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아들이 너무 키도 작고 말랐어요. 몸무게 25키로 130
처음으로 한의원 데리고 갔는데, 아이가 위도 약하고, 자세도 안좋고 한데요
그러면서, 밀가루 음식, 고기도 소고기도 어짜피 국산까지도 오염이다고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우유는 물론이구요.
집에 와서 보니, 식탁에 빵도 안되겠고, 소고기, 우유, 요플레도 아이가 소화 시키게
넣어놓고 먹이는데, 이건 먹을게 없네요.
키가 작아 고민인데, 그렇다고, 밥만 줄수도 없구요. 저녁은 또 뭘 해서 먹여야 햐는건지
그렇다고, 아이가 편식하진 않는 스타일인데요.
된장국, 여러 종류의 나물, 과일도 다 잘먹어요.
다만, 먹는양이 작아요.. 거기다 고기는 많이를 절대 못먹어요. 소고기 5점 먹으면, 많이 먹은거
그래서 살이 안찌나 싶어요.
다들 엄마들 과자며, 인스턴스 음식 그리 먹여도 튼튼하기만 하던데,
나름 과일에 집에서 한 음식들만 먹이는데도...작고 약하기만 하네요. 근데 이젠 먹을거가 없는데
(아...소아과 갔을때 고기를 매일 주라고 하더라구요. 달걀, 우유등도, 단백질 섭취량이 있어야 키가 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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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키가 작은데 한의원
다들 뭘 먹이세요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0-10-18 14:37:19
IP : 121.148.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8 2:43 PM (220.92.xxx.155)2. 소화가
'10.10.18 3:53 PM (118.33.xxx.8)안되고 성장이 느릴경우에는 먹는거 보다는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게 낫습니다
위쪽에 해당하는 척추가 굽어있거나 순환이 안되서 소화가 안되고 기력이 떨어져 집중이 안되기도 하구요 근처경락이나 맛사지하는곳에 등어리 척추마사지를 해주셔서 등을 펴주시는게 우선일거 같구요 그러면 애가 편안해 하면서 소화를 잘시킬거예요 몇번을 시키고 편한한상태가 되면 운동을 시키시거나 요가 같은 스트레칭으로 자세가 더 틀어지지않게 잡아주시면서 식사도 균형있게 하면 키도 크면서 살도 오르게 됩니다3. 원글
'10.10.18 3:58 PM (121.148.xxx.103)네 척추가 굽었다고 하던데요.
너무 놀랍네요.
근데,경락맛사지 하는곳은 없는데, 어찌해야 하는건지요?
한의원에서는 다음에 한번오면 해준다는 말만 듣고 왔어요.4. 소화가
'10.10.18 4:35 PM (118.33.xxx.8)근처에 카이로 프락틱이라고 교정치료라고 쓴곳이 있는지 보시구요 없으면 인터넷에서 척추교정치료 이런데 찿아보세요 조금 가격은 있어요 하지만 오래하진 마시구요 운동과 병행해야만합니다 그래야 몸에 힘이생겨 자세가 굽지 않아요 청소년이니까 치료도 쉽고 효과도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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