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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겪었던 '전화위복, 새옹지마'는 뭐가 있나요?
당장의 어렵고 힘든 힘들이
나중에 좋은 일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여러분들이 겪었던 것 중에
가장 통쾌하고 기분 좋았거나 기억에 남을만한
인생 최대 새옹지마, 전화위복은 뭐가 있나요?
요즘 힘든 일이 좀 있어 우울한 느낌인데
여러분 사연 듣고 힘 좀 내려구요~^^
1. 내남편
'10.10.12 11:14 PM (175.196.xxx.251)대학시절, 한창인 20대에 화끈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살았거든요.
근데, 그때 연애줏가 상한가를 달리던 애들보다 훨 괜찮은 남편 만나 살고 있어요.
(제눈에 안경이었을까요? ㅎㅎ)2. ..
'10.10.12 11:16 PM (112.151.xxx.37)울 삼촌. 교통사고 크게 나서 다리가 양쪽 모두 부러짐.
대수술도 해야했음.
회사 출장에 정해져있었는데 당연히 못 갔음.
출장가기 전날 사고 났기에.
사고난 다다음날 일본 고베에 대지진났음.
만일 교통사고 안나서 출장갔으면??3. 이제 왔으면
'10.10.12 11:17 PM (125.142.xxx.233)전 제발 좀 그런 시기가 왔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절 너무너무너무 힘들게 해요...
대화할 때 주로 고함질러서 울렁증 생길 지경4. ...
'10.10.12 11:19 PM (116.34.xxx.26)아직 겪어본게 없어요...
제 인생에 그럴 날이 올지는...-.-;;5. ?
'10.10.12 11:26 PM (211.211.xxx.248)전....지금......전화...중입니다...
이게 언제 위복이 될지...지켜보고 있습니다.
꼭 되어야할텐데요.6. 저요~~
'10.10.12 11:42 PM (124.54.xxx.31)전 작년에 많이 다쳤어요,,
그런데 다치기전엔 노는 친구들 하고 어울려 밤에 자주 나가고
그애들 바람피는 이야기 들어주고 부러워하고...
허파 빠진짓 하면서 탈선 일보직전에...
다친후 정신 완전히 들어..
노는 친구들 다 정리하고...완전히...
(그 애들 이야기 이제 생각하면 구역질나요)
애들 열심히 뒷바라지하고 남편 사랑하며
공부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이게 바로 새옹지마 아닐까요?
다쳤을때 무지 괴로웠지만(인생 다 끝났던것처럼)
안 다쳤으면 아마 바람 나서 이혼 당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7. 울 교감쌤
'10.10.13 12:00 AM (110.15.xxx.59)승진케이스였는데
바로 앞에서 짤려서..
몇 달 동안 의기소침했다지요..
이번에 승진되어
큰 학교 장으로 가셨는데..
몇 달 전..승진해서 가셨던 분들은
대부분..섬으로 가셨다는..
전화위복의 한 예지요..8. ...
'10.10.13 2:13 AM (125.178.xxx.16)저 또한 설상에 가상 중인지라...;
그냥 동병상련을 느껴보심이...쿨럭;;;9. 실연
'10.10.13 2:20 AM (218.239.xxx.214)외국에 있을때. 나쁜남자한테 비참하게 차였었죠. 그땐 눈이 확 뒤집혀서 걔랑 둘이 행상을 하며 살아도 행복할것 같았거든요. 여튼 차이고..심한 우울증 걸려서 거의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죽더라도 한국가자 싶어서 다 정리하고 한국왔거든요. 온지 2달만에 지금 남푠만나서 사랑듬뿍 받아보니- 갑자기 그때 그놈이 날 잡았음 어쩔뻔했나.. 소름끼치더군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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