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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을 믿으시나요?
달라이라마를 봐도 그렇고 그런고승은 자기가 환생한걸 알지만 일반중생이야 그걸 알겠어요.
죽은사람이 전부 천당지옥으로 가면 천당이고 지옥이고 완전 발디딜 틈이 없을것 같은데..
또 누군가 그러더군요..지옥과 천당이 다 현세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힘들게 살면 지옥이고 잘살면 천당..암튼 패리스 힐튼같은애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큰일을 했을것 같아요. 아..그리고 인도에 가서 인도인과 대화를 해봤는데 그들은 가난해도 불평을 안하는게
지금고생하면 후세에 좋은데 태어난다고 믿어서래요. 뭐 기득권의 논리인지 모르겠지만
맞을수도 있단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저는 레드썬 선생님 동영상으로 전생테스트도 해봤어요..그랬더니 제가 독일에서 장교였더라고요.
1. .....자신의
'10.11.8 5:07 PM (175.112.xxx.13)자신의 과거생을 알고 싶으면 현생을 보면 되고 미래에 내가 어떻게 태어날까를 알려면 현세를 보면 된다고 하잖아요....환생이니 종교니 하는 게 다 대중을 길들이고 복종하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장치이고 거대한 속임수라는 말도 있더라고요.모르겠어요.있든 없든 죄안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해요.있으면 죄 안지었으니 큰 걱정없고 없으면 말고..ㅋ
2. 저도
'10.11.8 5:16 PM (211.207.xxx.222)천주교 신자지만...
제 딸은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끔찍히 사랑했던 강아지가 환생한 것 같고..
제 아들은 울 아버지가 환생한 것 같아요..
어째 하는 짓이 그리 똑같은지......
전 그런데 환생하기 싫어요..3. .......
'10.11.8 5:16 PM (112.187.xxx.118)믿어요.
믿긴하는데,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구 ㅜ,.ㅜ
천재음악가들 보면, 그 외 다른 방면의 천재들도 마찬가지지만
대가의 환생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4. 끝
'10.11.8 5:17 PM (110.10.xxx.250)죽음은 생명의 반대이지요.
생각하고 의식하는 것은 정신에서 이루어지고
뇌가 죽으면 모든 기능들이 정지되지요.
대대로 이어지는 종교적 사기이지요.5. 죽으면..
'10.11.8 5:17 PM (175.214.xxx.236)새로운 생명체로 다시 환생할것같아요.
소나..강아지나..물고기나..하물며 개미라도..
그들은 말만못할뿐..속은 다 생각한다는거죠..
이놈들아~ 나도 예전에 인간이었다~ 이러면서..6. ...
'10.11.8 5:19 PM (142.68.xxx.120)저도 천주교인데 이상하게 전생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요...
옛날에 외국에서 점 보는사람을 만났는데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제 아들 이었다구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살다보니 그런것 같기도 해요...
남편때문에 속상한일 생길때면 내가 전생에 부족했던 부모여서 그 빚을 갚기위해
다시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7. 저도 보고 싶어요
'10.11.8 5:23 PM (211.253.xxx.243)그 동영상 어케 보나요?...저도 테스트하고 싶어요..ㅡ,.ㅡ
8. ..
'10.11.8 5:27 PM (121.67.xxx.21)성경에 전생에 관한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언급되어 있지않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낸 교리입니다. 성경에 부활절을 지켰다는 이야기도 단 한번 없습니다. 사람들이 지키고 있는것입니다(참고로, 부활보다 돌아가신 날을 지키라고 이야기는 나와있습니다) 성경엔 삼위일체라는 말 자체도 한번도 언급된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교리이고 죽으면 하늘로 간다는 것도 모두가 가는게 아닙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보지않은사람은 남들이 하는말을 걍~따르는게..안타깝습니다.
9. 순환
'10.11.8 5:28 PM (203.247.xxx.210)환생 믿쑵니다!!
그런데 제 유전자 세트 그대로가 아니라
제 성분 하나하나 다 흩어져
내 사랑들과 내 원수들의 성분들과 헤.쳐.모.여
다시 납니다..
바위에서 인간까지
무엇으로든 언제까지나요10. 아니오
'10.11.8 5:28 PM (220.127.xxx.230)신이 있다면 세상이 이 모양일 리가 없습니다, 고로 신은 없죠.
신이 없으면 악마도 천당도 지옥도 없고, 윤회같은 것도 지배자들이
피지배자들 얌전히 쥐어짜이게 하려고 만들어낸 논리라는 설을 믿습니다.11. 네
'10.11.8 5:30 PM (220.80.xxx.170)환생 믿어요.
영혼,환생을 소개한 책 읽어보세요.
http://home.megapass.co.kr/~byahn/email/1311121.html12. d
'10.11.8 5:31 PM (218.209.xxx.42)전 안 믿어요. 그럴 수 있다면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네요.
13. ...
'10.11.8 5:32 PM (142.68.xxx.120)윗글에이어...
그리고 만약 진짜 있다하더라도 환생하기 싫어요...
저 애기때(태어나서 몇달 않됐을때) 죽었다고 흰 보자기 덮었는데 어떻게 살아났어요...
가끔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때 죽었더라면 죄도 짓지 않았을텐데...14. 윤회
'10.11.8 5:32 PM (118.39.xxx.161)봄이 지나면 여름이 되고 또 가을이 되고.... 그러고는 겨울이 되지요.
겨울이 끝입니까?
다시 봄이 옵니다. 계속 반복되는거지요.
다들 잘 아시는 분도 그랬지요. 삶도 죽음도 자연의 일부 아니겠는가?
계속 윤회는 되어 집니다.
윤회에서 벗어나는것을 해탈이라고 하구요.15. ㅎ
'10.11.8 5:38 PM (58.122.xxx.218)윤희/님이 정답! ㅎㅎ
16. 윤회
'10.11.8 5:41 PM (118.39.xxx.161)본래 그렇습니다. 누가 만든게 아닙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아닌 텅 빈 공간이었다가 음도 아니요 그렇다고 양도 아닌.... 혼재된 태극이
생겨나고.... 음과 양이 생겨나고.... 오행이 생겨난거지요.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생겨난 것이고.... 인연이 있었기에 또 그렇게 엃혀 살아가는게 삶이지요.
춘하추동 변하듯이 계속 변해가는거지요.
동양학의 이론과 불교 교리와는 참 많이도 닮았더군요.17. ...
'10.11.8 5:48 PM (61.74.xxx.243)삶과 죽음이 계속 반복되죠.. 헤쳐모여 하는 식으로.. 기독교는 너무나 아둔해서 이걸 모르기 때문에 한번 살고 한번 죽는 줄알고, 또 교리적으로도 환생을 믿지않기에 (왜냐하면, 환생을 인정하게되면 천국지옥개념이 반박되니까), 현생에서 쇼부를 봐야하므로 죽어라 외칩니다. 구원받으라고..근데 구원이런거다 개뿔이고, 일단 기독교도들이 인정하건 안하건 이들도 환생합니다. 그게 자연의 법칙이니까요..
18. 저도
'10.11.8 5:59 PM (114.206.xxx.127)천주교인데 성경의연옥이 지금 이세상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심판하기 위해 지옥같은 현생으로 보내지고 심판받아 천국 지옥으로 나뉘고 다시 심판할 인간들은 연옥이라는 현생으로 다시 보내고..... 뭐 그런.
19. ..
'10.11.8 6:25 PM (175.114.xxx.60)해탈하고 싶슴다. ㅠ.ㅠ
20. ...
'10.11.8 6:47 PM (112.156.xxx.128)저도 환생 안믿습니다.
순환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육체는 없어져도 기는 남아서 자연의 흐름대로 흐르다가 뭉쳐서 새로운 형체를 얻기도 하고
사리지고 이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꼭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지는 않겠지요.21. 성경관련
'10.11.8 6:51 PM (58.141.xxx.185)전생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이 있는 부분입니다.
http://www.gigabon.com/bbs/board.php?bo_table=ua007&wr_id=2122. 안믿어요
'10.11.8 7:55 PM (211.46.xxx.253)달라이 라마 말고 환생했다는 사람 본 적 없구요.
백번을 양보해서 설령 생명의 순환이 있다 한들
내가 기억 못하는 과거의 생이.. 현재의 나의 전생일 수 있나요?
종교를 떠나서요.
현생의 내 업보대로 다음 생에 인간보다 못한 무언가로 태어난다면..
도대체 기억하지도 못하는 일로 인해 벌받는 그 생명은 무슨 죄인가요?
앞뒤가 안 맞아요 ㅎㅎ
핵심은.. 그 모든 복잡한 일련의 일들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거죠. ^^
그런 존재가 있다면 세상이 이 따위겠어요?23. 대한민국당원
'10.11.8 7:56 PM (219.249.xxx.21)독일에서 장교...그랬습니까? 수행을 하시면 누구에게 묻지 않아도 알게 됩니다.
답답하니 물었겠지만 스스로 나약하다는 하나의 반증이기도 하겠고요.
하버드 현각스님은 아시죠? 모르셔도 되고, 현각스님이 스승 숭산스님께 물었다고 하지요.
처음 듣는 곡인데 눈물이 나더라고 ‥. 그게 애국가~~~
숭산스님 말씀은 현각스님은 전생에 독립군이셨다.(설명 생략!ㅎ)
깨달음을 얻으면 기본적?이라고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타인의 살아온 날 전생을 보는 눈이 생겨요.ㅎㅎㅎ 미래를 보는 건 어렵지요. 부처가 되면 확실해(100%)지겠지만-.
해인사에서 성철큰스님 모시던 보살님들이 수행을 열심히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전생의 전생~전전전전전전전‥생을 본다는 얘기를 접했습니다.ㅎㅎ 많이 궁금하시면 찾아 가 보세요^o^24. 대한민국당원
'10.11.8 8:48 PM (219.249.xxx.21)발 디딜 틈이 없다?는 건 순전히 인간의 생각인 것이죠.ㅎㅎ (이말 해드린다는 게;;)
백명이건 천명이건 지옥에 태어나면 다 들어가 집니다. __;; 개독이 아는 지옥은 두가지?였던가 그보다(x10000) 훨씬 많다고~ 그렇다고 지옥에 아무나 태어나는가? 그렇지도 못합니다. 개독 광자(狂子)들이 절에 와서 불 지르던 자들은 꼭 가는 코스이긴 하지만ㅋㅋㅋ 야훼는 사막의 잡신이고 하느님?도 우리와 같은 생명을 가진 중생이다. 개독들아~ 정신 좀 챙겨^^ 니들이 아는 것만 최고선이라는 관념 버리면 새로움이 보인다.ㅎㅎ25. --0---
'10.11.8 9:55 PM (125.134.xxx.134)죽으면 다시 무로 돌아갑니다.
참 환생이 있긴 있습니다.
육체의 물질들은 다른 생물들의 몸으로, 혹은 에너지로 다시 지구로 환원되지요.
그게 다시 돌고 돌고.. 물질의 환생은 있지만 나의 영혼이란건 없습니다.
개체성이란게 없대요.
만약 꼭 영혼이란게 있다면, 우주전체를 아우르는, 우주가 그 자체로 하나의 큰 영혼인데
사람의 영혼은 거기서 분리되어 나온거고
죽으면 다시 그 큰 영혼으로 합쳐진다고 합니다. 즉 개체성은 없어지는거지요.
찰흙으로 뚝딱 뚝딱 인형을 만들었다 치면,
그걸 다시 진흙반죽에 합치면 개체성이 사라지는 것과 비슷하지요.
기독교의 천국설 보다 한단계 위가 불교의 윤회설이고 그보다 한단계 위가 이거지요.
양자물리학과도 잘 맞고, 하옇든 요즘같은 시대에 잘 맞는 이론같아요.26. ㅇㅇㅇㅇ
'10.11.8 11:07 PM (118.36.xxx.62)저는 나중에 환생한다면....
바위 틈의 이끼같은 존재로 환생하고 싶네요.ㅠㅠ
인간으로 이 세상 사는 게 너무 버겁습니다.
죄를 많이 지어도 인간으로 태어난다고 들었어요.
제가 그런가봐요.
죽어라 고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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