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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82쿡사이트알려주기

엄마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0-11-08 13:02:12
대딩3학년인 딸에게 이 사이트에서 인생공부하라고 갈켜줘도 괜찮을까요?
어떠세요?  여러분들은.
IP : 125.241.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8 1:04 PM (118.220.xxx.70)

    ㅎㅎ.. 저도 딸이 있는데 저라면 아직 안 알려줄래요.
    정보도 많으나 그 나이에 굳이 알필요 없는 정보도 흘러 넘쳐요.

  • 2. ㅋㅋ
    '10.11.8 1:05 PM (180.224.xxx.33)

    아 안돼요...빠지면 일상 생활이 힘들지도...ㅋㅋㅋ
    절대 가르쳐주지 마세요 ㅋㅋ

  • 3. 깍뚜기
    '10.11.8 1:07 PM (122.46.xxx.130)

    공감못할 주제가 많을 듯
    또 아무리 현실이 그러하다 해도
    결혼 조건남 품평하고 연봉 및 학벌 줄세우기하고
    여자는 이쁘면 좋고.... 이런 글들을 걸러 판단할
    혜안이 없으면 나이에 비해 빨리 늙을 듯
    기성세대가 싫어지거나요....

  • 4. ....
    '10.11.8 1:09 PM (58.122.xxx.247)

    제 딸은 오래되었는데 처음엔 저랑같이 댓글도 달고 재미있어하더니
    근래엔 이상한 사람들들많다고 글자체를 안보던데요

  • 5. 놀랍
    '10.11.8 1:11 PM (124.80.xxx.35)

    대학생씩이나 된 딸에게 어떤 정보를 줄까요 말까요 물어보는 것도 놀랍고
    걸러들을 혜안이 없으니 알려주지 말라는 댓글은 더 놀랍네요.
    저만 그런가요.

  • 6. ^^
    '10.11.8 1:14 PM (112.155.xxx.83)

    여기 글 읽으면 시집가기 싫어질지몰라요.
    이상한 시댁 사람들 너무 많아서 결혼 10년이 넘은 저도 놀랄때가 많거든요.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시어머니는 정말 나쁜 사람이고 절대 같이 살면 안될사람이고 조금의 틈을줘도 안될것같잖아요.
    내주변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 7. 깍뚜기
    '10.11.8 1:17 PM (122.46.xxx.130)

    알려주지 말라는 게 아니라 만약 딸이 알았을 때
    82부작용이 그러하다는 제 생각을 써본거구요^^;;
    (제가 쓴 표현을 인용하셨길래 오해를 풀고자)

    포털에서 절 잡히는 사이트인데 이미 개방된 곳이고
    들어오고 말고는 자유지요;;;

  • 8. ㅋㅋ
    '10.11.8 1:18 PM (121.160.xxx.196)

    인생에 이상한 색안경 하나 추가시키는 경우죠.
    거의 재생능력없는 부정적이라는 시각이요.
    판단을 흐리게 만들면서 도취되게 만드는 82대중적이라는 시각이요.
    절대 반대.

  • 9. 쓴맛단맛다보는82
    '10.11.8 1:29 PM (112.187.xxx.87)

    울 딸고딩때 알려줬어요.
    그땐 82수준 지금보다 훨 괜찮았고요.
    거의 여자들만 많았던 시절..꽤나 수준높은 분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많았던 때였죠.
    그래서 순진하고 착하기만 한 애 인생공부시킨다 생각하며 알켜줬어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너무도 모르는 순진한 애였는데
    지금은 세상사를 너무 많이 알아선지 애가 세상을 많이 산 사람처럼 말할때 있어요.
    한번씩 82알게한것 후회될때도 있지만 ......
    일장 일단 있다고 봐요. 애가 결혼과 사람들관계 뭐 이런면에서 너무 앞서가는것 같아요.
    저는 경험도 하나 없는것이 남들한테 조언도 한다고 하네요.
    들은 풍월이 많다보니 이론은 꿰 뚫은것 같아요.
    그래도 82덕분에 결혼이나 장래에 대해 현실적인 판단을 잘 하는게 보여요.
    남자보는 눈도 많이 생겼구요.
    남친도없어 남자들에 대해 좀 걱정했었거든요.
    그래도 82땜에 남자보는 눈이 많이 길러졌어요.
    앞으로 이상한 남자를 사귄다든가 하는 걱정은 좀 없어요.
    대학 3년 정도면 아르켜줘도 될것 같아요.

  • 10.
    '10.11.8 1:35 PM (121.130.xxx.106)

    저는 알려주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여기도 개념 없는 글 올라오지만 대학3학년이 가는 사이트라고 그런글 안 올라는 오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가치관도 어느정도 성립되어 있을 때라 여기 글보고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리라 봅니다.

    저는 찬성

  • 11.
    '10.11.8 1:47 PM (121.130.xxx.106)

    남의 댓글 딴지 걸기는 그런데 대딩 졸업반은 어느 사이트에 자주 가죠.

    인터넷을 아예 하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한다면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보다 더 막나가는 글들 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닌데..
    솔직히 여기는 막장 글 올라오면 난리라도 나죠.

    그래도 저는 다른 사이트에 비하면 양질의 글이 많이 올라온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간혹 보는 댓글은 정말 삶의 지혜가 녹아 있는 경우도 참 많거든요.

  • 12. ..
    '10.11.8 1:48 PM (125.245.xxx.2)

    반대합니다.
    우리는 걸러서 볼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그대로 믿을수도 있고 충격적인것도 많아서..주부 혹은 기혼들의 온갖 잡다하고 비밀스런 얘기까지 다 나오는 곳이라..
    아직은..결혼하면 그때 알려주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13.
    '10.11.8 2:13 PM (121.130.xxx.106)

    자꾸 딴지를 걸게 되네요.

    도대체 대딩졸업반 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라 칭하면

    그런 다 큰 성인을 어떻게 사회에 내보낼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간혹 여기서 너무 개방적인 사고방식에 놀라기도 하는 데
    이렇게 성인인 자녀를 이상하게 감싸고 도는 분들을 보면 또한번 놀랍니다.

    대학졸업반이든 3학년이든 결코 어린나이 아니거든요.
    주부 혹은 기혼들의 온갖 잡다하고 비밀스런 이야기라...

    대딩 혹은 20대들의 온갖 잡다하고 비밀스런 이야기가
    무진장 순수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재미있네요.

    간혹 여기 올라오는 20 대이야기 듣고 놀라기도 하고 충격도 받는
    기성세대인 저는 여기 오면 안되겠네요. 하하

  • 14. 아뇨
    '10.11.8 2:14 PM (142.68.xxx.120)

    많은 분들이 반대 하시는데 보여주셔도 될것같아요...
    특히 결혼전 남자를 선택할때 알아야될사항, 사랑도 중요하지만 현실을 무시할수없다는거,
    결혼전 아무리 잘해줘도 시댁은 시댁,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방법... 그외도 많지요
    제가 결혼전에 이런곳이 있었다면 이렇게 후회하고 살진 않을거 같아요...
    물론 이런 내용들을 부모가 알려줄수도 있지만 말로 알려주는거랑은 틀려요 ...

  • 15. 절대로
    '10.11.8 2:39 PM (210.90.xxx.75)

    알려주지 마세요...
    아직 세상물정 모르고 있는 딸아이에게 너무 왜곡된 여자들의 생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물론 좋은 글도 많으나 40%정도는 솔직히 전혀 몰라도 되는 얘기들이고 허접한 지식들입니다..
    그 나이때에는 그 나이에 맞는 순수함을 지켜야 하는데 속물스런 아줌마들의 한풀이 얘기가 너무 많고 명품백이랑 코스트코 얘기는 정말 살림하는 사람이 것도 선별해서 알아얄 할 정도거든요..
    난 울 딸아이에게 여기 올 시간있음 전공공부관련된 사이트나 열심히 들어가거나 유악준비같은 거 일러주는 사이트 들어가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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