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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맘님들께

궁금맘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0-11-09 09:13:15
이번에 민사고 합격한 자녀분 두신 분도 계시고,
현재 자녀가 다니고 있는 분들도 두분 커밍아웃(?) 하셨어요.

우리아이 어렸을 때 이런 떡잎(?)을 보였고, 이렇게 공부했다...
후기 좀 올려주시면, 이 후배맘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75.34.xxx.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사벽 ㅠㅠ
    '10.11.9 9:38 AM (125.142.xxx.173)

    주변에 민사고,영재고 보낸맘 몇분 알아요.. 외고나 자사고는 보통이상머리에 노력과 성실함으

    로 커버할수있으나,민사고 영재고는 정말 넘사벽,남다르더군요.. 민사고 현재3학년인 여학생은

    우선 악바리 근성에 초등부터 탑을 놓치지않았고 국영수 모두 균형을 이루며 높은 실력이였고

    중등부터 피디연출가가 확고한 꿈이더군요.부모님,특히 어머님이 경기도에서 대치동으로

    학원을 나를 정도로 열성으로 뒷바라지 하셧구요..

    영재고생들은 더 좌절감들어요 ㅋㅋㅋ 17개월에 한글띤애,4살때 과학도감보느라 밤세웟다는애,

    5살때 레고조립 고개한번 안들고 5시간 한애....

    제 생각엔 타고난게 가장크고요,거기에 10%정도 부모님을 비롯한 주위 환경이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런 애들 흔하진 않아요.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교에

    한두명 정도 ????

  • 2. 쌍둥맘
    '10.11.9 9:49 AM (203.112.xxx.129)

    어무나. 17개월에 어떻게 한글을 떼나요? 우리 아이들 이제 18개월인데 말은 엄마,아빠 수준에 숫자 9하고 2를 알길래 얘네들 천재 아니야? 했었는데..ㅋ
    정말 민사고나 영재고에 다니는 자녀 두신 분들.. 정보 좀 공유해요~~~

  • 3. ㅇㅇㅇ
    '10.11.9 10:00 AM (118.36.xxx.62)

    다큐멘터리 3일에서 <민사고> 다룬 적 있었어요.

    대단하더군요.
    영어공부를 잘 하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미드에다가 자막 입히는 게 취미이자 영어공부하는 법이라고....

    드라마 원작 다운 받아서
    한국어로 자막 입히는데....대단하더군요.

    뭐...그 정도야 다들 하는 거 아니냐..그러면 할말 없지만
    제 눈엔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들은 정말 공부를 즐기더군요.
    멋진 사람 되길.

  • 4. 궁금
    '10.11.9 10:03 AM (121.191.xxx.58)

    근데 민사고 학비가 비싸다던데 혹시 학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 5. .
    '10.11.9 10:06 AM (175.117.xxx.106)

    저도 다큐 3일 민사고편 봤는데요, 애초에 시발점이 다른 애들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머리를 타고난데다 근성또한 대단한 아이들이더라구요.
    입학후에 적응못하고 떨어져나가는 아이들이 있다는걸 보면 정말 일반 우등생들도 넘사벽인거죠ㅜㅜ

  • 6.
    '10.11.9 10:13 AM (203.235.xxx.19)

    예전에 여기 글올리셨던 앞집 꼬마 6세 아이 정도 수준이 민사고 가려나요?
    그냥 어릴때 평범했던 아이가 크면서 점점 잘하게 되서 가는 경우는 없으려나요? ^^;;
    우리아이도 좀 기대해보게요~~
    어느책에서 보니깐 성공하는 사람들이 보통 아이큐 128 이상은 환경과 노력에 의해서 달라진다고 하던데..
    아무튼 아이의 노력 부모의 뒷받침 그리고 운과 환경 모든것이 아다리가 맞아야 되는거 같아요.
    민사고 합격하신 맘 수기 저도 무척 기다려지네요.

  • 7. ㅇㅇㅇ
    '10.11.9 10:15 AM (118.36.xxx.62)

    민사고 궁금하신 분들은
    다큐 3일 민사고편 다시보기 하셔도 좋을 듯.ㅎ

  • 8. 솔이아빠
    '10.11.9 10:20 AM (121.162.xxx.111)

    2008년
    민사고 1년 학비 2000만원 육박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0713631

    민족사관고등학교로 한 해 1994만3210원에 달했다.
    민족사관고 학생은 올 한 해 기숙사비로만 537만430원을 내야 한다.
    수학여행경비도 337만5000원에 이른다.
    여기에 특기적성교육비 280만6850원,학교급식비 230만1610원 등이 추가된다.
    정작 수업료ㆍ입학금ㆍ수험료 등 실제 학비는 370만4000원으로 전체 학비의 18.6%에 불과했다.


    2009년
    민사高 학비 2000만원 이상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09&no=135305

  • 9.
    '10.11.9 10:33 AM (221.146.xxx.43)

    헉...학비가...붙어도 못 보내겠군요...

  • 10. 그래됴
    '10.11.9 10:43 AM (210.92.xxx.2)

    비싸도, 민사고라면, 빚을 내서라도 보낼거 같아요..

  • 11. **
    '10.11.9 10:56 AM (125.143.xxx.106)

    민사고에 들어가면 사교육이 안들어가니..일반 고등학교 다니면서 사교육비 들이는거와
    비슷하게 들어갈듯 한데요..제 주위분들도 고등학생 사교육비로 아무리 안들어도 월200은
    들어가던데..그럼 1년이면 2400~2500이 되잖아요. ㅠ.ㅠ.
    울조카가 떡잎이 보이고 있는데 열심히 키우라고 해야겠네요.

  • 12. 7891
    '10.11.9 11:13 AM (119.67.xxx.201)

    민사고에 대해 처음 텔레비젼에서 접했을때 순진한(?) 저는 일반학교에서 그렇게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가르치고, 또 그 아이들이 외국 유명한 대학에 들어가는 줄 알고
    "정말 좋은 학교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옆에 있던 신랑이"전교에서 일등해도 못 들어가는 학교이고, 학비도 일년에 몇 천만원이
    래"라고 하는 말을 듣고 왠지 씁씁했어요.

    "왜? 우리의 공립고등학교에서는 저런 좋은 교수진과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 하는가?"하면서요..........
    하면서요

  • 13. 국제계열
    '10.11.9 11:46 AM (121.162.xxx.111)

    한 학생의 아버지가 한해 비용이 전체 4,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민사고 급식
    http://cafe.naver.com/dmtype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

  • 14. 울애는
    '10.11.9 1:16 PM (115.41.xxx.149)

    아니고 아는 애가 졸업했는데요. 영재성이 있는 아이였어요. 전 그래서 우리 아이랑 비교도 안했어요

  • 15. 민사고도
    '10.11.9 1:32 PM (203.235.xxx.19)

    과외한다고 들었어요
    1달에 몇회 정도 정해서 학교근처에서 부모들이 장소마련하고 한다고하던데요..할거 다한다고 합디다요..

  • 16.
    '10.11.9 2:37 PM (121.166.xxx.214)

    프로 나오고 나서 민사고 많이 변했어요,
    인원도 많아지고 점점 학비도 오르지요
    요즘은 국내대학을 많이 가는 추세라서 명절이나 방학때 대치동에서 특강 많이들 합니다,
    전교1등이 가지는 않고,,민수경시험 준비를 해야하고,,,셋중에 하나만 뛰어나도 입학가능합니다
    작년 아이학교에서는 전교10-20등 사이 아이들이 두명 갔구요,,전체적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영어공인성적이 뛰어났고,,의욕이 아주 넘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대학갈거면 민사고는 권하지 않습니다(학원가에서도 마찬가지)
    일단 수능에 집중을 못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들어온 아이들의 스펙에 비해 수능성적이나 진학률은 많이 떨어집니다,

  • 17. 저 아는분
    '10.11.9 3:58 PM (124.61.xxx.78)

    민사고 다니는 여자아이 있는데요, 올여름 방학때 무려 육백만원짜리 과외시키던걸요.
    그 똑똑한 아이를... 이정도 뒷받침은 해줘야 하는건가, 깜놀했습니다.

  • 18. 영어숭배
    '10.11.9 4:19 PM (112.169.xxx.99)

    위에 글 쓰신 분의 말씀에 의하면 영어를 잘하는게 입학에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대한민국에서 왜 영어를 그토록 영웅으로 모시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연세대나 고대도 영어만 아주 잘하면 입학시켜주는 학부가 있는걸로 압니다. 그 이유가 그런 아이들 부모 대부분이 영어물을 많이 먹었고 우리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그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들 자제를 뽑을려는 대학의 학문과는 관계없는 욕심과 자기들의 사회적 특권을 자식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면 제가 꼬여있는 걸까요?

  • 19.
    '10.11.9 5:12 PM (121.166.xxx.214)

    올해 연고대는 영어성적 많이 안봅니다,
    예전에는 글로벌 전형에서 영어성적이 좀 들어갔지만 올해부터 연대는 일정점수 이상은 수학능력인정!!하고 탭스800이나 900이나 차등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영어인플레는 점점 심해지지만,,대학은 이제 점점 무뎌지는것 같습니다,(다행인지,,,)
    민사고는 원래 국어 영어 수학을 다 잘해야 했는데 점점 경쟁률이 떨어지고 지방기피현상같은것도 생기니(작년엔 하나고,올해는 하나고 용인고가 많이 선점한걸로 압니다)셋중에 뭐 하나만 우월해도 합격이 가능하게 된거죠,
    민사고 가는 애들 중 상당수는 외국대학을 노리고,,그런 애들이 외국경험이 있어서 공인성적이 높은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 20. kmy
    '10.11.9 7:53 PM (121.134.xxx.58)

    민사고는 대부분 외국대학 목표입니다, 근데 외국대학 합격률도 보면 최근 몇 년사이 D외고에 훨씬 떨어집니다. 지방인 관계로 용인이나 하나로 많이 몰리는 경향은 앞으로 계속될 수밖에 없구요.

  • 21. 학교에서
    '10.11.9 8:35 PM (222.113.xxx.84)

    추구하는것이 입시 위주의 것이 아니기에 마음껏 사교육을 받지 못하다보니 안타까운점은 있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부모는 불만이지만 그것이 옳기에 갈등일겁니다. 그러니 방학때 부족한점을 보충하려고 잠깐 공부시키시는 분도 있겠지요. 그러나 D외고에 훨씬(?) 떨어진다는 것은 금시 초문입니다. 정말 그렇게 고등학교 수업이 입시 위주로 가야할까요?

  • 22. 영어숭배님!
    '10.11.10 9:48 AM (112.168.xxx.212)

    아이가 이번에 국제학부 준비했는데
    연대만 붙고 고대 떨어졌어요.
    영어만 잘해서는 절대로 못갑니다.
    특히 연대는 영어공인성적을 상중하로 반영했기 때문에
    토플 120만점이나 110점이나 똑같이 '상'이라 변별력이 없었어요.
    영어는 상중하로만 반영했고, 국내고생의 경우 AP나 SAT도 반영 안했어요.
    결국 내신과 스펙이 더 중요해진 셈이죠.

    고대는 그렇지 않았지만 결국 마찬가지예요.
    수도권 일반고 전과목 내신 1등급 중반(고대기준으로 산출하면 문이과 합쳐 전교6등)에
    토플 119점으로도 떨어진 걸 보면 어이가 없긴 하지만요.
    토플 119나 120도 떨어지는 경우가 꽤 있는 걸 보면
    영어만 잘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건 확실합니다.

  • 23. 귀국학생
    '10.11.10 9:54 AM (112.168.xxx.212)

    영어 잘 하는 친구를 보며 죽이고 싶다는 애도 봤는데요.
    물론 부모 잘 만나서 외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건 축복이겠지만
    귀국 뒤에 따르는 엄청난 어려움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아요.
    부적응으로 심리치료를 받거나 다시 외국으로 나가거나
    아예 귀국할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귀국학생들 영어 하나 잘 하는 거 너무 질투하지 말아주세요.
    그거 하나도 없으면 그야말로 그 아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루저'입니다.

  • 24. 영어숭배2
    '10.11.10 1:52 PM (112.169.xxx.99)

    제가 영어 숭배가 문제라고 보는 이유는, 제가 대학다니던 80년대초(그 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대학교 도서관에 가보면 영어공부와 고시공부에 관련한 책들이 좌석의 9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싶습니다. 그런데 왜 영어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줄 아시죠? 우리나라 최고의 직업인 공무원, 공기업, 공사 등등의 시험에서 영어가 반드시 들어가고 영어가 당락을 좌우했기 때문입니다. 역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법시험 1차에서 떨어진 사람은 법과목은 잘 봐도 영어가 점수가 안되어서 떨어진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고시열풍이 영어숭배보다 더 문제이긴 하지만 주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공부는 영어와 고시만 있는거 같았습니다. 이제 돈 없는 사람은 법학전문대라는 제도 때문에 판검사나 변호사 되기가 불가능해졌지만, 영어는 더 심한거 같습니다. 그 정도 영어 실력으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줄 뻔히 알면서도, 돈 없는 사람은 학원이라도 보내고, 돈 있는 사람은 외국에 가서 몇 년 살다가 우리나라에 와서는 외고 잘 가죠 그런데 외고가 이름만 외고지 실제는 유명한 대학교 보내기 위한 입시학원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공무원, 공기업 시험에서 만이라도 영어를 없애고, 입시에서는 영어의 비중을 조금만 낮추어도 이런 영어숭배는 없어질걸요. 그러면 쓸데없이 나가는 지출이 줄어들어 나라 경제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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