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옷을 샀는데 가격이 잘못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나참...]

가을 신상 22만 얼마(가격을 말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로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실수로 7만9천원으로 되었다고 취소해 달라고 해요

저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했더니
자기들은 배송을 해줄수가 없다고만 합니다

그 가격이 한 삼사일 게시가 되어있었는데
지금 와서 취소하라는 게 이해가 안되어요

지금 그 옷은 제 가격으로 고쳐져 있구요
제가 쓴 후기(기대된다 류)도 없어졌어요

이럴 경우 어찌해야 되나요?

이 사이트에서 이런 일이 벌써 세번째에요
그 전에는 그냥 원하는대로 취소하고 그 물건을 다시 안샀지만
이번에는 화가 납니다 그리고 그 옷을 꼭 사고 싶기도 하고요...

[...]

다시는 그 사이트 이용 안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소문을 내시던지.
파는 사람이 못팔겠다는데 어쩔 도리가 없네요.

[...]

그렇게 고가는 아니었지만,
바지 하나가 만 천원이길래, 냅다 산 적이 있어요.

그 다음날 배송조회 하러 들어갔더니, 6만 얼마에 되어 있더군요.
근데, 물건은 제가 결재한 값에 왔어요. 뭐 추가비 내라거나 그런말 없었구요.
본인들 실수이니, 그냥 넘어간 듯 싶더라구요.

근데, 님이 주문하신 옷은 차액이 좀 되는군요.
그냥 취소하실수 밖에 없겠는데요. 쩝..

[,]

그쪽에서 못해준다면 할수 없지요 ....

[저는]

백화점싸이트에서 옷구입했는데 다음날 5만원이 올라있는거예요..
그런데 저는 물건 그냥 원래 가격으로 보내줬어요.. 자기들 실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