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어떤가요??

[콸콸콸]

지금 생수랑 보리차 끓여먹는걸 반반씩 해서 식수로 쓰고있는데요..

번거롭기도 하고, 자꾸 생수가 뉴스에 나는게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해서요..

큰 기계로 된 정수기도 사실 그닥 신뢰가 안되고, 가격부담도 있고 해서 브리타 정수기 써볼까 하는데,

쓰고 계시는 분들의 후기라고 해야할까요? 들어보고싶어요~~

코스트코에서 켄우드 필터 사서 호환하면 된다고 하던데..

8.5리터로 하나 사볼까 생각중이에요. 물을 좀 많이 마셔서..^^;;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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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이면 괜찮은 편이죠.
코스트코에 다음주에 필터 할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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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검색해보세요. 브리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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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도 브리타 쓰면서 코스코에서 캔우드필터 쓰는데요..,
확실히 브리타 필터가 나은거같아요.
캔우드꺼는 숯이 너무 많이 나오구요.,또 넘 금방 꽉차요. 필터교환이 잦게된다는거죠..
결국 그 가격이 그가격..

[구실잣밤나무]

몇일전에 대전 코스트코에서 브리타 정수기 필터 샀어요.
캔우드정수기 필터,브리타 정수기 필터 둘다 들어 왔어요.

[브리타]

6년째 쓰고 있는데 자리 차지 않하고 간편해서 좋아요.
다른집 집들이 할때도 브리타 사들고 가면 좋아하더군요.
간편히 필터를 교체할 수도 있고 일반 정수기보다 가격면이나
이동할수 있다는점(식탁, 냉장고, 여행갈때..등)이 편리해서 좋고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수 있다는거 장점이 많아요.
저희는 식구가 적어 특별히 불편한거 모르겠는데
아이 많은 가정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암튼 필터값도 싸고 위생적으로 관리할수 있어 강추예요.

[브리타]

참고로 저는 브리타 고객 센타에서 직접 구매해요.

[브리타는]

유럽쪽에서 살고 있는데, 서유럽쪽 물에 칼크가 많으니까 칼크 걸르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 써도 되나요??
우리 나라와 물 성분이 다른 나라에 맞게 만들어진 필터 아닌가요??

[미국서]

잘 쓰다가 한국에 들고와서 서울서 써봤는데.. 서울에서 정수한 물에선 이상하게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배달생수로 바꿨어요.

[아리수아줌마]

저 어릴때부터 브리타 정수기 집에서 써서, 결혼해서도 브리타 정수기 사용해요.. 전 굉장히 만족해요. 통도 씻어서 말린후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근데 지난 7월에 아리수아줌마 둘이 수질검사 하러와서 브리타 보더니, 한다는 말이... "이거 쓰시는구나! 이게 제일 더러운데..." 이러는거 있죠...
대체 그런 근거없는 소리는 왜 하는건지, 우리집 수돗물이 청정수인냥 말하고 가더라구요...

[z]

옵티맥스메모 말씀하시는거죠?
외국친구네 놀러갔을때 처음 보고 물맛에 반해서
한국들어와서 바로 구입해서 쓰고있어요
하루 한번씩 물 채워 넣는게 귀찮긴하지만
물 맛이 좋아서 그정도는 참고 써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사용하는데
집에 오신 손님들
냉장고 열어 물 따라 드리면
물맛 좋다고들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