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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신가요?

특목고 조회수 : 7,131
작성일 : 2010-11-09 23:18:09
오늘 민사고 합격한 아드님을 두신 부모님도 계시고
여기 82에 민사고를 비롯한 특목고에 자녀분들을 보내신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는걸로 압니다.
많은 노력과 지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특목고에 보낼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목고를 나온 학생들 또한 그 역량에 맞게 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이 나라에 필요한 인제로 성장하고 했을거라 믿어 의심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부러워할만 합니다.
저 역시 주위에서 어디 특목고 갔다하면 부러웠던건 사실입니다.
허나 여기 계신 다수의 부모님들은 특목고에 자녀를 보내지 못하셨을것 같습니다.
특목고 보내지 못했서 아쉽고 또 좋은 대학에 보내지 못할까 걱정도 되고 그러실거라 생각되는군요.
너무 조급하게 앞날을 예측하지 마십시요.
애들은 열두번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 역시 애가 중학교 다닐때 까지만해도 특목고는 어디 먼나라 이야기고
보낼려고 생각도 해보지 못했으며 애가 지방 국립대라도 가 주면 다행이다 할 정도로 그런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유치원 시잘부터 평범한  그 자체입니다.
초등까지도 다름 애들처럼 공룡을 좋아하고 로보트 좋아하고
문방구에서 파는 모든 장난감을 섬렵하고 초등까지를 보냈던듯합니다.
영어 수학 그것도 빨간펜이라든지 그런 기본적인것 그리고 동내 학원 한 두어군데 보낸것이 다군요.
중학교1 ~2 학년까지도 도서관에 간다고 하고선 피시방에 가서 종일 놀다오곤 했었구요.
전 당연히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오는줄 알았드랍니다.
물론 피시방에 갈 돈은 제 지갑에서 몰래 훔쳐간거였구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은 그 모양일까 싶었습니다.
머리가 안되나보다.
주위에선 그래도 영리하다고들 하는데....
성적이라곤 겨우 중간정도 하고 있으니 지방학교라도 가주면 다행이라 여겨도 무방할것같지 않은가요?
중2때 애하고 이야기를 한적 있었습니다.
도체 니가 잘하는게 무어냐구 생각해보자고 했었습니다.
운동을 잘해?
노래를 잘 불러?
악기를 잘 다뤄?
그림을 잘 그려?
사회성이 좋아 후에 정치권에서 놀수있어?
아니잖어?
곰곰히 한번 잘 생각해봐라 했었습니다.
네가 잘할수 있을 가능성 있는건 그래도 공부뿐 아니겠냐구....
정말 그랬습니다.
그 후로 공부 좀 해야겠다고 그러더군요.
얼마나 반가웠으면 그에 맞춰주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컴퓨터는 거실에 그리고 티비는 애가 있을때는 시청불가.
공부에 방해되는 pmp및 통신기기는 무소유 원칙을 고수하구요.
아이도 거기에 동의를 해 주었습니다.
고3 수능 치루고 그 다음날 최신형으로 헨드폰 사 주었군요.
고3때 까지도 헨드폰에 대한 유혹은 몇번 있었습니다.
하마트면 애한데 질뻔 한적도 있었습니다만 정신 차리고
아이에게 조곤조곤 잘 설득하여 무소유를 지켰습니다.
그 정신이 지켜지니 중2부터 고3까지 성작이 단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더군요.
학교에서도 전교 1~2등 하는 애들을 보고선 나는 그애하고는 상대가 안돼
그러면서 포기할때마다 용기를 북돋아 주곤 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한 문제만 더 정신차리고 맞도록 해 보아라.
한과목 한과목  그게 합하면 그 아이와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뿐이다.
그게 효과가 있었던듯합니다.
고읃학교 갈때는 특목고는 생각치도 못했고 경시대회니 그런것도 단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군요.
그러니까 고3까지 진정한 무스펙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안배에 힘 쓰면서 고등 3년을 잘 마무리 하고 지내보니
주위에 특목고 보내고도 제 아이가 간 길을 가지 못한 아이들이
제 아이를 더 부러워 하는걸 보곤합니다.
대학 시험에서 딱 한군데 떨어졌군요.
특목고 가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고 너무 부러워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현제의 위치에서 아이가 할수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그것이 더 중요할거라 여겨집니다.
IP : 119.200.xxx.20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0.11.9 11:37 PM (114.203.xxx.164)

    어디 갔어요?? @.@

  • 2. 윗님의~
    '10.11.9 11:40 PM (110.10.xxx.9)

    개념은 어디 갔어요?@.@

  • 3. 집에
    '10.11.9 11:43 PM (114.203.xxx.164)

    놔두고 왔어요.
    어느대학 갔는지 궁금도 못하나??

  • 4. 원글님 존~경
    '10.11.9 11:43 PM (125.187.xxx.210)

    이런 부모님들도 계시구나....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 희망이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출세지향주의, 남들이 하면 우르르...부화뇌동..
    그런 분들만 있는 건 아니었군요.^^

  • 5. 저도
    '10.11.9 11:57 PM (121.166.xxx.214)

    궁금해요 ^^
    사실 꾸준히 성적이 오른다는거 진짜 어려운 일이거든요,,너무 대견하고 부러운 일이면서,,,
    결론이 대입이니,,,이런글 읽으면 어느 대학갔는지 궁금한게 당연하지요,,
    개념어디갔는지 물어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6. ...
    '10.11.10 12:31 AM (115.86.xxx.17)

    습니다..체의 원글님에게
    어디 갔어요? 댓글이 좀 무례하게 보이긴 해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의도라고 하더라도요..
    (왠지 껌씹고 다리떨면서 물어보는게 상상되어서^^;)

    댓글 공방이 재밌어서 달았습니다.

  • 7. 다시요
    '10.11.10 12:38 AM (114.203.xxx.164)

    그래서 어느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까?
    (껌x, 다리떨기x)

  • 8. dd
    '10.11.10 12:46 AM (115.136.xxx.132)

    속물근성의 82일부회원들...정말 눈쌀찌푸려진다...

  • 9.
    '10.11.10 12:49 AM (115.136.xxx.132)

    글쓴분의 의도도 파악못하고 무식한 댓글다는 사람들...제발 대학에 집착하기전에 독서좀하고 논지파악능력을 키우시길

  • 10. 좋은 글
    '10.11.10 12:53 AM (218.235.xxx.214)

    잘 읽었어요..가슴에 새기며 갑니다

  • 11. 좋은
    '10.11.10 1:06 AM (211.192.xxx.78)

    글 입니다.

  • 12. ^^
    '10.11.10 1:27 AM (180.66.xxx.4)

    울 남편 이글읽고 아들방에 가서 일주일만 핸펀 압수..ㅋㅋ

  • 13. ㅋㅋ
    '10.11.10 1:45 AM (117.53.xxx.202)

    불똥이 윗집 아드님에게 튀었군요...
    그런데 일주일 압수하고 돌려 줄거면 뭐하러 압수하나요?

  • 14. .
    '10.11.10 3:40 AM (119.203.xxx.194)

    원글님의 기본적이 의견에 어느정도는 동의 하는데요,
    입시가 매해 달라지고
    흔히 명문이라는 학교들이 내년부터 수시를 70-80%로 늘리고
    수시도 추가 합격이 있고 이런식으로 정책이 변하면
    스펙이 점점 더 중요해지지요.

    우리 아이도 올해 대학 입학했지만
    중학교때 처음으로 영어 학원 다니고
    고등 입학하기 전 부터 고1 첫 중간고사 까지 영.수
    과외 잠시 한게 다 인데 원글님 아이처럼 성적이 계속 올랐어요.
    그런데 막상 입시에 원서를 넣으려니
    그 많은 전형중에 우리 아이가 넣을 수 있는 것은
    정시 일반전형 단 한가지 전형밖에 없더라구요.
    내신 1등급대이긴 했어도
    비평준 상위고라 내신이 아이들 말로 쩌는것도 아니고...
    수능 점수 발표 이후 합격자 발표하는 날까지
    두다리 뻗고 자본 날이 없을 정도로
    (정시 인원이 작았기에) 애가 탔는데
    입학사정관제니, 수시인원 늘이고 이런것들이
    과연 공정한가 싶어요.
    아이가 결국 흔히 말하는 명문대 운좋게 입학 했지만
    4살 차이나는 동생에게는 변하는 입시정책에서
    아이의 노력으로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 15. ..
    '10.11.10 6:53 AM (121.142.xxx.44)

    맨 윗분의 답글에 무례하게 느껴진건 당연하죠. 맞선에 나와서 다짜고짜 월급이 얼마예요? 하는 것과 같잖아요. 저도 원글님의 현명하신 글에 먹물끼얹는 기분이었어요. 제 아이는 특목고를 지망하고 있는데 요즘은 입학사정관제때문에 스펙관리가 점수관리못지않게 중요해졌어요. 특목고병에 걸린 아들아이도 (저는 아님) 그 스펙쌓느라 반장도 하고 오케스트라부에 들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대입때는 그게 모든 아이들의 필수 항목이 되는것 같네요.

  • 16. 원글
    '10.11.10 8:28 AM (58.79.xxx.3)

    ㅎㅎ
    어제 글 써 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씻고 들어와보니 덧글이....
    학교가 궁금하셨다니....
    대학이 중요하긴 하나 보군요.
    제 아이는 무스펙이다보니 정시로 의대에 갔습니다.
    수능에서 언수외에서 전국 0.03% 나왔습니다.
    허나 집에서 다니라는 하늘의 뜻이였는지 과탐에서 한과목 삐끗한 관계로
    국립의대에 장학생으로 진학했습니다.
    아직도 거기에 대해서는 미련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문제 될것 같지 않았던 과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구나... 하구요.
    별로 도움이 되지도 않을듯한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17.
    '10.11.10 8:48 AM (220.88.xxx.90)

    아이들이 열두번된다.. 그걸 믿고 기다려주신 원글님이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참 존경스럽네요
    원글님 경험담이 참 소중하게 들리긴하지만
    그런데...
    중학교 2학년까지 중간정도 하다가 스스로 정신차리고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에 간 아이가
    꾸준히 상위권 유지하고 스펙에 매달려서 좋은 대학에 간 아이보다 더 일반적인건 아닌것같아요
    그러니 희박한 가능성에 매달려
    그저 아이가 스스로 철들기만 기다리릴수 없는게 요즘 부모들이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 18. ...
    '10.11.10 8:54 AM (119.204.xxx.172)

    이래서 아이들 대학문제에 있어서
    어머님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고 볼수있는거지요
    만일 원글님께서 공부나 하라고 잔소리하거나
    중간밖에 못한다는 말, 공부도 못하면서....라는 말을 밥먹듯이 해왔다면
    지금같은 결과는 꿈도 꿀수 없었을거예요
    평소 아이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으셨겠지만
    아이 위주로 생각하시어 아이의 자존심을 구기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으셨으니
    엄마와의 진정한 대화도 가능하셨던거구요
    잔소리하나 없던 엄마가 어느날 중요한 말씀을 하시니
    아이의 마음에 더 크게 와닿았나봅니다

  • 19. 옮은말씀..
    '10.11.10 8:54 AM (183.103.xxx.197)

    구구절절 .....동감되는 말씀이예요...!
    근데...원글님의 아드님같은경우도 희박한 경우라서...ㅠㅠ
    우리아이도 원글님같이 평범하다가..정신차리면 얼마나 좋겠냐마는..ㅠㅠ

  • 20. ^^
    '10.11.10 9:10 AM (115.143.xxx.210)

    원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참고할게요.
    처음 댓글...이해는 할 수 있지만 방법은 틀렸네요. 몇 개월에 한번씩 보면서 거두절미하고
    "동서네 집값 올랐어?"만 묻는 우리 형님과 같은 대화법 ㅋㅋ

  • 21. 짝짝짝~
    '10.11.10 10:50 AM (114.108.xxx.7)

    원글님이 참으로 훌륭하시단건 압니다만..
    그 아드님이 평범해 보이질 않을까요..ㅠㅠ
    그냥 성공스토리를 듣는 기분이예요..
    정말 평범~~한 아이들이 원글님 아드님처럼 해준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진지한 대화와 부모의 설득으로 공부에 올인할수 있는..
    아드님이 부럽습니다요..
    그치만 격하게 동감되지 않는 저의 이 괴리감 흑흑...
    암튼 대단하세요..

  • 22. takeiteasy
    '10.11.10 4:01 PM (121.167.xxx.54)

    먼저 원글님 축하드리구요

    근데 첫댓글 너무들 혼내시네요.
    개념까지 찾으시고

    원글님의 글은 다 좋았는게 대학결과가 없으니 궁금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첫 댓글이 별로 무례해보이지 않던데 다들 같은생각일순 없나봐요.
    (껌x, 다리떨기x) 이렇게 하고 다시 물어보신것도 귀엽던데. ㅎㅎ 나도 써먹어야지 ^^

  • 23. .
    '10.11.10 4:41 PM (125.185.xxx.67)

    원글님 아드님이 평범한 것은 결코 아니죠.
    유치원때부터 정성들인 아이가 의대 가는 것이 오히려 평범 아닐까요?

    원글님
    뜻도 좋고, 부럽기도 한 동년배 키우는 엄마입니다.
    생각보다 부모들이 그렇더군요.
    내 아이에게 내가 이러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라고 하는거요.

    제 좁은 소견으로는
    그리 될 아이라서 그리 되었다라서요.^^

    보통의 아이를 둔 보통의 엄마가 원글님 흉내내다가
    일반대학이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제 아이는 평범한데, 좀 많이 학습능력 타고나지 못한
    친구 아이들도 봤거든요.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것은 아닐거다 해서 부족한 댓글
    이해 안 될 댓글 달아봅니다.

    원글님 부럽습니다.

  • 24. 원글
    '10.11.10 4:54 PM (58.79.xxx.3)

    덧글이 제가 처음 우려했던바대로 흘러 쑥스럽습니다.
    제가 들어간 학교를 밝히지 않았던 이유가 이 점을 우려해서 였습니다.
    특목고 들어가지 않드라도 잘 할수있다는게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였는데...
    결과적으로 제 아이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군요.
    제 아이의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애들의 특성상 동기 부여 및 그 계기가 꼭 있는듯합니다.
    아이를 잘 지켜보시면 틀림없이 그 아이에 맞는 좋은점들이 눈에 보이실듯합니다.
    꼭 공부가 아닐지라도요.....

  • 25. 원글님
    '10.11.10 7:58 PM (180.68.xxx.155)

    의대던 뭐던 다 필요 없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아이에게 동기 부여를 너무 잘해주신 모습에 감동 받아갑니다.
    정말 힘든 시기에 평범한 아이 가르치며 다독이며 올바른 길로 인도 하신 모습을 본받으려고 합니다..뭐 결과는 당연히 따라올꺼라 생각합니다.
    국립대던 뭐던 무슨 상관입니까??
    아이가 얼마나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에 존경심을 가질까요?
    엄마의 허영에 대리만족에 좌지 우지 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렇치 않고 내 아이 똑바로 파악하고 아이의 성향을 받아드린 모습 감동스럽습니다.
    민사고 보다 더 부럽습니다.
    민사고가 그렇게 빡신데인지 모르고 있는 큰애가 이제 초3인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도 평범 내성적..표현력 약했습니다.
    학교 들어가서 2학년까지도 시험 공부 안시키고 학습지 하나와 예체능 학원 두어군데 보낸게 다인데...똑뿌러지고 말빨 세고 이것저것 학원 뺑뺑이 돌던 아이들이 우리 딸아이를 못따라가고 잇습니다..
    학습면 인격적인 면 정서적인 면 생활적인면에서 이제 주위에서 정말 딸 잘 키우고 있다..라는 이야기까지 듣네요~
    어린 아이 여자아이라지만 이런 아이 요즘 없다..그런 스타일입니다...;;헉 저또한 자랑이 ㅡㅡ;;
    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노력해고 수많은 대화로 간접적으로 많은 동기 부여를 주려 노력했지만 님에 비하면 멀었지요..

    일단 갈길도 멀고(이제 10살이니까요 ㅋㅋ)저또한 계속 배워야 할듯 싶네요;;;모처럼 가슴에 와잫는 글 잘 읽고 한번더 읽으러 갑니다^^~

  • 26. 잘된자식
    '10.11.10 9:08 PM (122.37.xxx.145)

    저도 울애 외고 보내놓고 다 제가 잘해서 그런줄 알았었는데 어떤분이 충고해주시더라구요.
    애는 랜덤이다. 될애니까 되는거라고..
    어느게 진실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가정환경이 분명 영향을 끼치지만 실제 저의애 학교의 경우 학부모님들 뵈면
    다 그렇게 훌륭하신분들은 아니더라는...(이렇게 쓰면 욕 먹을꺼 같기도 하네요)

  • 27. 아이와
    '10.11.10 9:53 PM (211.217.xxx.1)

    정말 소통이 되는 부모가 될때 아이는 큰 나무가 될 거란 걸 알게 되었네요.
    갖고 싶은 장난감...비싼 옷...좋은 음식에...해마다 여행에...
    등등등의...것 보다
    아이와의 소통이 아이를 변하게 하는것 같아요.

    우리 아니 5살인데 벌써부터 자신과 불편한 언행을 하면 그 다음엔 대화를 꺼려 합니다.
    5세인데 그럼 오죽할까요.
    지금부터도 노력해야 겠어요.
    좋은 경험담으로 교훈을 주셨어요. 고마워요.

  • 28. 오늘
    '10.11.10 10:04 PM (210.222.xxx.221)

    82 대문글 좋네요~~ -0-
    한동안 꼴보기 싫은 글들 많아서 발길 끊어야지 했는데..

    원글님 같은 교육관과 인성으로 키우신 아드님이면, 틀림없이 걍 '닥터' 가 아니라
    진짜 의사샘~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엄마가 편찮으신지라, 참 의사 선생님을 보면 참 감사하고 그러네요.
    지금보다 더 훌륭하고 진짜 값진 길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9.
    '10.11.10 11:19 PM (125.186.xxx.168)

    유치원부터 들인 정성과 의대는 별 상관없는듯해요 ㅎㅎ 일단 원글님 아이는 머리는 기본적으로 좋았을듯 합니다^^ 최상위권 성적은 부모가 만들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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