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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 옆구리쪽...

어쩜좋아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0-10-16 16:32:34
물사마귀가 몇개 있었는데
어제 간질러워해서 봤더니 세상에
팔쪽까지 다 번져있었어요
오늘 피부과 같더니 마취약 바르고 다 짜내야한다고 그래서
담주에 한다고 하고 왔거든요..

예전에 글을 보니까
율무먹이거나 바르면 금세 좋아진다 ..그런글 본것같아서

율무는 어데서 구입하고
어떻게 먹여야하나요?
IP : 121.148.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10.10.16 4:37 PM (121.132.xxx.62)

    사마귀라면 면역기능이 약해진것인데
    뭘 먹이려고 하지 마시고
    아이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하시는게 먼저입니다.
    원인을 두고 좋다는거 먹여 봐야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인스턴트음식(튀김류/밀가루으식/음료/아이스크림) 피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일광욕하고
    잠도 좀 자두고.....
    이런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문제가 뭔지 곰꼼히 체크해 보세요.

  • 2. docque
    '10.10.16 4:38 PM (121.132.xxx.62)

    예를들어 부인 때리고
    사과한다고 선물사주는것 보다
    안때리는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듯이

    우리 몸도 건강에 좋은걸 찾지 말고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식습관을 찾아서 고치는게 우선입니다.

  • 3. 어쩜좋아
    '10.10.16 4:44 PM (121.148.xxx.88)

    그러게요 제가 아이 출산하느라고
    이녀석 예전처럼 잘 챙겨주지 못했어요..당장 사랑못받은티(?)가 납니다^^
    여름이여서 날마다 무감각하게 아이스크림도 먹이고
    아토피 체질인데 음식 선별해서 먹이는거 제 몸이 힘들다 보니
    못해주었구요..
    너무 미안하네요..이제부터 신경써서 잘 맥여야겠어요
    정성담긴 충고 감사히 받을께요^^

  • 4. docque
    '10.10.16 4:44 PM (121.132.xxx.62)

    아이가 장이 좋지 않으면
    좋다는 음식을 먹어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편식/폭식/잘안씹는아이/식사중(후) 물을 많이 마시는아이/신선한 채소를 안먹는 아이....

    엄마들은 그러려니 하지만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것들은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광욕을 안하는 아이가
    음식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D를 무슨수로 음식에서 섭취를 하죠.
    비타민D결핍이면 면역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됩니다.
    집중력이나 학습능력도 저하되구요.
    대도시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특효약이 될 수 있죠.

  • 5. 어머
    '10.10.16 4:49 PM (222.121.xxx.144)

    윗님!(docque)
    꼭 저희아이 말씀하신것 같아요. 개선책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 6. docque
    '10.10.16 4:51 PM (121.132.xxx.62)

    면역기능이 약한 아이들의 특효약

    1. 운동하기
    2. 푹 자기
    3. 반드시 신선한 녹황색 채소 넉넉히 챙겨 먹기(자주/꼭꼭 씹어서)
    4. 아연/비타민D 보충하기....

    안타갑게도 피부과 가보면
    면역기능이 왜 약해 졌는지 고민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근본적이 피료가 될까요.
    항바이러스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면
    일단 건강에 문제가 많은 아이입니다.
    간기능저하/저혈당증(저혈당 체크)
    저혈당 상태가 되면 밀가루음식이나 달다구리를 더 찾게 됩니다.
    그리고 늘 피곤해하고 자고 일어나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간기능이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7. docque
    '10.10.16 4:52 PM (121.132.xxx.62)

    http://cafe.daum.net/docque?t__nil_cafemy=item
    아이들이 체크리스트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프린트 해서 가족들 자각증상이나 생활습관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보시면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8. docque
    '10.10.16 5:00 PM (121.132.xxx.62)

    2.생년월일 ; (음/양)

    3.성 별 ;

    4.키/몸무게/혈액형 ;

    5.직 업 ;


    6.생활습관 ;

    A.수면 시간( 시간), 숙면의 정도( 숙면/비숙면)

    (평균취침시각 ; 오후 00시)

    B.업무의 과중한 정도(과다/보통)

    C.업무의 종류(육체노동/정신노동/혼합노동)

    D.운동량 (꾸준히 한다/가끔한다/거의 하지않는다)

    운동은 일주일에 ( )시간 ( )회

    운동의 종류는 ( 예/달리기/줄넘기/걷기/수영/헬스... )

    E.스트레스(심하다/약간/거의없다)

    F.식사습관(규칙적/불규칙적)

    식사중(직후)에 (국)물을 많이 먹는다.(예/아니오)

    식사중이나 식후에 마시는 물(국물)의 양

    꼭꼭 씹어 먹는편이다.(예/ 아니오)

    일반적인 식사시간(10분 이내/20분 이내/30분 이내/40분 이내/60분 이내/60분 이상)

    G.식사종류(한식위주/분식위주/혼합형식사/인스턴트음식도 먹음)

    튀김류나 밀가루음식(빵/면/과자)을 (자주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다/안먹는다).

    현미밥이나 사골을 자주 먹는다.(예/아니오)

    콜라/청량음료를 자주 마신다.(예/아니오)

    H.식사량(활동(운동)량을 기준으로 ; 많이 먹는편/보통/적게먹는편)

    I.식습관(선호도 ; 골고루 먹는다/편식을 하는편이다)

    J.야채류및 과일 섭취(충분히 한다/가끔먹는다/거의먹지않는다)

    K.술(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하지않는다)

    L.담배(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 하지 않는다)

    M.커피(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 안마신다) 하루( )잔

    커피는 언제? (식후/식전/아무때나자주)

    N.육류섭취(자주 먹는다/ 가끔먹는다/ 거의먹지않는다)

    신선한 채소 섭취(매일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는다)
    과일 섭취 (매일 먹는다/자주 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다)

    O.외식횟수/배달음식(일주일에 5회이상/1회이상/거의하지않는다)

    P.소금섭취(짜게먹는다/보통/싱겁게 먹는다)

    Q.설탕(당분)섭취 (많이먹는다/보통/거의 먹지않는다)

    R.과거 약복용(규칙적으로/가끔/거의복용안함)

    (복용약; ) (병원처방약/영양제)

    S.종함검진(최근(1년이내)에 받은적이있다/1년전에 받은적이있다/없다)

    T.종합검진 결과는?( / 이상없음)

    U.일주인 중에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1시간이내/2-3시간/3시간이상)

    7. 과거에 앓았던 질환들 ;

    8. 수술경력( 수술/없다)

    9. 현재 복용중인 병원약/한약/비타민/건강식품( )

    10. 어릴때부터 몸이 많이 아프거나 자주 아팠다.(예/아니오)

    몸이 아프기 시작한 시기 ( )

    증상 체크리스트


    A. 피로(간기능/에너지대사)

    -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을 느낀다.

    - 모든일에 의욕이 없다.(매사에 귀찮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다.

    - 기운이 없고 권태를 자주 느낀다.

    - 자꾸 눕거나 자리에 앉고 싶다.(누워서 TV를 주로 본다)



    B. 소화(위장기능/간기능)

    - 잘 체한다.

    -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난다.

    - 구역질이 난다거나 메스껍다.(양치를 할때 등)

    - 명치 끝을 누르면 아프다.

    - 위장병(위통, 속쓰림,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다.

    - 기름진 음식, 찬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과민성 대장증상)

    -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잦다.(방귀냄새가 심하다)

    - 변이 무르고 가늘다.(변기에 뜨거나 퍼지기도 한다)

    - 변비가 있다.(3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한경우가 있다)

    -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있다.

    - 변 색이 검고 냄새가 심하다.

    - 변을 보아도 뒤가 개운치 않고 마지막에 꼭 가느다란 묽은 변이 나오고 항문에 많이 묻는다.

    - 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식후에 배가 아프고 바로 화장실을 가며 하루에 두번 이상 화장실을 간 적이 있다.

    - 치질/치열이 있다.

    - 식욕이 없고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아, 국에 말아서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신다.





    C. 간기능

    - 눈이 잘 충혈된다.

    - 잇몸병이 있다.(풍치, 이가 흔들리고 음식물이 자꾸 잇몸에 낀다)

    - 입냄새가 심하다.

    - 손바닥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손바닥이 전체적으로 붉다)

    -손바닥이 전체적으로 노랗다.

    -손바닥이 하얗다.

    - 술 마신뒤 숙취가 오래 간다.(주량이 많이 줄었다)

    -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 코, 잇몸, 항문에서 피가 날때가 있다.(양치 할 때 피가 난다)

    - 귀가 멍하거나 귀울림이 있다.

    - 두피가 가렵거나 머리가 빠진다.

    - 두피에 염증(지루성)이 생기거나 비듬이 있다.

    - 소변색이 누렇고 냄새가 많이 난다.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 오줌소태가 있다.

    - 소변에 거품이 있다.

    -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입술건조증이 있다.

    - 담이 결리거나 눈 주위가 떨릴때가 있다.(딸꾹질)

    - 목에 무언가 걸린것 같다.

    -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근육통/관절통에 시달린다.

    - 쉽게 화를 잘낸다.(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D. 면역기능 저하/정신적 스트레스

    -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알레르기비염, 아토피, 천식, 두드러기 등등..)

    - 감기에 자주 걸린다.

    - 구내염이 자주 방샐 한다.

    - 각종 통증에 시달린다.

    - 손톱이 잘 부서진다.





    E. 여성질환

    - 냉이 있다.(질염)

    - 생리 양이 줄었다.

    -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건너뛰는 경우가 있다.

    -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심하다.



    F. 혈액순환/에너지대사/빈혈/자율신경실조증상

    - 팔다리가 쉽게 저리거나 쥐가나기도 한다.

    -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탄다.

    - 두통(편두통),식곤증, 우울증, 건망증이 있다.

    - 꿈을 많이 꾸고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

    -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거칠다.

    - (식은)땀이 자주난다.(손바닥/머리/등)

    - 기립성저혈압이 있다.(갑자기일어나면 어지럽다)

    - 늘 누워있기를 좋아한다.(누워서 TV를 본다)

    - 몸이 붓는다.(부종/하지부종)



    G. 산화스트레스(간기능저하/소화기능저하)

    -허리 디스크(요통)

    -인대, 힘줄, 연골의 약화(염증)

    -손톱 부러짐

    -멍이 잘듦(살짝 스쳐도 멍이듦)

    -정맥류(손등/다리의 혈관이 (파랗게) 부풀어 보임)

    -신경통

    -눈의 피로(시린 눈, 시야가 흐려짐)

    -관절통(관절염)

    -코골이, 코피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크론씨병, 베쳇트씨병, 건선, 아토피, 천식)



    H.혈당조절 장애

    (고인슐린혈증/저혈당증/내당능장애/공복혈당장애/당뇨)

    -배가 많이고픔(배고플때 덜덜 떨림/식사전 짜증이 남)

    -피로/두통/편두통/건망증/식은땀/악몽/우울증

    -피부질환/건선/아토피/습진(피부가려움증)

    -이명/시야흐려짐/시력저하/치질/잇몸염증(피)

    -자꾸 먹고싶어함

    -비만증

    -면역기능저하(무좀)

    -성격변화(짜증/욱하는 성격/버럭)

    -생리전 증후군(생리전 긴장/각종통증)

    -밀가루음식/떡이나 단것이 먹고 싶음(탄수화물 중독)


    그외의 자각증상들 ;

  • 9. 어쩜좋아
    '10.10.16 5:05 PM (121.148.xxx.88)

    와..정말 감사해요..도움이 많이 되요./.

  • 10. 아니...
    '10.10.17 1:19 AM (60.53.xxx.32)

    docque님...어쩌자고 이렇게 대책없이 친절하신겁니까?
    이러니...이러니 사람들이 점점 더 82에만 의지하려고 하고..딴 사이트를 뭐 같이 여기고 그러죠..

    흑~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런 사랑돋는 댓글을 쓴 죄(?)로..기냥~확 안고 뽀뽀해드릴까요? (헉,이러면 진짜 벌이되는데..)

    정말 이런 분들때문에 제가 82를 못떠나고 이렇게 죽순이질을....도데체 몇년째인지....아~흐~

  • 11. phua
    '10.10.17 12:54 PM (218.52.xxx.107)

    docque님... 감사해유~~~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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