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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아이들결혼에걸림돌이되는지요?

답답이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0-10-12 20:11:10
안녕하세요

이혼이 자녀들 결혼에 요새도 걸림돌이되는지요

이미이혼은햇는데

아이들 눈치가 좀 안좋아요

남편하고는 하루라도 살면 전  숨이 멎어 죽을지경이라서요

생활비도 거의 7년간 안주엇고 카드로 쓴것만 한소쿠리되요

그런사람과 어떻게 살아요  저 하고 상의안하고 진빚만

1억5천되요 이혼을 안할래 안할수가 없어서한건데

아이들이 고운눈치로 안보네요 제입장은 이해 하면서두여

그래서 답답해  여기다 질문 올립니다...

큰아이가 28입니다 애들세명입니다

지금도 이혼한 가정을   고운눈치로 안보는세상인지요?

엄마가 바람펴서  이혼두 아닌데 말이죠?

아이들말로는 아직도 이혼가정은 곱게 안본다 해요

우리 친척들은 요새 세상에 이혼이 흔한세상인데

요새도  이혼갓고 흠 잡냐고 하구

누구 말이 더 옳은지 판단이 잘 안가네요

IP : 180.70.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2 8:13 PM (183.98.xxx.153)

    선입견은 있을 수 있겠으나
    애들도 어지간히 컸고
    사람만 좋다면 커버가 되겠지요.

  • 2. 편견이야 있지만
    '10.10.12 8:17 PM (115.23.xxx.149)

    이혼에 대한 편견이란 게 아직 있기야 있겠지요.
    결혼 적령기 앞둔 자녀들이 스트레스를 좀 받을 수도 있지만,
    엄마에게 눈에 띄게 드러낸다는 게 마음에 안좋네요.

  • 3.
    '10.10.12 8:18 PM (122.32.xxx.193)

    윗분 말씀대로 처음에는 선입견 가질수도 있겠지만, 결혼당사자(성품,능력등...)만 좋은 조건이라면 흠 잡히지 않는 분위기에요

  • 4. ...
    '10.10.12 8:21 PM (118.217.xxx.120)

    에구...애들이 다 컸는데....왜 눈치를 보세요?
    지들 인생이예요. 열심히 살면 잘 풀리겠지요.

  • 5. ...
    '10.10.12 8:22 PM (113.61.xxx.216)

    큰아이가 28세시라니... 이왕 참으신거 애들 결혼할때까지 만이라도 참아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6.
    '10.10.12 8:24 PM (183.98.xxx.153)

    근데 요즘은 30대 중반에 결혼하는 경우도 흔한데
    그것도 큰 애 나이가 그거고 동생 둘이면
    그거 기다리다 원글님 꽃 같은 10여년 홀랑 날리겠어요.

  • 7. 마창
    '10.10.12 8:24 PM (59.20.xxx.152)

    구구절절 얘기 썼다가 지웠어요. 무슨말이 필요할까요....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한것을...

  • 8. ..
    '10.10.12 8:34 PM (188.221.xxx.149)

    그런 선입견이 있는 배우자나 처가/시댁은 다른 쪽으로도 사고가 좁지 않을까요?
    자녀분도 사회경험을 더 하다보면 더 잘 알게 될 거예요.
    그런 점에서는 더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시세요.

  • 9. 에휴
    '10.10.12 8:35 PM (211.210.xxx.7)

    그런데....흠이되긴 되더라구요..ㅠㅠㅠ
    더러운 세상이지요...

  • 10. ?
    '10.10.12 8:45 PM (211.211.xxx.248)

    자녀가 조건이 다 좋아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사돈될 집안은....그닥 흔쾌히....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가정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은것 같습니다.

  • 11. 몇주전에
    '10.10.12 8:58 PM (119.65.xxx.22)

    어떤 여자분이 결혼할 남자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다고 그래서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글 올렸는데 82에서 댓글들의 대부분이 어른말씀들어서 잘못된거 없다.. 시어머니 두분인집이
    어쩌구저쩌구.. 그 여자분이 남자 자체만 놓고 보면 성품이 정말 좋다고 했는데도.. 댓글 대부분은 부정적이었습니다.. 편견없이 살고 쿨하게 멋지게 사는게 가장 좋은 목표인데도.. 여기서조차도 결혼할 사람의 인품만 보는건 아니더라고요..

  • 12. 글쎄요
    '10.10.12 9:06 PM (124.195.xxx.86)

    혼인에 걸림돌이라는 건
    집안마다 다르지요

    전 이십여년전에
    제 친구가 부모님 인사 드리러 가서 말씀드렸더니
    시모분이 고생했구나 하시고 그걸로 끝이였어요
    드문 경우라는 건 압니다만..

    자식들은 아무래도 좋진 않겠죠
    부담은 될테니까요
    글타고 언제까지 그 자식이생만 보고 갑니까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 것을요

  • 13. 노랑 2
    '10.10.12 9:13 PM (123.248.xxx.223)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혼가정에서 자란게 아니라 자라고 나서 서른 넘어 이혼했어요. 근데 이혼하면 아주 좋은 집안에서는 반대할껍니다. 저는 남편과 제가 학벌이랑 직장차이가 좀 나서 제가 직장이랑 학교, 심지어 키도 제가 컸습니다. 그래서 반대안하셨지만.. 일반적인 집에서는 반대하는게 보통일것 같습니다.

  • 14. ,
    '10.10.12 11:43 PM (122.36.xxx.41)

    일반적이거나 집안을 많이 보는분들입장에선 반대하십니다. 편견없고 전혀 상관없다는건 좀 말이 안되요.

  • 15. ^^
    '10.10.13 12:33 AM (175.125.xxx.173)

    점점 더 편견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 16. 아니에요
    '10.10.13 1:39 AM (99.187.xxx.8)

    오히려 보통 시부모인지 알고 결혼했는데
    시부모 사이가 너무 나쁘고 시어머니는 아들인 자기 남편만 의지할려고 한다고
    속았다고 사기결혼 아니냐는 글도 봤어요.
    아이들이 다 컸는데 엄마가 그동안 어떻게 사셨는지 알면서 그리 서운해 하다니요.
    솔직한 상황이 더 좋습니다.
    이혼한게 왜 자식결혼에 방해가 되나요?
    솔직히 같이 사는 부부중에 사이 나쁜 부부도 너무 많은데 그런 편견을 가진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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