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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엘*전자 tv는 동일 물건이 백화점과 '안녕'마트에 같이 들어간다네요

별셋보다 뭐가 난데?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0-10-12 17:27:14
어제밤  엘*에 화나서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엘* tv 혹시라도 백화점에서 구입할려는분 계시면,,,혹시 하이마트에서도 같이 파는 물건일지 모르니 잘 알아보고 사세요.

어제 엘씨디 티비 계산 다끝냈는데  실컷 기다리게 만들어놓고, 물건 안만들기로 했으니 다른물건(그것도 콕찝어서 하나)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환불하던가 하라고 해서 열받았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오늘 엘지고객센터랑 통화하고 점입가경으로 더 화가나네요.

화나는점1

저는 혹시 몰라서 백화점에서 물건 구입했는데(당연,,,할인점이나 하이마트에 안들어가는 물건으로),,, 그 물건 대신 가져가라는 물건(지정)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양판점(하이마트나 전자랜드용)용이니 구입하지 말라는 지식인 글이 있어 오늘 확인전화했거든요.

그랬더니 대답이 그 모델만 백화점과 하이마트 동시에 들어가는 모델이랍니다.,,,아니 백화점과 하이마트 동시 들어가는 모델 있다니요?
저는 여지껏 가전은 백화점>대리점>양판점>마트 요 순으로 비슷비슷해도 다른 물건 들어가는 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같은 물건 들어간데요. 그러니 앞으로 백화점에서 엘*을 살려면 일일이 확인하고 사야할것 같아요. 백화점카달로그에 나와있는 물건이라고 그냥 믿어버리면 안될듯. 참 이건 백화점 판매직원도 모르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일일이 하이마트까지 가서 모델명 비교해봐야할것 같아요.  제가 조금전 통화했는데 그직원은 하이마트도 같이 들어가는지 전혀모르더군요. 왜냐? 카탈로그에 나와있으니까.

화나는점2.

거기다 덩치큰 대기업이 비겁하게 이번일 벌어진걸 아래 직원탓으로 돌리기까지 하네요.
제가 물건 구입을 27일날 했는데(영수증에 오후 2시로 되있네요)
27일날 단종공고가 내려갔다고 대답(바로 아니고 알아본다고 하고 전화왔음)하더라고요.
한마디로 직원이 회사지시 안듣고 판거니까 엘지 잘못 없다고 몰고 갈려는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제가 물건 살때 절대로 한군데에서 설명듣고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

24일부터 27일까지 5군데 정도(백화점3,직영점2) 돌았고,
27일 당일날도 구매 30분전에 다른 백화점에도 들렸었는데,,,
모두 단종이야기 전혀 없었거든요.

단지 9월에는 받기 힘들지만 10월 만든 제품으로 배송해주겠다<--,이때 생산량 확인을 위해서 3곳 모두 모니터까지 봐가면서,요렇게 이야기 했는데,,,단종지시가 내렸었데요.
한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에서
회사에서 내린 지시사항이 전달이 안되다니...이게 대기업에서 가능한 일인가요? 그것도 IT통신 기업에서요. 지내들 안에서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되면서 무슨 통신을 하겠다는건지,,,

저는요, 판매원에게도 상담전화 받은 분께도 유감의 감정 전혀없어요.
밑에 사람이 어쩌겠어요. 밥줄 쥐고 있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해야지...

그런데 요따위로 잔수 부리는 대기업에는 화가 몹시 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화나서 엘지전자 게시판에 글쓸려고 했더니 불만의 글은 또4000자 이상은 못쓰게 되있네요.

물건주기로  돈받아놓고  기다리게하다 일방적으로 물건 못주겠으니 다른 물건(양판점용) 가져가던가 그냥 네가 낸돈 가져가던 알아서 해라 식으로 일방적으로 계약파기하는 이 대기업,,,거기다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애꿎은 밑에 사람에게 책임 전가하려는 행태까지 보이는 이 회사,,,이거 어떻게 방법없나요?
IP : 116.37.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0.10.12 5:40 PM (61.82.xxx.3)

    1.번 백화점과 마트에 같이 들어가는 모델도 분명히 공존해요.
    물론 아시는것처럼 기능이나 부품문제로 따로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경우에는 관리번호가 틀려요~
    (사실 별 차이없어요 약간더 저렴한 부품을 사용하거나 쓸데 없는 기능을 넣은건데
    가정에서 사용할 일도 없고 안전문제 뭐 암튼 마트용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에요 )

    2번은요 , 생산 라인 문제 인것 같은데
    한번 라인이 스탑되고 단종지시가 떨어지면 대리점이나 뭐 이런데선 알길이 없죠;
    생산은 생산이고 물류는 물류니 먼저 알아볼려고 알아보지 않는 이상에야
    이모델이 단종이네 마네 하는건 알기 어려워요

    쓰다보니 업자 입장에서 쓰게 됬는데요 저도 비슷한 업종에서 일을해서
    그런지
    양판점용이니 무조건 바꿔달라 하는건 좀..
    업장입장에선 환불해주거나 원래 구매하셧떤 제품을 드리는게 최선일꺼에요 ㅇㅇ

  • 2. 별셋보다 뭐가 난데?
    '10.10.12 5:45 PM (116.37.xxx.107)

    저는요, 원래 구매했던 물건 달라는거에요. 그런데,,,그 물건 안만든다고 못준데요. 그것도 지난주까지도(10월초에) 제가 물건 배송이 조금 늦어질것 같다는 전화 받았거든요.

    그리고 대리점,,,아니고 백화점에서 그랬어요. 백화점이 왜 단종지시 몰라요? 다 알던데..제가 이번에 냉장고도 구매해야되서 같이 다녔었는데,,,유난히 싸게 파는 물건은 이유 물으니 이제품까지만 있고 단종 예정이라 싸게 판다고 별셋은 친절하게 설명해주던데,,,

  • 3. ㅇㅇ
    '10.10.12 5:45 PM (61.82.xxx.3)

    위에 답글쓴인데요

    하나더 , 백화점용이 무조건 좋을꺼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
    별로 차이 안납니다
    그냥 비싼게 무조건 좋을거라는 우리소비자 심리를 잘 이용하는거죠

    또 확실히 TV나 가전쪽을 엘*가 삼*보다 우세한것 같아요 .

    삼*은 이미 시장을 점령하고 있기때문에
    이익을 뽑아낼려고 열심히 단가 down 만 해서 싼부품 싸게 만들려고만 하고요

    엘*는 따라가는 입장이기때문에
    좋은 부품 , 좋은 품질로 승부할려고 해요


    엘*사람 아니고요 걍 이런 전자 업계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거에요

  • 4. 별셋보다 뭐가 난데?
    '10.10.12 5:51 PM (116.37.xxx.107)

    제 글솜씨가 짧아서 의미전달이 ㅇㅇ님에게 안된것 같아 요약하면

    제가 구매한 물건이 양판점용인걸 알고 뒤늦게 바꿔달라고 하는게 절대 아니고

    그쪽에서 제가 구매한 물건 못주니
    물건 가져가려면 다른 물건은 "안되고" 양판점용 물건으로만 가져가라는거고요,

    27일날 단종지시 내렸다는데,,,저는 지난 월요일에도 물건 배송이 조금 늦어질것 같다, 죄송하다는 전화 받았다는거에요.
    그러다 그저께 최종적으로(구매후 20일 조금 안되서) 못주게됬다는 이야기 들은거고요

  • 5.
    '10.10.12 5:57 PM (211.189.xxx.101)

    저도 전자는 아니지만 유통 일을 하는 사람인데.. 위의 dd님 말씀이 맞아요. 가끔 백화점 물건이 너무 좋을거라는 생각하시는 분들 보면 좀 그래요.
    모델명이 다를 수 있지만 그냥 부품만 조금 다른거고 거의 똑같은 제품이에요. 그나마 전자나 다른 라인으로 만들지 다른 생활용품은 백화점이나 마트나 양판점이나 똑같아요.

    어쨋든 그건 그거고 기존에 사시기로 한 물건이 없어서 비슷한 제품으로 가져가시거나 환불 받으시는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시죠? 어쩌겠어요. 정말 짜증나는 일이지만 어찌 보상 받을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당연히 단종 상품 정보가 각 매장에 잘 전파 되어야 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꼬일때가 있더라구요. 기분 푸시고 그냥 환불 받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엄청 진상 부려봐야 간단한 사은품? 정도 받으실것 같은데 ..괜히 스트레스로 몸만 상해요..

  • 6. 별셋보다 뭐가 난데?
    '10.10.12 6:09 PM (116.37.xxx.107)

    저 보상 바라지 않아요.
    하는걸 보면 모르나요?
    단지 그냥 실컷 기다리게 해놓고 환불만 받고 말기에는 왠지 억울?한것 같아서
    (일반적인 계약관계에서 이렇게 일방적인 파기가 일상적인 일인가요?)
    임그님 귀는 당나귀귀 하는 식으로 이곳 자게에 외치는것 뿐이에요.
    자게가 일상에서 속상한일 풀어놓는 곳이니까...
    하도 이곳 자게에서 별셋이 욕먹길래 상대적으로 엘*은 좋아보였는데(속상하게도 이미 냉장고 엘*으로 구입) 착시효과였다는 생각은 드네요.

  • 7. dtd
    '10.10.12 6:16 PM (211.228.xxx.197)

    릴렉스 하세요~
    여기서 더 흥분하심
    엘지에서 빰맞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분들한테 빰때리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윗분이 보상바라시는것 같다고 말한적 없으신데 왜 곡해해서 들으시는지 -_-;;;

  • 8. 별셋보다 뭐가 난데?
    '10.10.12 6:27 PM (116.37.xxx.107)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화나게 들렸다면 죄송해요. 그럴 의도는 전혀 없는데,,,엘쥐에 화가나다보니 말투가 상당히 호전적이 된것,,,dtd님 글 보고 다시 읽어보니 알겠네요.. 글의 한계네요ㅜㅜ.
    지금 보니 저의 보상바라지 않는 다는 글이싸움 투로 보일수도 있겠군요.
    저는 정말 상냥하게(읽어보니 그렇지는 않지만>.<)
    뭔가를 얻겠다고 이러는게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는데(진상부려봤자 간단한 사은품 받을뿐이라는 말씀에 혹시 제가 뭘 바라고 이러는 느낌으로 제 글이 전달됬나해서요),,,화가 나있다보니 글도 이런 느낌으로 전달되는군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 위로해주신 윗분들께는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 9. LD860
    '10.10.12 9:58 PM (121.141.xxx.70)

    혹시 단종 됐다는 물건이 LD860 아닌가요?
    저도 같은 꼴을 당했습니다.
    대신 LD661로 교체해서 받았어요.
    본사 담당이랑 통화해본 바로는 저포함 600명이 물건 구입 후 대기하고 있었는데 불륜의 씨를 축복하던 시 소재 공장에서 못만든다는 회신이 있어 그냥 다른 물건으로 가져가라 하더군요.
    티비 한대 사려고 무척 많은 시간을 검색하고 고민하고 대리점 돌아다니며 소모했고 최종적으로 결론 내린 제품이 딱 LD860이었는데 그걸 열흘도 더 기다리게 해서 전화로 왜 물건이 안오느냐하니 그제서야 생산 보류라고 하더군요.
    그럼 언제 생산될지 알려달라 하니 하루인가 이틀 지나서 들은 답신이 잠정적 중단이래요.
    출력 480MHZ되는 LCD 개발이 자기네가 처음이라고 그리도 사탕발림을 해대면서 사람을 꼬득이더니 결국엔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잠정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쪽에서 제시한 661 모델로 일단 사용하다 860이 생산되면 교체해 달라 하니 그러마 하더군요.
    그렇게 합의 보고 배송 기다리는데 또 전화가 왔어요.
    고객님께 더 좋은 혜택을 주기위해 LED로 바꿔준다고...
    그건 출력이 120MHZ짜리라서 FULL HD로 봐도 실사의 느낌이 덜살거 같아서 짜증이 나더군요.
    LED가 더 비싼건 알겠는데 120MHZ살려고 했으면 480MHZ짜리 티비 재생산 되면 교체해 달라고 했겠냐구요.
    661은 240MHZ 짜리라 그럭저럭 볼만하겠다 한건데 이건뭐....
    티비 때문에 너무 속을 끓인 후 겨우 LD661에 마음 붙여보다 LD860이 재생산 되면 갈아타고 안되면 그냥 쭈욱 정붙이자했는데 또 다시 LED로 줄테니 생각해 보라니요.
    눈물이 쏙 나올정도로 화가나서 LED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으니 물건이나 빨리 보내라 했더니 그다음날로 부랴부랴 물건을 받았어요.
    자고로 물건 구입하고 16일이나 지나서 티브이님을 모시게되니 어찌나 큰일을 해낸듯 싶은지 테이프 커팅식이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네요.
    그전에 이 가전사에서 세탁기 구입할때도 제가 구매한 물건이 하필 리콜이라 이주나 지나서 다른 모델로 교체해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땐 빨래를 못해서 갈아입을 옷 없을까봐 심장을 졸였어요.
    아주 이눔의 가전사 물건 구매할때 마다 삼년은 늙는거 같아요.
    에잇~~~
    담부턴 별셋도 구샛별도 안하고 그냥 배만들던 계열사 제품 아니면 아예 돈 왕창 들여서 외국가전으로 가버릴거다 맹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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