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도 아들이래요.
속마음에는
이쁜 딸도 키워보고 싶은데..흑...^^
이쁜 치마도 입혀주고 머리도 묶어주고 크게 되면 모녀끼리 여행도 하고...
근데..
이제 아들만 둘 키우게 되었네요.
둘째가 아들이래요.
아들만 둘 키우시는 분들!
좋은점도 있지만 쬐끔........섭섭하지 않으셨나요??
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이제 29주...곧 만나게 될 울 둘째..사랑한다..^^
1. ㅎㅎ
'10.10.16 3:13 PM (183.98.xxx.153)첫째에게는 좋은 친구가 될 거예요.ㅎㅎ
그래도 목욕탕 같이 갈 딸이 아니어서 쬐매 섭섭하시긴 하겠네요.2. ^^
'10.10.16 3:14 PM (221.165.xxx.228)저도 쬐금 ... 섭섭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낳아서 보는 순간부터 전혀 섭섭하지 않아요.
의의로 아들 둘인 친구들 중에, 아들 둘에 만족하고 딸 욕심 없는 친구들 많더라구요.
오히려 형이랑 둘이 노는 거 보면 더 잘됐다 싶기도 하지요.
둘 끼고 걸어가면 든든하기도 하고요.
딸이 없어 섭섭하다는 건, 정확히 섭섭해질 거라는 건, 지금보다는 더 훗날의 일 같아요.
근데 노후엔 무엇보다 경제력이 젤 중요하지 않을까요.
경제력만 갖춘다면 아들 둘이어도 외롭지 않게 살 수 있겠죠.
오히려 자유를 원한다면 아들 둘이 더 나을 지도 모르구요 ㅋ
암튼 아들 둘도 좋다는 거요! ^^ 아들이든 딸이든 둘째는 참 사랑스럽답니다.3. ^^
'10.10.16 3:16 PM (221.165.xxx.228)아, 위의 목욕탕 쓰신 분요.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
전 아들 둘이어서 젤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목욕탕에서예요.
둘다 아빠한테 맡기고 훌훌 여탕 가서 여유로이...때 관리도 받고 ㅋㅋ
끝나고 나가보면, 애들 아빠는 지쳐서 ... 전 넘 여유로이...ㅋㅋ
생각하기 나름이더라구요.4. 저도 아들둘
'10.10.16 3:37 PM (210.116.xxx.86)목욕탕!! 얼마나 편한데요.
아들 두넘 아빠에게 떠넘기고 저혼자 룰루랄라~ 우아하게 목욕 즐겼지요^^
그리고 아들 둘 키울때는 철 조금 들었다 싶을 때부터
엄마는 여왕! 무거운 것은 무조건 아들들이 들게 하구요
집안일도 많이많이 시키세요. 우리집은 청소기는 아들 담당이랍니다.
이제 둘다 고딩이 되었는데 전 여태까지는 딸이 부러운 적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축하드려요~!5. ..
'10.10.16 3:38 PM (59.187.xxx.5)제가 딱 그랬는데요~
일단 낳아보세요~너무 예쁘고..오히려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자기네 둘이는 얼마나 좋을까싶은게...ㅎㅎㅎ
둘째아들 낳은지 두달 넘었는데요..넘 좋아요.
정말 예쁘구요..주변에 아들둘 둔 엄마들도 많은데요..
다들 만족해요..6. ..
'10.10.16 3:59 PM (115.143.xxx.148)근데 아들둘이면 딸둘보다는 돈을 더 많이 벌어놔야 할것 같아요
아무리 세상변해도 집전세값이며 노후대비를 더 확실히 해야할듯..
제가 원글님처럼 뱃속아기가 아들에 27주네요
남의일이 아녀요~7. ^^
'10.10.16 4:22 PM (59.13.xxx.98)아들이 집사서가야한다는 생각이 있는한 예전 시어머니같은사람들 여전할껄요
전 여자든 남자든 어느한쪽이 여유있으면 좀더하고 모자라면 같이 하고 이러는게 당연하다생각하는데 아직도 남자는 집..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윗분은...
큰애가 아들이면 둘째도 아들이 좋죠. 어쩌나 저쩌나 해도 동성이 좋더군요. 남눈 신경쓰지마시고 즐겁게 태교하세요^^8. ...
'10.10.16 5:17 PM (180.231.xxx.96)어쩄거나 자식한테는 동성이 좋아요.
전 아들하난데요 산책갈때 아들 둘 사이 (초등학생이라도)
엄마가 사이에 걷고 손잡고 걸어가는거 너무 보기좋아요9. 축하해요
'10.10.16 6:00 PM (121.134.xxx.125)얼마나 좋은데요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너무 좋죠^^
10. ..
'10.10.16 7:58 PM (116.37.xxx.17)남편이 4형제인데 서로 엄청 챙겨요. 맨날 형제들끼리 전화하고..
친정은 딸만 셋인데 서로 없음 못살아요. 사위들끼리도 잘지내고.. 재미있고.
동성인 형제 또는 자매 정말 좋아요~11. 동성이
'10.10.16 11:14 PM (121.166.xxx.150)더 좋습니다.
전 딸낳고 아들낳았는데 동성의 형제가 아닌것이 미안합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12. 부모맘
'10.10.17 2:11 AM (122.254.xxx.219)아들, 딸 구색맞춰 키워보고 싶은 건 사실 부모욕심이구요~
지들한테는 동성형제/자매가 의지도 되고 친구도 되더라구요. 나름 공감대라고 해야하나
전 아들쌍둥이인데
병원서 쌍둥이란 소릴 듣는 순간, 바로 아들아들 아니면 딸딸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지네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방/옷/등도 불편함이 덜 할 거고
근데 영~딸래미 이쁘게 꾸며 키울 자신이 없더라구요..그래서 아들이 낫겠다 싶었어요.
님, 아마 둘째는 딸래미처럼 이쁘고 애교많은 애가 올 겁니다
둘째 아들이 대부분 보면 그렇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80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221 |
68280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099 |
68279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405 |
68279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798 |
68279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378 |
68279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047 |
682795 | 꼬꼬면 1 | /// | 2011/08/21 | 27,110 |
68279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228 |
68279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303 |
68279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700 |
68279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812 |
68279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2,964 |
68278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5,719 |
68278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089 |
68278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101 |
68278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303 |
68278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3,211 |
68278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415 |
68278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537 |
68278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144 |
68278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268 |
68278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526 |
68277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5,770 |
68277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312 |
68277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599 |
68277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616 |
68277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699 |
68277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855 |
68277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7,537 |
68277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