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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며칠까지 머리 안감아 보셨나요?

머리감기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0-11-06 00:12:13
입원했거나, 특별한 이유..뺴고. 그냥 집에서 생활하면서,

최장 몇일까지 머리 안감아보셨나요?

전....운동하다 손목이 좀 다쳐서...손목을 쓰면 안되는데,

그래서 머리감기가..좀 두려워요.

오늘이 이틀쨰인데...갑갑해 죽겠어요.

미용실가기도 챙피하고...그나마 겨울이라 다행....

IP : 58.148.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0.11.6 12:14 AM (118.36.xxx.95)

    저는 복통으로 사흘 입원했었는데...
    머리가 근질근질한 건 둘째치고...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서 안 되겠더군요.

    사흘째 되던 날..감았네요.

    머리 감으니 천국...

    저는 매일 감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
    무슨 수가 있어도 매일 감으려고 노력합니다.

    원글님 주변에 누구 없나요.
    감겨달라고 하면 안 되나요? ㅠㅠ

  • 2. 원글
    '10.11.6 12:15 AM (58.148.xxx.169)

    으악~머리 매일 안감으면 머리 빠져요??? 가뜩이나 숱도 없는데~!!!
    저도 매일 감던 사람이라...미치겠네요...

  • 3. 마누라
    '10.11.6 12:16 AM (122.40.xxx.133)

    미장원가서 샴푸해달라고 하세요. 얼마나 받으려나? 5000원아님 10000원??

  • 4. 대한민국당원
    '10.11.6 12:17 AM (219.249.xxx.21)

    쬐끔 드러운 얘기네요.ㅎㅎㅎ 삼일~ 머리에 기름이 끼니깐! 참을 수 없는 가려움;;;

  • 5.
    '10.11.6 12:17 AM (175.123.xxx.100)

    5일인가...아님 일주일 채웠었나...?ㅋ그정도요
    그당시 이틀에 한번 감아버릇 할 때여서 그런지 3일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요즘엔 하루 한번 감아서 그런지...
    이틀이 아니라 반나절만 넘어가도 머리가 찝찝하더라구요
    제 기억에 3,4일 넘어가면서는 머리가 슬슬 당기는 기분이 들던데요
    몸도 무거운 기분이 들고...
    손목쓰면 안되니까 직접 감지 마시구
    미장원에 가서 돈주고 감으세요
    동네미장원이면 얼마 안받을거에요

  • 6. ㅇㅇㅇ
    '10.11.6 12:17 AM (118.36.xxx.95)

    글쎄요.
    저는 머리를 매일 감다가
    이틀 만에 감거나 그러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안 그런가요?
    저만 그런가...?ㅠㅠ

    저는 머리 매일 감아야지..일상생활이 됩니다.ㅠㅠ
    아니면 온통 머리에 신경이 집중.

  • 7.
    '10.11.6 12:20 AM (121.130.xxx.42)

    우리 몸이 참 신비한거 같아요.
    전 집에 있으면 이틀에 한 번 감거든요.
    땀도 거의 안흘리고, 워낙 건성이라서
    피부과에서도 좀 더럽게 살라고(덜 씻으라고) 처방받은 사람입니다.
    근데 헬스 다니다보니 매일 샤워를 하잖아요.
    하루에 한 번 안감으면 머리에 기름이 껴요.
    전에는 삼일째도 머리에 기름이 안돌았거든요. 참 이건 무슨 조환지..

  • 8. 저는
    '10.11.6 12:22 AM (121.166.xxx.214)

    건성이라 기름은 안끼는데 냄새가 ㅠㅠ
    머리근처에 손만 갖다대도 냄새가 배서 아주 찜찜해요,,3-4일정도 버텨본적 있는데 정말 그 다음에 머리 왕창 빠져요,,
    모공이 늘어나서 그렇대요,,손 나을때까지 자주 온다고 쇼부좀 보시면 싸게 해줄거에요

  • 9.
    '10.11.6 12:27 AM (218.50.xxx.140)

    애낳고 4일동안 안감았죠.
    자연분만도 아니고 제왕절개라 물 들어가면 안된다해서
    머리서 이 나오는줄 알았어요.

  • 10. s
    '10.11.6 12:30 AM (58.227.xxx.166)

    제가 최고기록인가보네요.
    한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ㅇㅇㅇ
    '10.11.6 12:36 AM (118.36.xxx.95)

    근데 생각해보면...
    머리감는 것도 버릇이고 습관인 듯 해요.

    조선시대만 해도...
    쪽진 머리 풀고 머리감는 경우...
    흔하지 않았을 듯 해요.
    얼마 만에 감았으려나?
    ㅎㅎㅎㅎ

  • 12. ㅎㅎㅎ
    '10.11.6 1:15 AM (180.71.xxx.214)

    조선시대엔 공기가 이렇게 더럽지 않았을테고 식생활이 지금보다 훨씬 심플해서 머리가 기름지거나 그러지 않았을것 같은데요.ㅎㅎㅎ

  • 13. 자세히
    '10.11.6 2:20 AM (125.139.xxx.212)

    세보진 않았지만 4-5일 예전엔 일주일넘게도 잘 버텼는데
    나이드니 가려워서 못견디겠더만요..냄새도 나고..
    처음 2-3일째 고비 넘기면 나머진 견딜만 해요.
    저위 한달님은 무슨 사연으로 안감으셨는지 심히 궁금하오.
    저는 기냥 천성이 씻는걸 싫어하는 게으름뱅이거덩요..

  • 14. 노트닷컴
    '10.11.6 3:06 AM (124.49.xxx.56)

    이런 얘기가 자주 올라와야 합니다.

  • 15. 5일
    '10.11.6 3:08 AM (175.112.xxx.232)

    넘어가면 머리에서 뭐가 막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미칠 것 같더라고요.....

  • 16. .
    '10.11.6 3:12 AM (220.85.xxx.224)

    하,, 한달.. 유윈이세요;;;;;;;;;;;;;;

  • 17. 그럼 몸은???
    '10.11.6 9:05 AM (220.120.xxx.54)

    원글님..딴지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요..
    손목때문에 머리 못감을 정도면 몸은요?
    몸도 안씻으세요?
    머리냄새는 미장원에서 해결한다쳐도, 몸냄새는 어찌 하실려는지??
    머리감는것보다 몸씻는데 손을 더 쓰지 않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 18. 원글
    '10.11.6 11:08 AM (58.148.xxx.169)

    2그럼몸은? 님...몸은 샤워기 틀어 가만 있어도 되잖아요..왼손으로..살살 비누칠하면서...
    근데 머리는 도저히 한손으로 감을수가 없죠...있다해도 여간..힘든일이 아니어서...

  • 19. 미장원
    '10.11.6 2:01 PM (222.109.xxx.63)

    가셔서 감으세요.
    저희 엄마 백내장 수술 하시고 엎드리면
    안된다고 하셔서 일주일에 두번씩 미장원 가서
    머리 감겨 달라고 했어요.
    몇년전에 이천원 주었는데요.
    가보니 미장원에 와서 머리 감는 사람이 간혹씩 있어요.

  • 20. 5000원
    '10.11.6 2:37 PM (124.54.xxx.17)

    저도 시어머님 척추압박골절 왔을 때 퇴원하는 날
    미장원 가서 감겨드렸어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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