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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와 유치원 가고난후 뭐하시나요?
아침에 청소랑 빨래하면 9~10시사이되는데 그이후에는 무료해요..
아파트 아줌마들이랑 수다떠는것도 하루이틀이지....뭐 건설적인 일 없나요?
2시면 둘째가 오니 취직하기도 뭐하고 오전에 뭐좀 배워보려해도 마땅히
하고싶은게 없고 솔직히 여성회관이나 그런데서 하는것도 몇만원 드니 경제적으로도 쫌..
몇시간 알바같은거 하면 좋겠는데....집에서 하는것면 더욱 좋구요...
다들 시간을 어찌 알차게 보내시나요?
1. 운동
'10.11.3 1:06 PM (119.149.xxx.33)애들 보내고 딱 운동갔다 오고 점심 먹으면 애들 올 시간 됩니다.
자고로 돈을 들여야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더군요.
한 달에 4, 5만원 짜리 헬스장 동네에 많을걸요.
전 둘째 유치원 보낸 후부터 운동다녀서 지금 4년째 됩니다.2. 문화센터
'10.11.3 1:13 PM (112.153.xxx.48)저도 운동하러 다녀요,,
아파트 내에 있는 헬스장은 무료라 그런지 잘 안가지더라구요,,;;;
돈내고 다녀야 돈 아까워서라도 잘 가게되는 이상한 심보,,
30분 순환운동센터 거기 매일 1시간씩 다니구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문화센터 가고,,
코스트코나 마트 한번씩 가고,,,
하는 일 없어도 참 바쁘군요,,ㅋㅋ3. 저도 운동
'10.11.3 1:15 PM (125.178.xxx.97)3월부터 운동하러 다녀서 한 8개월 됬네요.
49kg에서 44kg까지 감량했어요.
운동해서 살 빼는 거, 나름 건설적인 일 아닌가요???4. 이것저것
'10.11.3 1:33 PM (180.71.xxx.214)헬스 3개월에 10만원짜리 널렸어요.
그런데 한 5개월 하니 하기 싫어져서 못하겠더군요.
몇달을 82 폐인으로 살다가....얼마전부터 문화센터 홈패션 다녀요. 굉장히 재미있어요.
과연 이걸로 뭘 할까 싶기는 하지만....배워서 남주겠나 싶어서요.
이거 끝나면 영어 회화 공부를 인터넷으로 한번 해볼까 싶어요.
애들 조금만 커도 학교에서부터 영어 스트레스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엄마도 알아야 맞장구라도 좀 치겠다 싶어서요.5. ..
'10.11.3 2:23 PM (180.68.xxx.58)저는 최대한 방콕하면서 혼자만의 고독을 맘껏 누려요. 그래서 외출할일은 일주일에 하루로 정해놓고 그날 볼일을 다 보고 나머지 날들은 후다닥 집안일 해놓고 빈둥빈둥 하는거죠. 다운받은 영화나 외국 드라마도 보고 책도 읽고 게임, 인터넷도 하고요. 각종 교육 사이트 찾아보기도 하며 에너지 충전해 놓습니다. 그래야 애들 집에 오면 무수리 역할을 할 힘이 나거든요. ㅎㅎㅎ
운동도 해보고 배우러도 다녀봤는데 낮시간에 같이 하게 되는 사람들은 같은 처지의 아줌마들이다보니 자연스레 안면트게 되고 밥먹으러 다니고 쇼핑 다니고 몰려 다니며 수다떨게 되거든요. 어울리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생산적인 일을 하는게 아니다보니 나중엔 시간낭비 돈낭비라는 생각만 들어서 별루였어요.6. 요즘은
'10.11.3 3:03 PM (112.164.xxx.173)방송대 기말 공부중이라 머리와 다리에 쥐나요
아 언제나 끝나려나.7. 요즘2
'10.11.3 3:19 PM (118.39.xxx.21)기말셤과 엎치락 뒤치락하다 눈에 쥐나면 82옵니다.
나이인지 눈이 너무 아픕니다. -.-
남편 출근시키고 쉰너머 공부하는 아지매 근황도 풀어봤어요...^^*8. ㅠㅠ
'10.11.3 3:39 PM (124.53.xxx.47)부럽습니다. 저도 진정 전업주부 해봤으면 했는데요, 평생 돈벌어야 하는 팔자라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9. 영어회화
'10.11.3 6:09 PM (211.63.xxx.199)전 취미로 영어회화 배우러 다녀요. 수업 끝나고 클래스 사람들과 밥 먹고, 차마시고, 주제 정해서 영어로 수다(프리토킹)떨고 집에 오면 3시예요.
그때부터 애들 숙제봐주고 간식 챙겨주고 학원 보내고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저녁준비하고 바지런히 움직여야하죠~ 하루가 후딱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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