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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성격으로 층간소음 누명 벗었어요..
아랫층 아줌마가 자꾸 청소기를 새벽부터 돌리네 어쩌네 애가 뛰네(애 없었음) 어쩌네 괴롭혔어요..
아니라고해도 안 믿고..
그러다가 참다참다 아줌마가 올라오셨어요..
도대체 청소기를 몇 시간째 돌리냐구요..
그래서 문열어서 저희집을 보여드렸습니다..
상태 아시겠죠?? 드러운 저희집^^
아줌마 사과도 안하고 얼굴 벌개져서 내려가시네요..
그 이후론 안올라오세요..
1. 아아악
'10.11.2 12:52 PM (211.215.xxx.8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방법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00;
'10.11.2 12:54 PM (122.47.xxx.35)호호호호호
3. 보통
'10.11.2 12:56 PM (112.148.xxx.100)아파트면 윗층 천장에서 쿵쿵하니 확인 전까진 오해할 수 있는거죠!
4. 저는..
'10.11.2 1:16 PM (112.160.xxx.52)윗집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인지 어떤지.. 낮에는 정말 쥐죽은듯 조용하다가
밤 10시가 되면 사람들이 들어오는 소리가 나고 새벽2시까지 쿵쿵 드르륵드르륵
의자 끄는 소리 애 뛰는 소리 장난이 아니었어요.
정말 괴로웠지만 저도 애 둘이 있는 집이라 (당시 6살 7살) 참고 있었는데..
어느날 10시가 넘어서 아랫집에서 올라왔더군요.
참다참다 못 참아서 올라왔다고..
그래서 저도 문 열어서 잠시 들어와서 보시라고 했어요.
저희애들 둘 다 자고 있었고.. (저흰 9시면 애들 재웠어요)
윗층에서 뛰는 소리 가구 끌고다니는 소리 스트레오로 들리고 있었죠.
그 아주머니 죄송하다더니 그대로 윗층으로 올라가시고~
그뒤로 위층이 좀 조용해지더군요. ㅋㅋ5. ㅎㅎ
'10.11.2 1:29 PM (180.66.xxx.15)그러면 누구집인지 알아냈나요?
청소기소리도 +- 3층으로 다 들려요.
저희도 아침 8시반에 청소기돌리기에 오늘은 엄청 빨리 돌리네했더만
10시반에 돌리고
점심먹고난뒤 2시에 또 돌리더라구요.
각각 다른집이겠지요..
강도는 다 다르고..암튼 다들려요.6. 청소기소리
'10.11.2 4:57 PM (211.48.xxx.138)전 이사온지 1년반 됐는데요. 저희 윗층 무슨 사연인지 모르나, 아침 일찍 청소기 돌립니다.
보통 아치 6시30분쯤. 심한경우 5시 50분에도 돌립니다. 강화마루 바닥에 청소기 돌리면
새벽에 지진난 줄 알고 깨기를 수차례, 일요일 아침에도 그러길래 신랑이 올라갔더니
뭐라더라~ 주의하겠다. 근데 이시간(아침7시)에 이렇게 올라와서 할 얘기냐? 하데요.. 허걱
그런걸 아는 사람이 그새벽에 청소기를 매일 같이 돌릴수 있는지.. 거참...
신고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살았더니.. ㅋㅋ 그집 이번에 이사간다네요. 어찌나 기쁘던지..ㅋㅋ
설마 더한 사람들이 오진 않겠지요. 전 저녁에 좀 시끄러워도 아침은 조용하게 살고 싶어서요.7. 미쳐
'10.11.3 4:15 PM (175.114.xxx.182)애둘 윗집 이사오고 저 짜증이 엄청 늘었어요. 울집도 7살 아들이 있는지라, 이해는 할려고 해도... 밤12시에도 애들이 뛰어놀아요. 하루종일 청소기 돌리나 했더니 보행기나 승용완구 소리 같아요. 한번 올라갔어도(밤 11세에... 한시간동안 참다가... 전혀 자는 분위기가 아니라 막 노는 분위기) 전혀 주위하지 않는것 같네요. 도리어 제가 미안 했는데... 그윗층은 조용한가봐요. 우리윗집 층간소음을 모르는거보니... 아 짜증나요. 둘이 콩콩콩 뛰어가는소리가 쌍으로 울리고 붕붕카소리에 발소리가 합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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