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헬리코박터
항상 우리 아이들 입에만 뽀뽀하라고 하고,
자기가 먹던 밥을 나눠먹여야하네요.
큰시누이라 하지 말라고 어떻게 말해야 기분이 안상할까요.
저는 물론 처음부터 싫었지만, 아이를 이뻐하니 오바하지 말자로 그냥 내버려 뒀는데
매일 속쓰리다고 약을 달고 살면서 진단 받은게 아니니 뭐라 하지 못했어요.
또, 시누가 아이를 너무나 이뻐합니다. 결혼안해 아이가 없기 때문에
조카가 얼마나 이쁜지 저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이이야기를 들으면 엄청 서운할거 같은데
엄마 입장이 또 그렇게 안되네요.
현명하게 말하는 법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1. 아이고
'10.10.12 6:36 PM (183.98.xxx.153)이건 그냥 대놓고 말씀하세요.
전에 소개팅 나갔을 때 상대남이 빙수 먹자고 해서 같이 먹는데 다 먹고 빈 그릇 보일 때쯤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헬리코박터 균 있다고 해서 홀딱 깼네요.2. 성인
'10.10.12 7:13 PM (125.143.xxx.83)대부분 다 있대요 그 균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의사가
치료해도 재발 또 되고,,,,
그게 있어서 다른 위험한 게 올 가능성이 없으면 치료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의사들도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잡고 검사해봐도 그 균 있을 확률 80프로 넘는다네요.
그러니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윗님 소개팅남도 그러케 말했나보네요.3. .
'10.10.12 7:19 PM (175.119.xxx.69)훨~ 위에 성인님! 잘못 알고 계신듯..
헬리코박터는 위암의 상당한 위험인자로 알고 있어요.
위내시경시 의심되면 조직떼어서 검사해서 헬리코박터 양성으로 나오면
바로 약처방해 줍니다.
한국인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치료 안해도 되는것은 아니예요,4. 브로콜리
'10.10.12 7:25 PM (59.187.xxx.106)많이 드시면 나아이진 않나요?....
전 매일 브로콜리 먹어요...5. docque
'10.10.12 7:54 PM (221.155.xxx.189)그분 상당히 악의적입니다.
그게 비위생적인거 다 알텐데요.
저는 제 딸인데도 뽀뽀 안합니다.
아기에게 뽀뽀하는거 자기 자식이라도 안될일이고
비위생적인 행동입니다.
후진국일수록 헬리코박터 감염율이 높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감염율이 높구요.
우리나라의 감염율이 높은건
함께 음식을 먹는 식습관도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위산이 적어서
헬리코박터가 자리잡고 살아남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미친짓이죠.
할머니들이 그러는건 무식해서라지만
멀쩡한 성인이 사람이 그러는건 악의적인거죠.
헬리코박터 감염을 알고도 그런다면
더더욱 연을 끊을 일이죠.
아이들이 건강과 바꿀 수 있는건 없습니다.6. docque
'10.10.12 7:55 PM (221.155.xxx.189)제가 다 화가나네요.
잠시 흥분했습니다. ^^7. 의사가
'10.10.13 8:31 PM (125.143.xxx.83)그렇게 말했어요
한두명의 의사도 아니구..........
처방해달라며 ㄴ해주겟죠..하지만 다시 생긴대요 또..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해요
대학병원서도 그렇고, 개인병원서도 그러고, 온라인상담에서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588 |
68228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25 |
68228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22 |
68228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12 |
68228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26 |
68228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375 |
682282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18 |
68228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545 |
68228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899 |
68227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566 |
68227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779 |
68227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067 |
68227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39 |
68227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16 |
68227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073 |
68227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55 |
68227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505 |
68227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21 |
68227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54 |
68226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092 |
68226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05 |
68226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22 |
68226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883 |
68226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20 |
68226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481 |
68226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565 |
68226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475 |
68226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573 |
68226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34 |
68225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