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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장학습이라고 학원 안가고 싶대요. 어떻하죠?
학원 안가면 어떻게 되느냐고 해서 저는 '너 공부 못해서 손해지'했더니
'엄마한테 혼 나는거지?'그래서 '그렇겠지' 했더니 그럼 학원 간대요.
이럴때 현명한 어머님은 어떻게 정리를 하시나요?
쟤는 혼나는것이 싫어서 학원 가는것이지 공부하러 가는거 아니거든요.
1. ***
'10.11.9 12:19 PM (125.143.xxx.106)평상시에는 학원을 잘간다면..현장학습하고 오는날은 쉬라고 할듯 해요.^^
일단 아이가 차를 타고 1시간이상 오는거라 힘들테구... 오늘처럼 추운날 야외활동은
아무래도 힘들었을테니..하루정도야 괜찮지 않나요.^^2. 저학년인것 같은데
'10.11.9 12:24 PM (114.200.xxx.56)그리 싫어한다면 학원을 아예 보내지 않을듯해요.전.
3. .
'10.11.9 12:28 PM (211.198.xxx.108)고학년이지만 학원 안다니고 혼자서 공부를 하는데
현장학습이나 컵스카웃 체험학습이라고 다녀온 날은 쉬고 싶다고하면 그러라고 해요.
그날 하루 실컷 놀고 쉬고..재충전. 다음날 새벽에는 또 스스로 일어나서 공부.
대부분의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워한다네요.4. 전
'10.11.9 12:29 PM (175.125.xxx.164)안보내요.
현장학습 다녀와서 피곤하고 기분 들떠있는데 학원가서 집중하면 얼마나 할까 싶어서...
물론 피곤하다고 하더라도 울애는 친구들과 놀러 놀이터 또 나가요^^
친구들이 너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라고 한다고....ㅋㅋ
그런날 놀린다고 해서 다른날에 학원 가기 싫어한다던가 그런건 절대 없어요.
학원샘들이 우리애들 둘 다 수업 집중력은 제일 좋다고 칭찬하는 애들이예요.
빠져도 시험에 지장 받거나 그런거 없어요
학원 매일 다니는데 하루 빠져도 되지않나요?
학원도 즐겁게 다녀야지 억지로 다니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5. 추워
'10.11.9 12:45 PM (220.72.xxx.112)저도 안보내는데요.
평소에는 빠질일 거의 없으니까 어쩌다 한번인데 이럴때 그냥 쉬라고해요6. .
'10.11.9 12:50 PM (110.8.xxx.231)현장학습다녀오면 피곤해서 학원안가려해요.
저는 아이가 안간다고 하면 그냥 하루 쉬게 해요.7. 저도
'10.11.9 1:42 PM (122.153.xxx.254)현장학습 갔다온 날 보내지 않는데요.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냥 푹 쉬게 하심이...8. 저도
'10.11.9 2:27 PM (112.140.xxx.7)안 보내요..
그냥 편하게 하루 쉬게 하심이...9. 피곤
'10.11.9 3:50 PM (118.222.xxx.146)아이들은 현장학습 한번 다녀오면 녹초가 됩니다. 힘든 아이 학원 보내시면 100% 책상에 쓰러져서 수업도 듣는 둥 마는 둥 ... 선생님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요. 쉬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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