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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화점에 다녀왔는데..

백화점흡연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0-11-05 11:41:17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백화점 판매원들의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 정도로 많아서 흡연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꼭 흡연으로 풀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잠실 롯데백화점에 다녀왔는데 물건을 구매하고
백화점 바로 앞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그 옆에 있는
벤치에서 백화점 여직원들이 다수 앉아서 흡연을 하더군요.
옷차림을 보아하니 1층 명품매장이나 화장품 코너 판매원인 듯

뭐 남녀의 흡연..이제는 어디에서 누가 피든
상관없지만 일단 흡연은 안 좋은 것이고 생각을 하고..

궁금한 것은 백화점에서 이제는 여직원들이 그렇게 대놓고
밖에 앉아서 담배를 펴도 별 터치를 안 하는가 봐요?
IP : 119.70.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5 11:43 AM (121.143.xxx.169)

    네 백화점뿐 아니라...........................................
    일반 회사에서도 밖에서 여자 대놓고 담배 피우는데요 (큰빌딩임)
    아무도 뭐라 하지않아요
    오히려 숨어서 피우면 숨어서 피울걸 왜 피냐고 욕하고 그러지요

  • 2. ㅡ.ㅡ
    '10.11.5 11:48 AM (125.132.xxx.208)

    둘마트 뒷편을 못보셨군요.
    아줌마랑 아가씨들 얘기하면서 맞담배피고 있는거 자주봅니다.

  • 3. ...
    '10.11.5 11:48 AM (125.180.xxx.16)

    예전에 울남편 백화점에 근무한적있는데
    직원용화장실 여자용은 굴뚝이었다는소리(창문으로 모락모락...) 많이 했어요
    요즘은 직원용도 금연으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지난번 쇼핑센터갔을때 옥상에 올라가니 옥상에서 여자직원들 삼삼오오모여서 담배들 피더라구요
    뭐~~내가 담배피는데 보태준것도 아니고 꼭 남자들만 피란법이 있는건 아니고 ...전 별로 관심두진 않습니다

  • 4. 백화점흡연
    '10.11.5 11:50 AM (119.70.xxx.162)

    윗님..여성분들이 담배 핀다고 뭐라는 게 아니라
    아, 이제는 회사에서도 고객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신경 안 쓰는구나..생각을 했다는 거죠.
    보통 서비스직종에서는 저런 거 별로 안 좋아하잖아요.

  • 5. ..
    '10.11.5 11:50 AM (125.137.xxx.251)

    그게 뭐 별문제가 되나요???

  • 6. 백화점흡연
    '10.11.5 11:51 AM (119.70.xxx.162)

    ..님 몇 년전 같으면 문제였죠.
    지금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만..

  • 7. ..
    '10.11.5 11:54 AM (121.143.xxx.169)

    아니 백화점 내에서 핀것도 아니고 밖에 흡연실에서 피운건데
    그게 뭔 문제라고 하시는거에요?
    회사에서 안에서 피우면 안되니 밖에서 피우라고 흡연실도 따로 마련해두는구만
    그런거 신경 끄시고요
    원글이나 잘 하세요^^

  • 8. .
    '10.11.5 11:54 AM (220.85.xxx.224)

    저도 문젠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은 몇년전 아니잖아요.
    또 백화점이 무슨 VIP들 모이는 데도 아니고 아무나 갈 수 있는덴데요. 사는건 별문제지만.
    근데 백화점은 차라리 나아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들, 거기서도 백화점처럼 엄청 감정노동 하잖아요.
    틈틈이 얼마나 담배 많이 피우는데요. 그 손으로 음식 나르고 다 하잖아요.
    손님앞에서만 냄새 안나게 잘 처신하면 되죠 뭐.

    꼭 그걸로 스트레스 풀어야겠냐고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이 자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기도 어려운 일인데요..
    내 앞에서 안 피우는데 뭐.. 상관 없어요..

  • 9. 역시
    '10.11.5 11:56 AM (121.128.xxx.151)

    다들 신세대시구만...
    저는 지나가다가 그런 것보면 제가 되려 피해요 제가 더 미안하고 나도 참!

  • 10. ^^
    '10.11.5 11:57 AM (121.253.xxx.66)

    몸에야 안좋지만 피는걸로 머라할수 있나요..

  • 11. ...
    '10.11.5 11:59 AM (125.180.xxx.16)

    요즘 여자들 대놓고 담배피는게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신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바뀐거지요

  • 12. 백화점흡연
    '10.11.5 12:05 PM (119.70.xxx.162)

    점 둘님 누가 문제라고 했나요?
    그냥 회사에서 별 터치 안 하나 보다..궁금해서 물어본 거지
    원글이나 잘 하라는 말을 하다니..그 말이 여기 왜 필요한 가요?
    참 웃기네요..글을 잘 읽어보고 대꾸를 하세요..짜증나 정말

  • 13. ..
    '10.11.5 12:07 PM (121.143.xxx.169)

    꼭 문제를 문제라고 써야 문제가 됩니까???????????
    백화점 내부에서 직원이 피운것도 아니고 밖에서 피우는거면
    문제없는거 상관없지 않냐는 얘기지요...
    말을 못 알아 들으시고 앞뒤가 꽉 막힌 분 같으시네요
    짜증나 정말을 남발 하는 분 같으시기도 하고요..ㅋㅋㅋ

  • 14. .
    '10.11.5 12:09 PM (220.85.xxx.224)

    점둘은 아니지만
    예,, 백화점에서 강력하게는 제재하지 않는다 해요.
    또, 못하게 하더라도 강력하겐 안하니 그렇게 틈틈이 스트레스 푸는 거 아니겠어요?
    원글님 진정하세요..

  • 15. 비비
    '10.11.5 12:14 PM (221.151.xxx.168)

    문제는 남자직원들이 흡연하는건 얘사로워보이는데 여직원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보였단 거잖아요? 흡연자들을 옹호하는것도 아니지만 여자가 여자를 이런데서부터 차별하는 구시대적 마인드가 답답하군요.

  • 16. zzz
    '10.11.5 12:16 PM (199.201.xxx.204)

    근무시간에서 정해진 휴식시간에 금연구역도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든 뭐를 하든 법을 어기는 것도 회사에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면 백화점이 뭐라고 하겠어요?
    한두명 피우는 것이면 상사가 안 좋게 보면 지나가듯 한두마디 할 수야 있겠지만
    회사가 어떻게 개인의 흡연 금연을 가지고 뭐라고 하나요...?
    직장생활 안 해보셨나봐요.

  • 17. ,.
    '10.11.5 12:17 PM (211.44.xxx.50)

    남녀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만약 그 장면에 여자직원이 아닌, 남자 직원들이 우르르 모여서 담배를 피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서비스업인 백화점에서 이미지 생각안하고 괜찮나? 하셨을까요?
    아니면 직원들 잠시 쉬러 나와서 담배피나보다 하고 넘기셨을까요? 궁금합니다 ㅎㅎ

  • 18. 백화점
    '10.11.5 12:20 PM (211.172.xxx.129)

    내부에 직원용 흡연실이 있는데
    거긴 완저 굴뚝 상태예요
    그러니 나와서 피우겠지요
    사원복지를 생각해서
    쿨~하게 담배연기 잘 빠지는 흡연실 만들어 주지
    백화점 판매직 직원들 스트레스는
    진짜 상상 초월입니다

  • 19. ..
    '10.11.5 12:24 PM (114.204.xxx.248)

    전 그냥 이해가 되던데요...
    마땅히 해소구도 없나보고, 또 그게 나쁜짓도 아니구요.

  • 20. ㅇㅇ
    '10.11.5 1:41 PM (125.177.xxx.83)

    남자직원이 옥외에서 담배피는 것은 문제 안되고
    여직원이 피는 것 때문에 눈에 거슬리셨나 보죠? 여기에까지 들어와서 글 올릴 정도면 웬만치 거슬리셨던듯....

  • 21. 웃음조각*^^*
    '10.11.5 2:00 PM (125.252.xxx.182)

    남자 여자 떠나서 담배피는 건 별로긴 하죠.
    하지만.. 여자가 담배피우면서 남들 눈에 띄이기 싫다고 환기도 제대로 안되는 화장실에서 담배피우는게 더 싫습니다.
    차라리 밖에서 떳떳하게 피우는게 남들에겐 덜 민폐니깐요.

  • 22. 아직도
    '10.11.5 2:04 PM (134.75.xxx.30)

    여자가 담배피는게 이상해 보이세요?
    흡연이 않좋은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질텐데 뭐 그리 여직원임을 강조하시는지.
    자기몸이 받아주고 그게 나름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일수 있잖아요.
    고객한테 냄새만 안풍기면 되죠뭐 그쵸?ㅎㅎ
    타인의 기호까지 신경쓰지 말자구요.

  • 23. 남녀
    '10.11.5 3:08 PM (211.178.xxx.53)

    남녀를 떠나서요
    백화점에서 직원이랑 얘기하는데 담배 냄새 너무 진하게 나면 좀 꺼려져요
    오히려, 남자직원보다 여자직원에게서 담배냄새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24.
    '10.11.5 3:17 PM (218.156.xxx.251)

    백화점에 남여직원 흡연실 다 있어요~
    여자라고 이상하게 보는건 아니지만 고객응대할때 입에서 담배냄새나는건 싫더라구요.

    가글이나 잘 시키면 좋겠어요.

  • 25. ''
    '10.11.6 11:11 AM (211.49.xxx.50)

    남편회사 빌딩에 흡연실..남녀 구분이 없어서..담배피러들어갔다가 남자들이 오히려 눈치보며 나온대요..
    열명중 8명이 여자...남자직원들이 혼자 담배피러갔다가 우르르 모여담배피는 여직원들 피해나온다고 ....
    저 백화점있을때...한 언니는 다른여직원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담배를 피웠대요
    담배를 피고싶어핀게아니고...

    팀에 여직원이 15명이었는데..12명이 흡연자...
    근무외시간엔 항상 흡연실에 모두 모여있고 대화에 끼고싶으면 흡연실로 가야하니
    담배안피면 따돌림받는 기분이였다고...
    나중에 퇴사할때 얘기하더라구요...이제 담배안피워도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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