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잊지 않겠다

[성균관스캔들]

드라마 보지 않겠다고

생전 첨 작가 이름 외우게 됐소

다시는 보지 않겠소

김태희 작가가 쓴 것은

기억하기도 좋네 그랴 T^T

[크윽]

저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작가라고 하면
임성한...ㅋㅋㅋ

인어아가씨를 잊을 수가 없네요.
칫솔로 딸기씻기.

[헤로롱]

잊지 않겠다. 김태희 .

작품 말아 먹는것은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거니 그렇다고 쳐도 규장각은 본적도 없다는 그 뻔뻔함에 얼굴 한번 보고 싶다.

[성균관스캔들]

ㅎㅎ 전설이죠
저두 안 본다능

김태희가 첨이 아니군요
그래두 임성한은 이름외우지는 않았다는 ;;;;;

[.]

마지막 20회는
시청자보고 현실로 빨리 돌아가라는 그녀의 메세지였다고들 하더이다.


+) 규장각 도둑질까지...

[크윽]

원작을 막판에 거지꼴로 만들어놓았지만...
김태희 작가는 차기작을 물색중이지 않을까요.

나름대로 이름을 알렸으니..
몸값도 꽤 올랐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균관스캔들]

헤로롱님
저두 그 이유가 더 커요
양심도 없지

성균관스캔들은 지울겁니다
걸오빼고, 것두 19, 20강은 지울겁니다 ㅠㅜ
내 머리속 지우개

[성균관스캔들]

헉 계속 이러고 있음 안되는데...

그래서 작가 이름 기억하려구요
아오~ 짜증납니다

[원작]

소설을 읽어본 분들이라면 정말 그 작가한테 너무 분노했을거예요. 저도 그렇구요.
그 재밌는 규장각 소스들을 몇 분만에 다 엉망으로 풀어 마무리를 해서 시즌2는 물건너가게 해놓고 본인은 규장각을 안읽었다고 한다는 그 뻔뻔함...저도 지켜보렵니다.김태희작가!

[..]

원작자가 필명을 쓰고 언론에 노출되는걸 꺼려하는지라 고소를 하고 싶어도 하기 곤란한 입장이라 하던데 그래서 무서울게 없는지..

[한 마디만]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드라마 보고 이리 어이없던 경우는 또 처음이라..
덕분에 현실로 잘 돌아왔습니다.
애들 보내놓고 설거지하고 청소 싹~ 해놓고 이제 운동 가려구요.
다른때 같았으면 인터넷 뒤지며 온갖 플짤들 보느라 정신없었을텐데..
스토리 이상해도 배우들 보고 끝까지 봤는데 쩝..
그러고보면 '개와 늑대의 시간' ' 경성 스캔들'은 정말 수작이었던듯.
드라마를 끝까지 본 게 저 둘이랑 이번 성균관인데 허허 참,,

[크윽]

저도 이번 주가 유일하네요.
디씨갤 기웃대지 않은 한 주입니다.

디비디 소장하려고 생각했는데...
그냥 말아야겠어요.

원작이나 다시 한 번 읽을랍니다.ㅎㅎ

[..]

저작권 개념이 없나봐요

[창피했어요.]

내 가을을 풍요롭게 해줬던 성균관 스캔들.
주변 친구들한테 꼭 보라고, 다운받은것도 줄 수 있다고, 정말 강권했는데,
어제 마지막회 보고나니, 얼굴이 후끈후끈.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선주이랑 윤식이 다시만난 존경각씬에서만 끝났어도,이렇게까지 허탈하진 않았을텐데.
다운받아서 구워놨던 1강부터 18강은, 이제 어쩌죠? ㅠ.ㅠ
어젠 보면서, 유천이 없었으면 어떻게 드라마 끌어갔을까 싶더라구요.
아마, 좌상대감도, 내가 드라마 끝날때까지 살아있으니, 이꼴을 보는구나 했겠다 싶네요.

[--;;]

혹시 무한도전에 예전 자주 나오던 그 작가랑 같은분인가여? 김태희작가...--;;무도 볼때 예전에 한번씩 언급을 해서...

[성균관스캔들]

흑~ 저랑 같은 기분이신 분들이 많군요

드라마가 드라마지 라고 생각했었죠
이렇게 애정하는 드라마는 첨이었는데
이렇게 끝날 줄 알았나요

PD고 작가고 다 기억해둘랍니다

배우들만 불쌍하지
종방연때 막방보던 걸오 표정이 참 기가 막힙디다...

[성균관스캔들]

아뇨

그저 동명이인일 뿐입니다

[걸오찬양]

제 블랙리스트에 임작가만 홀로 외로웠는데 이젠 김작가랑 함께하겠네요

[ㅋㅋㅋ]

본방 사수... 그것도 거실엔 개미새끼 한마리 얼씬 못하게 하고 몰입해서 보던 제가..
19회 20회는 3살 둘째랑.. 책까지 읽어줘 가며 봤네요... ㅡㅡ;;
어제 보다가.. 내일 자게에 들어가면 이런 글.. 올라와 있겠다 싶을 정도..ㅋㅋ
에궁... 그나저나 선준, 걸오, 여림... 니네들을 이제 어디서 볼까나...

[저]

우아하게 살고싶어서 욕 안하려고 했는데 어젠 정말 저절로 튀어나오더군요,,
그 엔딩,,,아주 유천이를 확인사살하더구만요,,
자칭 빠순씨들이 어제 새벽에 울분 토하는거보니 눈물이 날뻔 ㅠㅠ
아주 작가들도 가명쓰는게 유행인가봐요??게다가 김태희???
핫!!!웃겨

[qq]

맨 윗님... 딸기가 아니라 대추였어요..

[**]

드라마 보면서 내 낯이 뜨거웠던 적은 처음.
출연배우가 너무너무 아깝다.

아니 저더러 새로 창작을 하란것도 아니였고 있는 원작 잘 살려서 대본 쓰는것도 못하는 정말.. 에휴~

[..]

qq님 딸기 맞아요.
대추였으면 틀린말이 아닌데 왜 욕먹나요.

저도 딸기 칫솔로 씻으란 엉터리 강좌까지 드라마에 넣는거 보고 그뒤로 다신 안봐요 ㅋㅋ

또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김치 겉껍질 벗겨서 찌개를 3~4시간 끓이기..ㅋㅋ

[당-췌]

뭔일이래여?
댓글들 읽어봐도 모르겠시유

[ㅠㅠ]

김태희 방송작가가 성균관유생들의 나날이란 주옥같은글을
비틀고 변형해서 말아먹고 산으로 갔단 말입니다
그것만 말아드셨으면 다행인데 2탄으로 나온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까지
계약도 없이 가지고 오셔서 비벼 드셔서
이젠 후속편도 기대할수 없게 만들어 버렸죠.

정말 원작을 보면 삼각관계도 무리한 설정도없이도
멋진 글이었는데.. 슬픕니다.

[들마 안 본 사람]

그 드라마가 그렇게 형편없었나요?
그런데 여기 자게에서 매일 재밌다고 글이 올라왔던 것 같은데...
저는 못봤지만 글이 하도 많이 올라오기에 좋은 작품인줄 알았어요.

[딸기와 칫솔]

맞아요. 아리영이 틈틈이 요리할 때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았네요. 그 중 압권이었죠. 딸기 칫솔로 씻으라고...

[칫솔로 대추씻기]

그 칫솔로 대추씻기는 보고 또 보고 아니었나요?
그렇게 기억하는데 아리영인 나중에 칫솔로 딸기씻었나봐요?
아이구야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