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삼촌이 결혼하면 작은아버지 되는 거예요?

잉?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0-11-09 12:22:51
그냥 삼촌이라 계속 부르면 안되나요?
촌수가 작은아버지 되는 건가요?  즉 남편 동생이라서?

괜히 싫으네요.. 작은아버지가 뭔지..

  그냥 죽을때까지 삼촌이라 부르게 해도 되겠죠?  그리고  결혼한 그 아가씨=제 동서    는 숙모라
  계속 불러도 되겠죠?
  작은 엄마, 작은 아버지...   이런말 요새도 쓰는가요?
아울러,  애들 삼촌이 아이나으면 저는 큰엄마가 되나요?  으...   별로네요..   그냥 백모(맞나?)  아님
  다른 호칭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147.xxx.1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12:23 PM (67.250.xxx.83)

    글쓴분 아버지는 형제가 없으신가봐요...

  • 2. ..
    '10.11.9 12:25 PM (175.114.xxx.60)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라고 불러야죠.
    님 생각이 그렇더라도 애들에겐 올바른 호칭을 가르쳐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삼촌도 올바른 호칭은 아닙니다.
    숙부와 아이 사이의 촌수가 三寸이란 말이지요.

  • 3. .
    '10.11.9 12:26 PM (114.200.xxx.56)

    요즘은 작은아버지 대신 작은아빠라고 하지요.
    삼촌은 원래 호칭?이 아니고...일촌,이촌,삼촌,사촌...이런식의 삼촌 이니까..

    애나 어른이나 맞는 표현이 아니예요. 바른 표현을 가르치는게 교육적으로도 좋아요

  • 4.
    '10.11.9 12:26 PM (111.65.xxx.81)

    작은아빠, 작은엄마
    한번이 어렵지 하다 보면 입에 붙어요.

  • 5. 오오
    '10.11.9 12:27 PM (203.11.xxx.73)

    작은아버지가 왜 싫으세요 ㅋㅋㅋㅋㅋ
    저는 다 작은아빠라고 부르는데 좋은데요?
    굳이 정확한 호칭 두고 왜 안쓰시려는건지 너무너무 의아해요

  • 6. 궁금
    '10.11.9 12:29 PM (183.98.xxx.208)

    외삼촌들은 어떻게 부르는 게 맞는 표현이에요?

  • 7. .
    '10.11.9 12:30 PM (121.137.xxx.206)

    시동생네랑 사이가 많이 안좋으신가요??
    내가 싫다고 해도 작은아빠 작은엄마가 안맞은 호칭인데 왜 굳이 틀린걸 가르치나요?
    삼촌은 그렇다치고 숙모는 당연히 아닌데 왜요.
    이런말 요새도 쓰냐고 하시니... 친척이 전혀 없으신가요?

  • 8. 전에는
    '10.11.9 12:32 PM (211.117.xxx.105)

    외삼촌도 아저씨라 불렀습니다
    외숙모는 아주머니

  • 9. 의미
    '10.11.9 12:39 PM (211.204.xxx.195)

    서방님,도련님,아가씨 작은아버지, 이렇게 부르게된 의미를 생각해보면
    부르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 10. ..
    '10.11.9 12:42 PM (175.114.xxx.60)

    ?? 윗님 서방님,도련님,아가씨 는 이해가 가는데
    거기서 왜 작은아버지 까지?

  • 11. 참나
    '10.11.9 12:45 PM (210.94.xxx.89)

    별게 다...
    죽을때까지 그럼 그렇게 부르라고 시키세요.
    별, 얼마나 시댁 스트레스인지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애들이 불쌍하네요

  • 12. ㄴㅁ
    '10.11.9 1:02 PM (211.238.xxx.6)

    휴...천둥벌거숭이 같은 질문들이...

  • 13. 삼촌하면
    '10.11.9 1:03 PM (222.238.xxx.247)

    삼촌댁은(작은엄마) 아이들한테 어떻게 부르라고 가르치시려고요?

  • 14. 독불장군도 아니고
    '10.11.9 1:04 PM (211.238.xxx.6)

    교양 성숙의 무지 무식 (학벌이 차이가 결코 아니라)..
    이건 뭐든 내가 싫으면..장 땡이니...

  • 15. 음~~
    '10.11.9 1:05 PM (220.76.xxx.8)

    저도 그 호칭들이 요즘 시대상과는 좀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시가 쪽은 큰아버지, 큰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라 부르면서 친정 쪽은 외삼촌, 외숙모라 부르는 것 뭔가 불편하지 않은가요? 차라라 다 같이 숙부, 숙모로 통일하는 것이 낫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16. 원글이
    '10.11.9 1:11 PM (218.147.xxx.127)

    제가 그리 무지 무식한가요? 미안합니다. 몰랐어요.
    저는 위의 음님처럼 생각한 거예요. 숙부님, 숙모님이요.. 아직도 남편형제외의 삼촌들에겐
    그렇게 부르죠 숙부, 숙모.. (아참, 서울 경기쪽은 안그런가요? 사실 전 아빠가 혼자여서 삼촌이건 뭐건 없는 집에서 자라서 잘 모랐어요.. 결혼해 경상도 오니, 숙부, 숙모님 호칭 있는데, 처음엔 이상했지만 좋더라구요. 제가 그전까지는 외숙모, 외삼촌 이런호칭만 써서 몰랐어요)
    저도 작은 아버지, 큰아버지... 이런 뜻이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같은 의미라서 물어본 거예요. 큰어머니는 백모님이라고도 하는데.. 이말이 그리 이상한 말인줄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무식해서

  • 17. !
    '10.11.9 1:12 PM (61.74.xxx.91)

    저도 작은 엄마, 아빠 이호칭 되게 싫고 이상하고 잘 못된 호칭이라고 생각해요.
    큰엄마, 아빠도 싫고..
    그냥 삼촌, 숙모라고 합니다.
    저의 아이가 작은 엄마 아빠라고 쓰는 말 싫더군요.
    그럼 제 남동생한테는 왜 삼촌이라고 하는 지...저는 외삼촌, 외할머니...로 부르는 거 싫어해서
    외자 다 빼고 호칭, 지칭합니다.
    시댁스트레스가 아니구요. 왜 엄마,아빠라는 호칭을 써야 하는 지...
    짐작키는 옛날에는 조카부모가 잘 못됐을 때(사망등.)조카를 책임지니까
    그렇게 부른거 같은 데..
    요즘은??
    특히 작은 엄마라는 호칭은 아버지가 딴 여자와 살림차렸을 때 그 여자를
    그렇게 불렀잖아요..그 여자 자식은 본처한테 큰엄마라고 하고...

  • 18. 호칭은 그저
    '10.11.9 1:15 PM (203.232.xxx.3)

    호칭일뿐.
    어차피 일년에 몇 번 만나지도 못 할 사람들인데 뭐라 부르면 어떠나요.
    그냥 그런 문제에 쓸 에너지를
    좀더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남녀평등을 위한 곳에 쓰고 싶어요.
    두 번의 명절을 각각 남편쪽과 아내쪽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노력한다든가..그런 일 말이에요.

  • 19. ㅁㅁ
    '10.11.9 2:04 PM (175.124.xxx.12)

    요새 첩 두고 작은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재벌 놀이나 하면 모를까.....

  • 20. ....
    '10.11.9 5:33 PM (119.196.xxx.7)

    호칭 아무렇게나 써도 되면 외래어 남발하고 은어 섞어 쓰고 욕을 수시로 질러대는 것도 아무 상관없어집니다.
    언어는 약속이고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거든요.
    저 위 '천둥벌거숭이같은 질문..' 너무 와 닿습니다 ㅎㅎ.
    상가집에는 검은 옷을 입듯 약간의 격식은 상호 관계와 예의 범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7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2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8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5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0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