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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고 음식 먹지말고, 따뜻한 물 마셔보세요

특히 밤에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0-10-12 21:31:26
저는....먹으면 먹는대로 살찌는 체질이거든요.
빵 좋아하는데 빵먹으면 소화 안돼서, 빵은 거의 두어달에 한번 정도 먹고
과자도 두세달에 한번 정도 사먹고요.

커피는 속 쓰려서 끊은지 몇년되고
뭐,,,술도 안하고 담배도 물론 안하고....전 맨날 수도승처럼 산다고 하지요...아줌만데요.

여기서 밤에 뭐 먹고싶다, 뭐 먹었다 하는 글들 보면 안타까워요.
물론 먹는 즐거움 무시할수 없지만,
요즘 사람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전국민적인 관심인듯 하더라구요)

걱정하면서 먹고 먹고나서 후회하잖아요.

배가 고프다는거 배가 고파서 그런거 아닐수 있고요.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대요.
목마른걸 사람들이 아...먹을게 필요하구나 해서 먹어보는거래요.

저처럼 주부이면서 운동도 안하는 사람은 먹는거 진짜 절제해야 돼요. 안그럼
소화안되고,,,그게 살로 가더라구요.

배가 고프다..입이 심심하다 싶을때
따끈한 물 마셔보세요.. 속도 편안해지고, 변도 잘 나오고 살도 안쪄요.

참, 그리고 이유없이 머리아픈것도 수분부족일수가 있대요(이건 불교방송에서 여스님이 한말)
저도 전에 자꾸 머리가 아파서 이 얘기듣고 물을 마셨드니 괜찮아졌어요.
IP : 114.200.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2 9:32 PM (211.207.xxx.10)

    맞아요. 저도 녹차를 따끈하게 많이 마셨더니 좀 빠지더라구요.
    대신 몸이 냉해져서 혼났었어요. 따스한 물 마셔야겠어요.

  • 2. ...
    '10.10.12 9:37 PM (121.136.xxx.188)

    따스한 물 만드는 법(^.^)

    컵에 뜨거운 물을 붓고 위에 차가운 물을 붓는다... 입니다.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를 적용한 거라고 해요.

    절에 자주 다니시는 시어머니가 스님께 들은 말씀이래요.

  • 3.
    '10.10.12 9:38 PM (121.55.xxx.170)

    그러니까 저는 배고픈건 얼마든지 참을수있어요.
    그런데 배도 별로 안고프면서 입에서 자꾸 뭔가 땡길때는 정말 참기어렵죠.
    그리고 뭔가 그냥 먹고싶다 하는거보다 예를들어 오늘은 특히 피자가 먹고싶기도 하고 치킨이 먹고싶기도 하고 떡이 먹고싶다든가 메뉴까지 정해서 그것만을 원할때가 있어요.
    그러땐 배고파서 먹고싶을때보다 더 못참아요.전

  • 4. 특히 밤에
    '10.10.12 9:38 PM (114.200.xxx.56)

    아....그런가요?
    아....저도 써먹어봐야겠네요^^

  • 5. 지금...
    '10.10.12 9:43 PM (175.118.xxx.138)

    맥주와 쥐포를 사러 나가야되나...완전 고민중이에요...

    우선..따뜻한 물한잔마시고..릴렉스해야겠어요...

    비싼돈들여 다요트해놓고...망치면..쫓겨나요..ㅠ

  • 6. 별사탕
    '10.10.12 9:44 PM (219.250.xxx.109)

    아하~ 고맙습니다~~
    자꾸 먹는 이야기만 나와서 뭐라도 먹어야하나.. 하고 있거든요

  • 7. ...
    '10.10.12 9:44 PM (121.136.xxx.188)

    아... 반식다이어트 이야기 한 의사말이
    여자들이 갈증과 배고픔을 착각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물부터 먹고 그래도 허기지면 식사를...

  • 8. 전이게
    '10.10.12 10:16 PM (211.108.xxx.67)

    힘들어요...
    임신때문에 속은 쓰리고 뭘 먹어야 하는데...
    막상 먹고 싶은건 없고 속은 쓰리고..........
    굶은 적도 많아요..
    자다가 입덧 한적도 ㅡㅡ;;;

  • 9. 배가
    '10.10.13 2:24 AM (121.161.xxx.75)

    빵빵해졌어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자꾸만 먹고 싶으니 어쩜 좋아요~
    살찐 건 아니구, 배만...
    자꾸만 배만 빵빵해지니...
    완전 복부비만이 되었나봐요. ㅠ ㅠ
    꾹 참고 따뜻한 물로 달래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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