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현명한 소비일까요

[중산]

옷이 없어서 그나마 쌀 것 같은 아울렛에 가서 옷을 보았는데 그래도 값이 솔찮게 비싸더군요.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똑같은 옷이 몇만원 더 싸게 팔더라고요.
그러면 반품하고 인터넷으로 다시 사는게 나을까요?
이래저래 귀찮고 기다려야 하고 입어보지도 못하고 화면보고 고른다는 것도 짜증나고.
매장가서 사면 괜히 비싸게 산거 같아 억울한 마음들고 그러네요.

이렇게 하다보면 거의 모든걸 인터넷에 의존하고 택배로 받는 시스템이 되어 버릴거 같아요.
배추는 이젠 당연지사가 되어 버렸고 고구마.사과.조개.횟감.신발.화장품.양말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나중에는 쇼핑몰과 생산공장.소비자만 남을 거 같아요.
택배회사추가하고요.

[^^]

요즘은 메이커도 인터넷에 많이 판매를 하더군요.. 전 매장에서 보고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서 삽니다.. 물론 한계는 있지만 옷을 사기전에 한번더 생각하게되서 좋더라구요..

[부지런]

해야 절약하고 사는것 같아요.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부지런해질려고 해요.

그 돈이 아까우시면 취소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세요.
같은 옷이라면요. 안그럼 옷 입을때마다 아깝다는 생각 많이 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