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 수첩 보다가...

[너와내가사는세상]

이렇게 제보자가 보호받지 못하고 도리어 피의자로 바뀌어버리는 이런 현실을 보면
누가 또 불의에 항거하는 제보를 할 것인지.
범법자가 정의가 되는 이 세상에 분노감이 치민다.
불의를 봐도 입 다물고 있으라는 경고인가?
우리가 아무리 그래도 저들은 죽을 죄를 져도 항상 면죄부가 보장되어 있다는건가?
저 피해자가 받고 있는 것이 저사람만으로 끝나지 않을 거란 것 누구나 다 알면서,
아무도 그를 위해 뭔가 해볼 생각을 안한다.
이래도 되는가?
우리가 작은 목소리라도 함께 외쳐줘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나하나의 힘은 약하나 우리로 뭉치면 큰 힘이 된다는 것 알면서
아무도 급하다 생각하지 않은 건지 그냥 강건너 불구경,
강건너 돌팔매질 한번 하고 마는 듯하다.

우리 이러면 안되지 않는 것 아닌가?

[...]

공비처가 필요해요.
정말 넘 하는군요.
정의가 질식되어가는 사회...슬프군요.

[은석형맘]

정의가 질식되어가는 사회............격하게 공감합니다.

[아띠]

희망이 안보입니다..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고 떨어지는 느낌....

[부패]

부패의 절정을 보는 느낌...이랄까??

[무섭어...]

검사와 스폰서 시리즈 세편 다 봤어요
정말 열받고....화가나요
저런 자들이 법에 억울한 사연을 호소해 선처를 구하는 애꿎은 사람들의 마음을
과연 알고나 있을까... 이런 생각하니..법이 참.... 소용이 없구나..
슬퍼지네요..
다른 선진국들은 판사와 검사들이 그래도 바로 선 사람들이 많아 억울한 민초들의
애로도 해결해주는 경우도 많던데... 우리 나라만 이럴까요?
돈과 권력이 밀착되면 얼마나 더러워 지는지 ....
정말 느낀바가 많아요..국민들이 이런 현실을 좀 ..두루두루 알아야 하는데/,...

[검사동일체]

원칙 이런거 없애야 합니다. 이건 머 마피아조직도 아니고....공직비리수사처 이거 확실히 만들어야 이검새들 겁먹을듯....나쁜 시키들 지들 맘대로 하는 넘들. 법을 가지고 장난치는 개시키들입니다.

[빨리]

정권 바꿉시다. 그래서 소급해 이런넘들 옷벗기고 감방 보내야지요. 검사면 죄 저질러도 되는거냐? 나쁜 넘들.

[..]

헌데 정권만 바꾼다고 되는게 아니라 더 암담해요
노무현 대통령님..청와대로 들여보내고 우리 할일 끝났다....함박웃음으로 행복해하다..탄핵을 맞았고..그리고...... 우린 큰 댓가를 치뤘죠.
전 국토가 파란색으로 뒤덮였고..지방 곳곳으로 뿌리 내린 파랭이들.
이거니의 기준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나라.
공권력, 행정부처, 교육기관...부끄러움을 모르고 시커먼 뱃속만 채우려는 파랭이들....그리고 무식하고 생각없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다수의 무지랭이 국민들.
이거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어디까지 어떻게 바꾸어야하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통 계산이 안나옵니다. ..휴~

[.]

입이 떡떡 벌어지던데요? 이것들이 사람인가 짐승인가 이러면서 봤어요.
검사들 자기들이 하고싶은 조사만 골라서 하던데요.
관련검사들 조사하는게 아니라 정씨 죽이기던데요?
공직비리수사처 빠른시일내에 만들어야 이런일이 반복되지않을텐데
꿀리는게 얼마나 많으면 검사들이 반발하고 그러는지. 반발할 자격도 없는것들이 말이죠.

[아마]

국민들 근성 자체가 조중동에 휘둘리게 되어있어요
조중동이 노통 모략하고 비방했을때도
노통보다는 조중동과 언론 믿고 같이 비난했었죠
아마도 정권 바뀌어도 국민들은
언론에서 떠드는 말에 똑같이 놀아날껍니다

[절망을 학습시키다]

희망을 가진 국민보다.. 절망하는 국민들이 통치에 좋다더군요;;;;;
노무현대통령은 정부기조를 참여와 희망으로 잡은 대통령....글고보면 정말 바보예요.

[길동이]

가족이 나타나야 되겠어요.
박기*, 한승* 등등 빨개 벗겨 굴비 묶듯이
광화문 네거리에 끌고가 양쪽에다가 말묶어 가랭이를 *어 버려랴지 원....
인두껍을 쓴 악귀들이에요.

[이나라에정의]

정의가 잣대로 있어야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살지 않겠어요?
가장 정의의 기준이 되어야 할 법을 지키지 않고, 그 법으로 먹고 사는 이들이 날뛰는 세상
너무 싫으네요.
누구 보고 법 안지킨다고 뭐라 할 수 없겠어요.
불신이 만연하는 세상이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