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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카랑 같이사는거 거절하면,, 나쁜올케 될까요,,??
시조카가 대학시험 때문에,, 서울에 자주울라와요,,
지방에서 사는데,, 대학시험을 서울에있는 대학을 지원할꺼라,, 대학탐방등,,
뭐 이런저런 일로 자주 올라오네요,,
솔직히 말하면,, 서울근교 (안산,산본)에 시조카한테 이모도있고,, 큰외숙모도있어요,, 전 작은외숙모.
지하철로 다니면,, 서울이나,, 수도권 뭐 별반차이없는데,,,
뭔 일만있음,, 시댁식구들 전부 우리집에 묵었다 가니,,, 좀 많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래요,,, 뭐 잠시 머물다 가는건,, 괜찮아요,,, 며느리로,, 당연,, 그정도야,,
근데,,, 요즘,,,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혹시,,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한다면,,, 우리집에서 대학을 다니게했음,,, 하고 부탁을 하면 어떻하나,,
하는 불길한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러고도 남을것 같아요,,,
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게,,, 시조카랑 같이살게 될까봐,,, 너무나 ,,, 걱정입니다.
우리집 방 3개구요,, 아들딸이라,, 방 하나씩을 따로 줘야해요,,
제가 집에서 과외하는거 몇팀있구요,,
빈방이 없는거지요,,,, 그래도 부탁을하면,,,, 그래서 제가 거절하면,,, 정말 나쁜올케가 되어,,
시댁식구들한테 엄청난 욕을 먹을까요,,??
전,,, 좀,, 소심하고,,, 남한테 욕듣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래도,,,, 그래도,,, 절대 시조카랑 같이살고싶지않아요,,, 정말요,,
제가 스트레스받아 미칠지도,,,이 짧은인생,,, 지옥같이 살까봐,, 넘 걱정되요,,,
대학만 서울에서 다닌다고 하겠어요,,?? 직장도 계속 서울에서 다닌다고 있을텐데,,
그럼,, 대학4년에,,, 직장까지,,, 허걱,,,, ㅜ.ㅠ
시누입장에서,,,, 저같은경우,,,, 같이사는거 거절한다면,,, 저 욕하실껀가요,,??
저두 올케있지만,,, 제 자식을,, 올케한테 부탁한다는건,,, 정말,,못할꺼 같아요,,
대학시험 다가오니,,,,, 점점,,,, 불안해집니다,,,
1. 왜이러시나요
'10.10.11 10:01 PM (220.88.xxx.121)부탁하면 안된다고 하면 끝~입니다 뭘그리 걱정하시는지...
이일로 욕하면 욕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누가 욕한다고 님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욕먹는거 무서워서 다른 사람 부탁다들어주고 살아야하나요
그러지마세요2. ㄱㄱ
'10.10.11 10:01 PM (183.98.xxx.153)그런 걸로 욕할 시누이면
같이 살아도 욕먹을 일 부지기수일 겁니다.
부탁하면 상큼담백하게 거절하세요.3. ^^
'10.10.11 10:04 PM (115.143.xxx.184)그런걸로 욕할 시누이면..윗님 말씀하신 대로...
데리고 있으면 계속 욕먹습니다...
솔직히 말씀하시고..거절하세요...
욕하는건 귓닫으면 안들립니다4. ...
'10.10.11 10:04 PM (175.117.xxx.77)거절하면 크게 한번 욕 먹고, 데리고 살면 천만번 욕 먹을 기회 생기고...
5. 커피
'10.10.11 10:06 PM (121.170.xxx.176)시누눈치 보다 거절 못하고 시조카랑 같이 살다
원글님 병나서 죽으면 누가 알까요 .그냥 내가 맘이
안내키면 확실하게 노라고 하세요 그게 조카한테도 좋습니다6. .
'10.10.11 10:08 PM (125.139.xxx.108)그 걱정은 일어나고 난 뒤에 단호하게 거절하면 됩니다
7. ㅠㅠ
'10.10.11 10:09 PM (116.41.xxx.186)원글님은 가만히 계시고 남편분이 나서서 안 된다고 딱 거절하라고 하세요 ^^
과외도 있고 등등 ~~8. 흠,
'10.10.11 10:12 PM (59.6.xxx.224)자기 자식은 자기가 챙깁시다.
시누이 아이는 님의 아이 아니니까
시누이님이 챙겨야지요.9. ?
'10.10.11 10:13 PM (58.143.xxx.45)제가 시누 입장이라면 원글님 욕은 안할것 같은데요?
물론, 살짝 서운한 마음이야 들겠지만 원글님도 나름대로 생활이 있고 사정이 있는데
제 편의만 봐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만약 그 시누가 원글님을 욕하시다면 정말로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고요
그런 사람은 뭘 해줘도 욕합니다.
욕 먹는건 순간이고 원글님의 마음의 평안함과 가정의 화목은 영원할지니...10. .
'10.10.11 10:13 PM (125.132.xxx.216)지금 하시는걸로도 감사인사를 받으셔야 할 상황입니다.
제가 시누라면 그렇게 보내면서 묵게할경우에 애들용품이라도 자그마하게 선물들려서 보내겠어요.
혹시라도 그런 권유가 온다면 절대로 거절하셔야 합니다.
지금 한번 욕을 먹는거 두려워마세요.
아이가 입학할 학교도 님집과 거리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꺼고 미리 걱정부터 하지는 마시구요.
만일 그런 상황에 몰리더라도 힘들다고 못한다고 딱 잡아떼세요.
그리고 나쁜말 못하겠으면 남편을 방패삼으셔야죠.
요즘 제부모 아래서 크는 아이들도 통제하기가 힘든상황입니다.
하물며 남의 자식을 어찌 통제하실려구요.
더구나 그렇게 맡겨둔 집에선 당연히 생활적인 부분까지 책임을 지우게 됩니다.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그런것도 관리안해주냐고 원망부터 들어요.
거둬준거 둘째치고...
만일 님이 아이를 맡긴입장이라고 해보세요.
님같아도 당장 아이가 무슨일이 생기면 같이 지내는 사람탓 안할 자신이 있으신가요?
하다못해서 그럼 주의라도 주던가 미리 귀뜸이라도 해뒀더라면 하는 생각부터 드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한걸 어찌 알수있을꺼고 설령 안다고 해도 그게 관리가 될 나이입니까...
남편에게도 아이가 혹시라도 무슨일 생기면 그것까지 책임져야 할테고 그런일은 내자식도 힘들다는걸 미리미리 주지시켜두세요.11. ^^
'10.10.11 10:14 PM (180.67.xxx.124)왠지 조카가 그러기 싫다고 할거 같은데요 ^^
12. 글쎄요
'10.10.11 10:18 PM (124.195.xxx.86)저는 제가 시누 입장이라도
무리한 부탁 같은데요..
더구나 방도 없고
재택 일도 하시는데 해달라고 못할 거 같은데,, 아닌가..13. 연습필요
'10.10.11 10:25 PM (123.120.xxx.179)음.. 그런데요, 저 대학다닐 때 보면(90년대후반~2000년 초반)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 세 부류더라고요 1.기숙사 2.하숙 3.친인척집 근데 친인척이 있는 경우는 3번으로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1,2학년 때 친인척집에서 통학하다가 하숙이나 자취를 하더라고요.
시누 입장에서 아무래도 형제네 집에 아이가 있는게 마음도 편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즉, 거절하는 연습을 미리미리 좀 해두시라는...14. 안되죠
'10.10.11 10:36 PM (125.176.xxx.2)첨부터 단호하게(그러나 부드럽게)안된다하세요.
생각해본다거나 하는 여지를 주진 마시구요.
남의 식구 데리고 있는다는거 절대 쉬운일 아니에요.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절대 반대입니다.
그리고 일까지 하신다면 더더욱 안될일이죠.
화이팅!!!15. 음,
'10.10.11 10:48 PM (121.190.xxx.7)같이 살아서 생기는 일이 더 많다에 한표...
원글님의 말하기 난처하겠지만
두리뭉실하게 얼버무리지 말고 확실하게 알리세요.
그래야 조카네서도 기숙사든 하숙이든 생각을 할꺼예요.
당연히 원글님네 믿고 준비 안했다가
개학에 임박해선 하숙도 구하기 어렵고 기숙사는 더더욱 어려워져요.16. 거절
'10.10.11 10:57 PM (183.102.xxx.63)저는 제가 대학 다닐 때
이모께서 그런 부탁을 하셨어요.
이모가 지방에 살고계신데 딸이 서울에 있는 학교에 합격을 했는데
딸이라 걱정이 되니, 우리집에 있게하고싶다고.
그때 빈방이 없어서 제방에서 같이 있어야하는데
친정엄마가 제 의견을 물으시길래
단칼에 노우..했습니다.
저의 친정어머니는 워낙 착한 분이니
지방 사는 조카들이 서울 우리집을 내집 드나들듯 다니고, 우리집에서 학교 다니고 그랬지만
저는 그게 싫었어요.
더구나 내 방을 왜 침범당해야하는지..
그렇게 거절하고 끝이에요.
그 사촌은 서울에서 하숙을 하며 학교에 다녔구요.
그 이후로 좋은 소리도 없었겠지만, 싫은 소리도 없었어요.
공간이나 영역을 공유하는 것은
한 사람이 싫으면 아닌 거에요. 안해야합니다.
억지로 하면 더 나빠집니다.17. 욕
'10.10.12 5:57 AM (69.125.xxx.177)먹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거 무서워하지 마세요.
까짓거 욕좀 먹음 어때요. 오래살고 좋죠. ^^
제 시댁이 지방인데 남편이 서울서 대학을 다녔거든요.
저희 시엄뉘께서는 본인 돈을 좀 절약하고자 서울 사시는 작은댁에 기거를 했으면~하셨었나봐요.
작은댁에서 거절했고. 그래서 남편은 기숙사에도 있고 하숙도 하고~ 뭐 그랬었나보더라구요.
저희 시엄뉘께서 그걸 두고 아직도 욕을 하시더라구요. 못됐다고.
몇번을 듣다가 제가 그랬어요. 원래 조카 맡는 거 다들 싫어한다고. 그리고 기숙사도 있고 하숙도 있고. 자취도 있고. 내 돈이 들어서 그렇지 내자식 내가 건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왜 굳이 남한테 맡겨서 다른 사람 힘들게 하냐고. 그거 나 편하자고 남 힘들게 하는 거 같다고.
그랬더니 저희 시엄뉘. 그럼 너도 나중에 xx(시누이)이 자식 좀 맡으라면 싫다할거냐?
그래서 저. 당연하죠. 아가씨는 시댁 조카들 놀러오는 거 지금도 싫어하던데요. 인지상정이예요.
본인이 싫은 건 남도 싫은거예요. 그랬어요.
싫은지, 좋은지. 제대로 표현 안하고 나중에 불만 터뜨리는 것보다 그냥 한번 오지게 욕먹는 게
훨씬 깔끔해요. ^_____^18. 전..
'10.10.12 10:24 AM (203.244.xxx.254)대학 다니면서 이모네 4년 있었어요. (시댁쪽은 아니지만.. 어쨌든 친척집에 있었던거지요)
방하나 따로 내주시고....
댓글들 보니 이모랑 이모부한테 머리숙여 감사하네요... 특히 이모부한테요...
안전하게 따뜻한밥 먹으면서 잘 다녔습니다....19. 촌뼝
'10.10.12 10:52 AM (210.182.xxx.5)세상이 험해 혼자사는 것보단 같이 사는게 낫고, 물가가 비싸니 도움받으면 좋고..
즉, 친척집에 함께 있으면 고마운 일이고 그렇지 못하면 좀 애석한 일이고 (사람에 따라 혼자가 다연히 편할 수도 있고~) 그거 안해준다고 뭔 욕을 하고 들어야 하는지,
전 아직 미혼이고 퍼주는 스타일이고 하지만 지금 시대에 같이 산다는 것은 참 큰 일이고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다른 것은 앞으로도 잘해주시더라도, 같이 사는 것 만큼은 부탁하는 입장에서 쉽게 말꺼내고 더군다나 거절한다고 욕할 것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포스를 만들었으면 합니다.20. 으이구
'10.10.12 12:22 PM (180.71.xxx.223)남편이 오라고 하는거 제가 거절했어요.
집이나 넓나요 24평에 딸만 둘이었는데 남자 조카를 데리고 있으라고
것도 저한테 이야기 안하고 남편한테만...지들끼리 결정했더라구요.
서운하시겠지만 못하겠다고 했어요. 그당시 남편도 허리가 아파서 1년을
집에서 있을때라서 더더욱...뭐 당연히 서운하다 했겠지요.
시누이 딸은 10여년이 훌쩍 지난 일인데도 저희 보면 못마땅한 모습이 역력해요.
신경 안씁니다. 그러거나 말거나...스트레스 엄청 주던 시누이었는데...21. 방법전수.
'10.10.12 4:05 PM (118.33.xxx.146)이제부터 시조카가 올 때 조근조근 잔소리를 하세요. 이건 이렇게 두면 어떻게 하니, 저건 저렇게 해야지, 먹는 식사 예법이 틀렸구나, 이건 이렇게 집어라 저건 저렇게 해라...
그리고 요즘 젊은애들 흉도 보시면서요. 요즘은 젊은애들이 이렇게 한다며? 그게 뭐니, 천박스럽게.. 뭐 이렇게요, 쫓아다니면서 조근조근 얘기하시면요, 시누이가 원글님 집에 있게 하려고 끌고 와도 시조카가 싫다고 발버둥 칠 거에요.22. 별사탕
'10.10.12 7:17 PM (219.250.xxx.109)82쿡 명언 하나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오진 않는다...
욕 먹고 안하는게, 하고나서 욕 먹는 것보다는 천만배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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