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내가 하는건 따라하고 갖아야 직성이 풀려하는 친구,,

[둥이둥이]

고등동창이 있습니다.

학교도 제가 간 대학을 재수해서 같이 따라오더군요,,그때는 어려서 그냥 반갑고 좋았습니다..

대학 졸업후 제가 사는 곳으로 와서 개원을 하더군요


그 친구가 제가 사는 곳으로 이사오고 대학졸업후 연락이 뜸하다 요즘 다시 연락을 합니다..

그런데..저랑 가방도 똑같은 것을 사더니 저번에 만났을땐 신발도 같은걸 샀더군요,,

그리고 올초에 제가 외제차를 샀습니다.  

친구는 작년에 개원해서 아직은 갚아야 할 빚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내가 외제차 몰고 오는걸 보니

너무 샘이 난건지 냅다 사더군요,,그것도 똑같은 모델로요,,


친구는 아직 미혼인데 예전에 우리집에 들락날락 하면서 저희 남편에게 너무 관심을 보여서 제가 좀

멀리했습니다.


너무 저에게 샘이 많은건가요?아님 저를 경쟁상대로 생각하는건가요?

이런 친구 그리 좋은 친구는 아닌거 맞죠?

요즘은 되도록 안만나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연락오네요;;;

[.]

헉, 진짜 무섭네요. 특히 남편문제는 좀 걱정도 됩니다. 완전 카피녀 따라쟁이 @@

[플로랄]

원글님이 매우 부러운가 봅니다. 연락을 계속 해온다니 곤란하시겠네요...

[..]

진짜 헉..이네요.
남편 분 잘 간수 하셔야겠어요....
저 친구 분 진짜 섬뜩 하네요...

[...]

질투를 많이 하시는분 같네요, 미혼에 님남편에 관심을 가지신다니 당연히 멀리 하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