀림없이 님을 더 부러워할거라 믿습니다^^

  • 33. 저도
    '10.11.10 11:34 AM (125.182.xxx.104)

    예물 생략하고 반지도 저렴한 걸로(하지만 예쁜걸로^^ 그냥 금에 큐빅)했어요.
    시댁, 친정 다 가난하고 저역시 능력이 없는 죄로
    친정에서 결혼자금으로 주신 돈 + 신랑이 2년간 모은 돈으로 작은 전세 얻어 시작했네요.
    저역시 저보다 3달 먼저 결혼한 친구 있었구요,
    친구들 모임자리에서 다이아반지, 목걸이 꺼내 자랑하는데
    우리같은 사람은 다이아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큐빅인지 다이아인지 구분 못한다고 웃고 말았어요. 실제로 제 친구들 제가 얘기하기 전까진 제 반지에 있는 큐빅 당연히 다이아인줄 알더라구요.
    허세 부리기도 싫고, 원래부터 비싼 예단,예물은 관심없던 터라 전 괜찮았어요.
    저 아는 언니는 남편이 집사자는데 다이아반지,목걸이에 목매서
    결국 예물 비싼거하고 전세 들어갔는데 전 오히려 그런 삶을 이해 못하겠던데요^^;

    허리띠 졸라매서 결혼 4년차에 내 집 마련했구요,
    지금 전세 사는 친구들 저희 무척 부러워해요.(비싼집 아니고 그냥 작은 아파트인데도..)
    결혼할 땐 예물이 중요해 보이지만, 결혼하면 내 집 마련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아이들도 태어나고, 인생의 가치관은 계속 변하게 마련이에요.

    신랑될 분 인성 좋고, 시댁도 그 정도면 훌륭하네요.
    준비 잘 하셔서 행복한 결혼 하시길 바래요^^

  • 34. ...
    '10.11.10 12:16 PM (112.169.xxx.158)

    결혼은 상황 되는 대로 하는거예요.

    누가 머 했다 누가 머 했다 하는 거 듣는 순간 흔들리고 그러시겠죠..

    그 분들은 과연 그렇게 했을 까요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어디서 듣고 와서 하는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상황이 되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결혼은 현실이란 말이죠. 힘내세요 잘 하고 계신거 맞아요.

  • 35. 저요
    '10.11.10 12:34 PM (59.10.xxx.172)

    예물해 간 거 간수하기 힘들더니...
    몇 년 있다가 도둑맞았어요
    그냥 심플하게 커플링하시고
    결혼기념일에 목걸이나 해 달라 하세요
    유행 자꾸 바뀌기 때문에 결혼때 이것저것 한 거
    몇 년 안에 구식되서 착용 안하게 됩니다
    주변에 보니 예물 거창하게 해 간거 모두들 후회하더군요
    차라리 비상금으로 가지고 올 걸 하고요

  • 36. 아름다운
    '10.11.10 12:42 PM (220.127.xxx.230)

    리플들에 감동스럽군요.

    패물에 욕심내는 분들,
    처가한테 좋은 시계나 반지 받아내야겠다는 남자를 어떤 눈으로들 보시는지....?

  • 37. 내가 그랬죠
    '10.11.10 1:01 PM (211.193.xxx.199)

    문제는 시댁입니다
    너희만 잘살면 된다고 말하지만 하나도 해줄수없을만큼 상황이 안좋다는거고 자식에게 손벌릴수밖에 없는상황인거죠
    게다가 맨몸으로도 장가가는 잘난 아들이기에 내아들이 잘났으니 그리 시집온거 아니냐 생각해서 더 맘고생시키기도 한다는거 명심하시고 시댁문제에 남친이 잘 커버하는지 잘 보세요

    저도 님처럼 커플링 하나받고 전 예단 다해가면서 결혼 사흘전에 신랑/시아버지신용불량인거알고 장가밑천이 100%대출인거 알고 엎으려다가 친정엄마가 어른잘못이지 남친잘못아니라고 결혼하라해서 했는데요 정말 10년째 어른 잘못에 끌려다니고 있어요 신랑이 막아주질 않더군요 자기부모라...
    남친 성향을 잘보시고 시댁 능력도 (생활력)잘 보세요 현실적으로...

  • 38. //////////
    '10.11.10 1:24 PM (219.240.xxx.3)

    원글의 추가글 보고 너무 안심이 되었네요. 그 정도면 하셔도 되지요.. 손벌리는 스타일 아니시고 연금이 나온다면..
    잠깐 흔들릴 수는 있지만 자상한 남자친구 믿고 예쁜 출발 하시길~

    저도 예물없이 시작하고 받을 수 있는건 다 순금이나 현금으로 받았어요.. 독종 소리 들어가며..
    결혼 1년후 미친듯이 모아 대출끼고 강남에 집샀습니다.. 얼마나 잘한일인지 모릅니다..

  • 39. 근데
    '10.11.10 1:49 PM (59.6.xxx.11)

    친정쪽에선 결혼 전에 이미 마련해주신 몫이 있었고 원글님도 모아놓은 돈.. 집에 다 보태셨다고 하셨는데, 남친은 부모님께 말하기 죄송해 예물을 생략했다는 건가요?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예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금 나오고 풍족하진 않아도 연금 조금씩 나오는 안정된 분들이 최소한도 안해주신다면 그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다 성의 아닌가요..

  • 40. 예물
    '10.11.10 10:12 PM (203.236.xxx.123)

    안 중요해요ㅡ
    엄마가 새언니랑 같은반지 천육백정도하는걸로 맞줘주셨는데
    원래 반지를 잘안끼다보니 그냥 보석함에 다른 결혼패물들받은거랑
    넣어뒀거든요 커플링도 비싼거했어요ㅠ
    근데 도둑님이 다 들고가셨네요ㅠ
    그이후 액세서리에 마음 접었어요

  • 41. 별루
    '10.11.11 1:29 AM (175.112.xxx.173)

    예물은 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아요? 솔직히 말해서 1캐럿 정도는 돼야 나중에도 낍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이하는 끼고 다니기가 참 뭐하답니다. 그리고 사실 요새 예물반지스러운 것(?) 잘 안 낍니다. 친구들 보기 뭐하면 큐빅이나 그런 종류로 다이아반지 받았다고 하세요. 잘 모릅답니다.

  • 42. 한번도
    '10.11.11 6:04 AM (112.151.xxx.112)

    후회한적 없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네요
    생각나지도 않아요

  • 43. ...
    '10.11.11 8:09 AM (69.126.xxx.138)

    남편 되실분이 시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힘들어 예물을 하나도 못해준다? 이건좀... 친정에선 집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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