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윤씨 불러 "사생활 언급 말라" 경고

[ㄷㄷㄷ]

푸틴 총리도 이번 결혼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9일 오전(현지시각) 윤씨를 직접 만나 "우리 가족과 사생활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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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무셔!!!!

[아이고...]

그 제독 아들 아부지 때문에 하마터면 일찍 다른 세상 구경할 뻔 했네요.
아부지 때문이라기 보다는 입단속도 할 줄 모르는 어떤 대사 때문이겠군요.
푸틴의 경고라니 얼마나 오금이 저렸을까나....

[기사보구]

좀 화났어요. 왜 발표도 안한걸 그리 요란하게 터트릴까 하고요. 결혼이란게 정말 개인한테는 중대사 잖아요. 평범하다는게 참 좋은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자와 그 신문]

방정맞다는 생각에 화가 났습니다. 윤씨분 아니라 넓게 보면 우리나라 국익과 중대한 외교관계와 관련된 사안일텐데 그렇게 터뜨려야 직성이 풀렸나요? 윤씨 아버지도 절대로, 끝까지 함구하셨어야 했고 권대사님도 어떤 과정에서 말을 흘리셨는 지 외교대사로서의 직책과 본분에 큰 이미지 손상을 하셨습니다. 영화나 소설보다 현실에 더 신기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푸틴따님은 정말 지적으로 아름답고 매력있는 분이시더군요...

[추억만이]

푸틴딸과 결혼 하는데 국익이 나오고 외교가 나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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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입방정,언론의 방정맞음 때문에 두 젊은이의 아름다운 사랑도 다
물건너 가버렸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