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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줄달고 외출하세요..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건너려는데 건너편에 50대아주머니가
강아지2마리와 운동나오셨더라구요.,
강아지들한테 "건너'소리치길래 아무생각없이 저도 마주보고 건너가려는데
세상에 목줄도 안맨 강아지 2마리가 막뛰어와서 저한테 사정없이 짖어대는거예요
저는 길도 못건너고 부들부들 떨고..
잠깐이었지만 워낙 애들이 사납게 짖어대서 황당하더라구요...
아주머니가 뛰어오더니 너무 미안해하면서 아가씨 미안해..진정해요..가슴을 토닥여주시는데
그냥 괜찮다고 하고 왔어요...
새벽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고 목줄을 안매고 나오신걸까요? 두마리나??
시츄나 말티즈.. 다 큰애기 같던데..무슨생각으로 줄도 안매고 두마리나 델꼬 나왔을까요..
사람많은 서울한복판에...
1. 개줄
'10.11.4 5:11 AM (110.10.xxx.158)완전 놀라셨겠네요....ㅠㅠ
2. //
'10.11.4 5:12 AM (69.125.xxx.177)개줄이랑 개 용변처리봉투는 정말 필수품인데 기본도 안되어있는 말만 애견인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개 잃어버리든가 침대에 개 용변 넣어주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말 험하게 한다고 뭐라고 하시겠죠?
험한 소리 듣기 싫으면 <기본 중에 기본>은 지켜야죠.3. 목줄 필수
'10.11.4 6:09 AM (118.37.xxx.99)새볔에라 사람별로없어 그냥 나왔나보네요
그래도 위험한데..순식간에 사고나죠
그게 또 사람까지 다칠수있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데
많이 놀라셨겠어요....4. 제가 다 죄송하네요
'10.11.4 7:03 AM (59.186.xxx.130)아마도 말티아가들 같습니다
개 키우는 저도 말티들 달려들어서 짖어대면 무서워지던대 놀라셧겠어요
저희 시츄인데 짖지는 않고
누가 절 이뻐하는 눈치면 바로 꼬리흔들어대서 늘 조심합니다만
앞에서 오시는분이 개 싫어하는 눈치같으면 지나갈때까지 목줄 짧게잡고 기다려줍니다
제발 좀 배변봉투 챙겨들 다니세요 개가 이쁘다고 똥까지 이쁠수는 없잖아요
간혹 그런사람보면 선생님 봉투 안가지고 나오셨군요하면
웃는사람도있고
니가 뭔대하는눈치도 보이고
혹시 커단개가 목줄없이 다가오면 우리강쥐 안아들고
큰소리로 다들 들으라고 악을씁니다 아저씨 목줄하세요 무섭습니다고요
그럼 양심에 털 안 난 사람은 바로 행동하지만
견주인 제가 봐도 한심한 사람 참 많아서...
무ㅓ라하면 니땅이냐하면 결코 그냥 못지나갑니다
그러는 당신은 지비네 땅이요?해줍니다
다같이 사는 세상되려면 내가 더 조심해야되는디
이론 써근.........5. ㅠ.ㅠ
'10.11.4 7:50 AM (180.66.xxx.4)지금은 세상떠난 울 친정 강아지는 목줄매면 완전 얼음...입니다. 집에 몇개나 있지만 꼼짝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아빠 완전 신새벽에 같이 산책 나가시고 행여나 오줌이라도 뉠려고 나가면 멀리사람만 와도 전 이녀석 곁으로 가서 안습니다. 보통 귀찮은 게 아니었지만 이넘이 목줄을 무서워 하는지 꼼짝을 안해 정말 많이 난처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안고 다니거나 사람없는 골목으로 가기를 17년 했어요..ㅠ.ㅠ
6. ...
'10.11.4 9:07 AM (112.169.xxx.243)그야말로 쬐깐한 요키(T컵) 다 큰녀석이었는데...
두 성인 자매분 덩치도 꽤 있었구요. 한분이 품에 안고가다
그녀석을 순간 놓쳤어요. 당연히 목줄안메어져 있었고
그런 어린녀석에게 목줄메기는 가여웠을지도...
하필 도로에 달려오는 택시바퀴에 머리를 치였네요.
외상은 없으나 귀에서 출혈이 있었고...즉사했습니다.
두 자매 울고 불고.... 윗님같은 경우엔 어쩔수없는 이유가 있었
겠지만.....대부분 목줄 필수100%%입니다.7. 개줄 안하면 정말
'10.11.4 9:15 AM (180.68.xxx.155)확 경찰에 신고하고 싶어요~우리딸 (겁많고 얌전해요)조심스레 아파트 입구 슈퍼에 갔었습니다.그런데 어디선가 줄 풀린 말티즈사 다짜고짜 짖어대며 앙망스럽게 오더니 저의 달 다리를 물고 할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여름이였고 당연히 맨다리였어요~우리 딸 그대부터 경기 하듯 놀라 멀리 100미터 앞의 개털만 보여도 경끼 한답니다.
당연히 슈퍼건 가서 따졌고 한번만 더 이러면 가만히 안있겠다 했습니다.
개 사실 좋아하지만 남에게 피해갈까 안키우고 있는 사람이고요~물린 자국은 바로 소독하네 마네 약바르고 치료 받고 생쑈 했습니다.기핑 물리진 않았고 상채기만 났습니다만..
개줄 풀고 다니는 분들 본인 개 성격 까탈스럽고 낯선거 싫어하는 개라면 좀 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개념 탑재 한 분이라면 개줄 필수 입니다..
정말 성질 나네요 다시 ㅡㅡ;;;8. 무서워
'10.11.4 9:16 AM (116.125.xxx.153)제동생은 개에게 물려서 응급실 갔다온적이 있어요.그 모습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찢겨진
청바지 보고 기겁을 했어요.
그뒤로 개가 너무 무서워요.작은개도요.
제가 무서워해서 그런가 딸아이도 개를 보면 무서워합니다.
한번은 공원에서 개 한마리가 저희 모녀에게 막 뛰어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처음엔 제쪽으로 오다가 딸아이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뛰어가고 딸아이는 소리지르면서
저한테 달려오고 개주인은 저 멀리서 천천히 걸어오구요.
하도 화가 나서 공원이 떠나가도록 소리를 질렀습니다.
"개줄 좀 하고 다니세요!!!"
그렇게 했는데도 미안하단 소리도 없이 어슬렁어슬렁 가버리더군요.9. 왜
'10.11.4 10:41 AM (121.161.xxx.129)왜 목줄을 안 하고 다니는 걸까요? 정말 궁금해요. 목줄 안 하시는 분 대답 좀 해 주세요
10. **
'10.11.4 11:57 AM (121.183.xxx.134)인간이 개를 낳다니
11. 저도 궁금함
'10.11.4 2:49 PM (124.61.xxx.78)우리 동네도 할머니 한분이 말티즈 데리고 나올때, 멀쩡한 청년이 요키 데리고 나올때 걍 프리로 나오네요?
자기 개들 작다는건지, 뭔지... 목줄한 죄로 그 개들 볼때마다 얌전히 서서 기다릴때 진짜 화납니다. 제가 신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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