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집으로 배달돼 오며는..

[김치많이]

어떻게하세요?
그대로 담나요?
아님 집에서 몇번 헹궈 주나요?
한번만 헹구나요?
전 좀 찜찜해서 헹구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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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정도 헹궜어요.. 그래도 쌩쌩하고 괜찮던데요.

[....]

전 안헹궈요. 비닐에 구멍 내서 놓거나 아님 체반에 받쳐서 하루 물뺀 다음 그냥 해요. 물론 믿을만한 곳에서 해서 나오는 물이 아주 맑아서 믿고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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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절임배추만 먹어봤는데
어느해에는 씻어서 해라..써있구요
어느해에는 다 씻었으니 그냥 해라..써있기도해요.
절인상태 그대로 오면 씻어야겠죠. 보통 절일때 씻지않고 하쟎아요.
절인상태 그대로 오면 두번정도 씻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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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헹궈요.. 잘 아는 곳에서 절여 오는것이라 믿고 그리합니다..
하룻저녁 물기 쫙뺀다음 양념합니다..
강원도에서 절여 오는데 배추 비닐에 들어있던물 버리지 말고 백김치 국물 하라 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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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82 장터에서 주문해서 믿고 안씻었는데
올해는 얼마전 난리난 괴산절임배추 주문해서 좀 걱정이되네요
좋은 소금 쓸지 깨끗하게 씻을지
주문양이 엄청 많을텐데 그 많은것은 완벽하게 씻어줄지 의문이네요

[***]

보통은 집에서 김치해도 절일때 씻고 안하거든요. ㅠ.ㅠ. 배추 겉잎 따고 반갈라서 소금에
절여놓았다가 다 절여지면 씻어서 김치 하기때문에 저희집은 절임배추 와도 2번정도는
씻어서 물기 쫙빼서 김치 담아요. 작년 한살림 배추는 씻어서 담그라는 문구가 있었으니
더더욱 씻어 담았구요. 그 전에도 2번정도는 씻어서 담네요. 그게 맘이 편해서리..

[안씻었어요]

깨끗이 씻어서 보내준다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