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십원을 요렇게 작게 만든건가요?

[궁금]

십원 만들려면 원가가 10보다 더 한다는거 들어서 아는데요.
그건 그렇고 구리로 만든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작고 조그맣게 만든건가요?

당췌 한번 굴러가서 쇼파나 어디 밑에 가버리면 찾느냐 힘들고, 작아서  떨어뜨리면 요기조기 쏙쏙 들어가니 여간 불편하네요. 이번 새로 바뀐 화폐들 비슷하게 생겨서 급할때나 바쁠때 어두울때 헷갈려서 짜증나는데, 요 십원짜리는 동전 꺼낼때도 잘 안꺼내져서, 정말 골치덩어리 같은데, 이제 큰동전은 안만들고 계속 작게만 나오는건가요?

[ㄷ]

전 귀엽든데

[..]

너무 작고 너무 가벼워요.
그래도 10원짜린데...

[/]

그러게요.
게다가 그 동전 재료가 알루미늄이래요.
완전 장난감 가짜돈 같고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안되면 가운데 구멍이라도 뚫어서 엽전처럼 꿰어서 가지고 다녀야지...소지하기 불편해요.

[맞아요]

적당해야 좋은데
넘 작게 만들어서 불편해요.

[네에]

사실 지금의10원은 예전의 1원짜리와 같은 길을 가고 있죠.
전 몇년간 10원짜리 거의 만져본 적도 없어요.
댱연 거스럼돈으로 받은 적도 없지요.

구리 등 광물 원재료값이 너무 올랐죠.
그리고 실제 거래에서는 거래량이 얼마 안되고요.

곮칠때 마크로 사용들 하시더군요.

[...]

돈 만들 때 비용 많이 들고 하니까 그렇게 볼품없이, 형편없이 만들어서
혐오감을 주어 점점 안쓰게 만들려고 꾀 부리는 거예요. 자기들도 만들고 관리하기
귀찮으니까..

[...]

근데 솔직히 10원짜리 거의안쓰잖아요,,,,,

[.]

외국서도 1센트 짜린 버려서 길에 많이 굴러다녀요

[ㅋ]

마자요,,, 미국서도 1센트 많이 굴러다니기도 하지만
99센트짜리 음료수 샀더니 1센트 안남겨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