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집아이가 JYP연습생.

[JYP에 들어가면]

현재 12학년(고3) 남자아이가 한국에 JYP 연습생으로 들어갔어요.

특별히 노래를 잘 한다거나  외모가 눈에 띄게 출중하다거나 이러지 않았는데도 요즘은 연습생으로 받아주는지
부모가 그 비용을 다 부담하는지...  JYP가 부담해서 시켜주는것인지.
궁금해서요. 그렇게 아이를 보낼수 있는 부모의 결정도 너무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고

2AM의 조권인가가 연습생시절 8년을 보냈다 해서  그길이 장난이 아니구나 싶기는 한데
요즘아이들의 꿈이 연예인 인가봐요 ?

아이돌들 무더기로 나오는 뮤직비디오 보면서 그 얼굴이 너무들 다 비슷 비슷한데 그런 아이들이 나 어디있다가 나오는 것인지 새삼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시는 분.... 저도 갈켜 주세요.  물론 저의 애는 얼굴도 재능도 안되구요 그냥 궁금해서요. ^^  

[그렇게]

연습생으로 허송세월 보내는 아이들이 한 소속사당 천명이 넘는다고 들었어요.
몇백명도 아니고. 천명이요..
걔네들 소속사에서 일원한푼도 지원 못받고, 연습생으로 써주는 것만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가서 연습하는거에요.
그 중에 스타가 되는 애들은 10손가락에 꼽지요. 정말 대성하는 애들은 한두명이고요.
연습생이 너무 많다 보니, 슈주니 소녀시대니 하는 대형그룹방식으로 방출하기도 하고요.
(한명한명 너무나 훌륭한 아이들이잖아요..)
연예계는 정말 전쟁터 같아요. ;; 여자애들이건 남자애들이건 미친듯이 살빼고 수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