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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모유수유 끝났다고 엄마한테 자랑전화하니..
친정엄마 집에 놀러오셨는데 그 모습보고 저희 딸보고
"이래 다 커가 무슨 젖을 먹는다고 이카노?궁디 한대 맞으까?"
이러면서 애한테 말씀하셨거든요 저만보면 젖떼라 젖떼라
이러셨는데 제가 이번에 큰맘먹고 정말 젖을 뗐어요
이기쁨을 엄마한테 전할려고 엄마한테 전화하니 엄마
"와?스무살까지 미기지?"
이 딱 한말씀하시네요 ㅋ
그나저나 너무 홀가분하네요
1. ㅎㅎㅎ
'10.11.9 3:03 PM (123.204.xxx.63)친정엄마만이 할 수 있는 유머죠.ㅋㅋ
축하드려요.2. ㅋㅋㅋ
'10.11.9 3:04 PM (58.145.xxx.246)어머님 재밌으세요..ㅋ
축하합니다~3. ㅋㅋ
'10.11.9 3:11 PM (203.236.xxx.135)시어머니께서 고래 말씀하셨다믄....평생 웬수 될낀데=3=3=3
4. ..
'10.11.9 3:15 PM (183.109.xxx.245)우리 아기도 아직 먹어요 23개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5. ㅎㅎ
'10.11.9 3:15 PM (203.255.xxx.114)모유수유하니까 생각나네요..전 큰애가 9살 작은애가 6살입니다..그런데 큰애는 10월생 작은애는 1월생이라 3살차이는 나도 개월수는 27개월차입니다..
큰애 모유수유를 작은 애 낳기전날 까지 했습니다..27개월까지요..그리곤 병원에가서 애 낳고 왔는데, 큰애가 감기기운이 있고 신생아인 둘째한테 젖을 물려야 해서 큰애는 당연히 젖을 이제 못먹지요..
그러다 보니 큰애가 병이 났습니다..27개월 난 어린손에 링겔 꽂고, 산모라 아이입원한 병원엔 할머니가 대신 가 있는데, 엄마가 없고 할머니만 오니 아이가 상처를 받았나 봅니다.. 엄마 젖이 그리워도 동생때문에 손도 못대게 하공...ㅎㅎ
그렇게 큰애는 어영부영 젖을 떼게 되고, 둘째는 남들이 놀려서 떼었습니다..그것도 40개월까지요...4살때 떼었지요..그런데 둘째는 아프거나 몸이 안좋으면 어김없이 엄마 젖을 찾네요..그냥 만지기도 하고 입을 대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안정을 찾나봅니다..그런데 요즘도 가끔 아이가 몸이 안좋거나 감기걸려아프면 엄마 젖만지면 자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ㅎ6. 위엣님
'10.11.9 3:25 PM (121.137.xxx.71)수고하셨습니다. 진정 능력자세요. 전 첫째 4개월까지 완모하고 5개월부터 혼합했는데 그게 지금도 한으로 남는답니다.
7. ..
'10.11.9 3:50 PM (175.114.xxx.60)친정엄마의 "아, 이제 젖 뗐으니 내 딸이 고마 좀 살겠구마" 가 보입니다. ㅋㅋ
8. ^^
'10.11.9 3:50 PM (118.43.xxx.83)큰애는 아들인데 배통도 큰데다가 처음이라 모유도 모잘르고,,혼합으로 하다 결국은 50일때 분유로 전환했어요.
둘째는 딸인데 배통이 작아서 그런지 첫애 실패한거에 한이 맺혀서 열심히 노력했더니 다행히 완모했어요.
27개월 넘어서까지 먹였네요.
젖먹는게 어찌나 예쁜지..^^;;
27개월 되니까 말도 잘하고 알아듣고 해서 그 전부터 이제 쭈쭈 30일 남았다
29일 남았다 미리 예고를 하고..
디데잇날!!
젖에다가 첫날만 빨간약 바르고 대일밴드 붙였더니
엄마 쭈쭈 아야했냐고 울더라고요..ㅠㅠ 엄마 쭈쭈 이제 아파서 쭈쭈 못먹어 알았지?하니까
그뒤로 찾질 않아요;;;
그런데........
지금도 엄마 쭈쭈 먹을까?하면 달라붙어요..ㅋㅋ
제가 목욕할때 둘째는 입맛 다셔요 ;;;
6살 울 큰애는......동생이 문열고 그러고 있으면 동생 뭐하나?들어오며 나를 보며 하는 말;;
우와~~엄마 쭈쭈 설거지 한다;; 헐...ㅎㅎ
근데 참...웃기기도 하고...6살 내 아들이지만 남자인지라 민망하기도 하더만요;;9. ㅎㅎ
'10.11.9 4:53 PM (203.255.xxx.114)위에 모유수유4살때 까지 한 엄마입니다...첫째는 아들이고 둘째는 딸인데요, 첫째부터 둘째까지 사실달아서 모유수유해서 총 67개월을 모유수유한 셈인데요...^^
둘째가 딸이라서 그런지, 길게 그리고 밑에 동생이 없으니 길게 모유수유했지만 사실 둘째가 두돌쯤 되니 젖양도 줄더군요, 아이가 4살때쯤이면 빨아도 얼마나오지도 않았구요..서서히 떼니까 젖몸살도 없고 아프지 않게 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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